* 모두 발언
지금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3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되어서 총 108명의 환자가 확진되었습니다. 2명이 추가로 사망하셔서, 사망자는 9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분이 퇴원하셔서 4분이 퇴원을 하셨습니다.
아까 총리대행께서도 강조를 해주셨지만 노출된 환자가 특정병원으로 갔을 때 그 위험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런데 모범사례이기 때문에 제가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서 의료기관 그리고 환자들께 당부를 다시 한 번 해주고자 합니다.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 똑같이 그렇게 대응이 됐었는데,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사전에 전화를 하거나 연락을 해서 그 병원에 가서 의료진도 마찬가지로 보호구를 착용하고 격리실로 이동을 함으로 인해서 전체 병원에 다른 환자라든지 응급실이나 이런 데에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또 퇴원 환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퇴원 환자께서 특히 진료를 받는 동안에 의료진의 굉장히 친절하고 적절한 것으로 인해서 퇴원할 때 눈물이 났었다고 하면서 감사의 표시를 또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환자분이라면 의심환자 이런 분들께서도 격리된 곳에서 무단이탈하지 마시고 보건소와 당국의 적절한 안내에 따라서 협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어서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총리대행께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외에도 메르스 지역거점의료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보를 해서 메르스 의료체계를 갖추었습니다.
노출자 진료병원, 특히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곳입니다. 이곳이 전국적으로 32개소, 음압격리실에서 중증 확진환자를 진료하는 대학병원급의 치료병원 16개 등 총 48개를 운영을 할 계획으로, 이미 운영하고 있고, 또 추가적으로 할 곳도 있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을 하셨던 중에 하나가 ´안전병원´이라는 개념을 우리들이 새로이 도입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메르스가 유행이 종식될 때까지 우리들이 한시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우리들이 병원협회 등 병원계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일 우리들이 병원계와 협력방안을 만들어서 내일 결과 나오면 다시 브리핑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메르스 포털을 금일 9시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 메르스 포털에는 환자발생 의료기관, 환자 발생현황, 일반인 자가격리 대상자, 여행자, 의료인 등 대상자별 유의사항을 찾아볼 수 있고, 응급의료*** 등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 찾기, 신고메뉴 등을 갖춰서 메르스에 대한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DUR 시스템을 통해서 메르스 격리 대상자 등에 대해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 제공한 명단을 토대로 메르스 관련 일상접촉자 또는 격리대상자 정보를 한방진료 분야를 제외한 전체 요양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을 하겠습니다.
메르스 일상접촉자 또는 격리대상자일 경우에 한하여 의약품의 처방, 조제 시 해당내용을 안내하고 수진자의 기존 이용 의료기관과 기관 등의 상세정보는 종전에 말씀드렸던 건강보험공단 메르스 대상자 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겠습니다.
조금 이따가 아까 총리대행 주재로 시·도지사 회의가 있습니다. 금일 제 주관으로 3시에 시·도 보건국장 회의를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앙과 지자체가 이 메르스에서 신속하게 유기적으로 체계를 구축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그간에 운영사항을 평가하고 보안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 방문, 아까 말씀, 노출된 의료기관의 방문에서 접촉자로 되어 있는 분들께서는 출국을 자제를 요청을 드립니다.
이게 대부분 본인이 자의적으로 나감으로 인해서 우리들이 명단을 확보해서 법무부에 출입국사무소에 주고 있습니다만, 일부 빠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제 그런 부분에서 이런 사례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 국격에도 문제 있고, 또 세계적인 글로벌 이런 보안, 안보에도 상당히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부분에서 특히 유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해외로 출국하신 경우에 즉시 이동을 제한하고 현지 한국대사관에 즉시 연락을 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총리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메르스 격리자에 대해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것입니다.
메르스로 자택 혹은 시설에 격리되어 있거나 입원하고 그 기간 동안 일을 하지 못해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서는 월 110만 원 단위(4인 가구 기준)를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소득이 최저생계비 185% 이하, 4인 가구 309만 원 이하이고, 재산·금융재산이 일정한 수준일 때 가능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자 분들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임신부의 의심환자 관련된 사항은 1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을 판정을 받았고, 동 기관에서 다시 2차 판정에서 음성결과 나와서 확실한 판단을 위해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금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질문 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
<질문> 일단 간단한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나누어주신 자료를 보면 7페이지에 메르스 시·도별 병의원 명단이 있는데, 오늘 08시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95명밖에 안 되어있고, 삼성서울병원도 37명 이렇게 해서 어제 숫자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자료의 정확성이 매우매우 떨어지는 것인데요. 어제 기준으로 자료가 되어있는데 오늘 08시 기준이라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동안 발표했던 내용에 대해서 국민의 신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 자료조차 이렇게 나오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죄송합니다.
<질문> 사망자가 90번하고 76번 확진자가 사망을 했는데요. 어제 얘기하셨던 불안정 환자 9명 중에 포함이 안 됐던 분들입니다. 메르스라는 이 병의 특징이 이렇게 하루사이에 전혀 불안정하지 않았던 환자가 이렇게 사망을 하게 되면 불안정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데요. 이것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불안정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얘기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76번 환자하고 90번 환자는 어제하고 그제 실은 확진이 돼서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환자 상태에 대한 것을 확인을 할 때 아마 업데이트가 안 된 상황에서 정보가 나간 것 같고요. 처음에 90번 환자인 경우에는 을지대병원에 입원하실 때부터 굉장히 상태가 안 좋으셔서 기관지 삽관하고 중환자실에 ICU로 입원했다고 한 그런 상황이어서요. 처음부터 이런 상황인데, 우리 환자정보를 제공할 때 그 부분을 제대로 반영을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불안정 환자 기준이 무엇입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가 그런 의학적인 내용을 판단할 수는 없고, 매일 격리치료병원에 우리 담당자가 전화를 드려서 환자 상태, 퇴원에 대한 가능성 이런 부분들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담당의사의 판단으로 우리가 안정, 불안정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어서, 우리가 임의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한 치료가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치료도 하고 여러 가지 치료가 진행된다고 했는데,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치료가 이루어지는지 설명을 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시다시피 메르스는 완치하는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고요. 대부분 인터페론이나 아니면 리바비린 같은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하고요. 대증적인 요법의 치료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대증적이라는 게 해열제나 이런 것들을,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증상에 대한 치료라서 열을 내려준다거나 아니면 영양을 공급한다거나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치료. 호흡곤란이 있을 경우에는 기관지확장제를 쓴다거나 하는 그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들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그 부분, 아까 환자 퇴원했던 분 모 언론에서 인터뷰 한 것을 우리가 조금 말씀드리면, 이 퇴원한 분이 한 20여 년 동안 계속 천식 약을 드셔서 상당히 불편한 상태였는데 이분이 격리 중앙치료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완쾌했다는 얘기는 지금의 대증요법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우리가 진료,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질문> 지금 이 시각 현재 확진환자 수와 사망자 수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현재까지 확진환자 수는 108명입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환자는 13명이고, 현재까지 사망한 환자는 9명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퇴원한 환자는 오늘 1명 퇴원 포함해서 4명의 환자가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불안정하다고 확인된 환자는 11명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불안정한 11명의 환자는 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51번, 58번, 74번, 83번, 94번입니다.
<질문> 어제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가 3명 정도였을 때 감소추세라고 말씀 하셨는데 오늘 다시 환자가 10명으로 늘어나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아직도 감소추세에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지, 판단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여쭤보겠고요. 그리고 이대목동병원하고 서울성모병원 가기 전에 환자들이 들린 병원이 메디힐병원 말고도 의원급 병원들이 몇 곳 있다고 들었거든요. 이들 병원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지금 98번 환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8번 환자는 말씀하신 대로 의원급 의료기관 2군데를 거쳐서 진료를 받고 그리고 메디힐병원에 입원치료를 5일 정도 폐렴치료를 받았고, 그리고 상태가 폐렴이 악화가 돼서 이대목동병원의 응급실을 통해서 격리시설로 입원된 상태입니다. 현재 중앙역학조사반이 지역으로 내려가서 서울시와 같이 이 병원에 대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메디힐병원에 대해서는 위험도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의료기관 내에 격리치료, 격리 관리하는 체계로 운영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 감소추세.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오늘 신환으로 보고 된 환자가 13명인데요. 15번 환자하고 관련된 환자가 1명이었고, 그다음에 16번하고 관련된 환자가 2명이었고, 나머지는 14번, 삼성서울병원하고 관련된 환자가 1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15번하고 16번하고 연관된 접촉자 내에서 환자가 발생을 하고 있고, 그래서 아직은 잠복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2~3일 정도는 관련된 환자가 발생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아직도 감소추세로 보시냐고 질문을 드렸는데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네, 아까도 우리가 당부말씀을 드렸었고, 국민여러분들께. 그러니까 노출됐거나 이런 분들께서 이런 응급실을 통해서 저번 건국대나 아니면 강동경희대병원이나 이런 데,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들이 통제가 된다면 추가적으로 지금 계속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됐던 그 경우로서 환자들이 지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게 지금 그 환자들이 잠복기가 지나면서 나오고 있어서 이 잠복기가 끝나면 어느 정도 안정 감소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그런 전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질문> 3페이지 7번에 메르스 격리자 긴급생계비 지원이요. 지금 두 번째 문장을 보면 일정 수준의 제한이 있는데, 이 부분 재산과 금융재산이 지금 일정기준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그게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궁금하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경제관계장관회의 때 최경환 총리대행께서 기준, 전원에 대해서 지원한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것을 정리를 해주십시오. 그리고 또 추가로 세 번째 줄에 현재 61가구에 4,224만 원 지원하셨다고 그러셨잖아요. 이게 현재라는 게 언제를 말하는 것인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요. 일단 이렇게 질문이 한 두 가지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6페이지에 메르스 총괄표에 격리자가 3,439명이잖아요. 이것은 언제시점 기준인지, 그리고 여기에는 아까 말씀하셨던 메디힐 15, 16번 그 환자 관련한 그것도 역학조사가 지금 진행 중이시라고 하면 더 추가되어서 늘어날 수치인 것인지 그런 부분이 좀 궁금합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답변을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건 어제 0시 현재로 했는데, 아까 말씀대로 이게 환자가 확진되고 그다음에 역학조사를 가서 하기 때문에 이 격리자, 감염의심자는 추가적으로 더 나올 것이고요.
긴급생계비 지원은 이것은 긴급복지법에 따른 생계비 지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과 재산기준이 충족이 되어야 지원하는 것이고요.
아까 총리대행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이런 경우에 아직 기준은 정하지 않았는데, 일정하게 그것을 먼저 드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선택적, 이게 중복은 안 되고, 긴급복지 지원으로 해서 대상이 되신 분들은 받으실 수 있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일반적인 긴급생계비로 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그럼 중복지원이 되는 거예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아닙니다. 그러니까 중복지원을 하지 않기 위해서 긴급복지 대상이 되는 분들에게는 이 근거에 따라서 지원을 하고, 이 긴급복지 지원은 대개 기초생활보장과 그 위에 있는 차상위계층 정도입니다. 그분들에게는 지금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지원액을 지원하는 것이고, 대부분 아까 말씀드린 저소득층이 아니신 일반인들인 경우에는 별도로 생계비를 지원하겠다, 그런 뜻입니다.
<질문> 좀 복잡한데, 그럼 결과적으로 지금 이런 구분은 회계상의 예산 명목인 것이고, 결과적으로 받는 돈은 다 같다는 것이죠?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그렇습니다.
<질문> 110만 원 맞습니까?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그것은 어떻게, 구체적인 액수를 하는 것은 차후에 기재부하고 협의를 해서 발표하겠습니다.
<질문> 그럼 재산이나 금융재산 기준은 그럼 아직 미정인 것인가요? 법에 그게 정해진...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아닙니다. 그것은 1가구당 격리된 데는 얼마 이렇게 총액으로 주겠다는 것이고,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위에 있는 차상위계층까지 긴급복지 지원은 이 기준에 따라서 지원하겠다는 것이죠.
<질문> ***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기준 자세하게 나중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최저생계비의 185%, 4인 가구 309만 원 나와 있습니다만, 그 기준 이하일 경우고요. 아까 61가구 현재 언제 이게 지원했는지는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4인 가족 기준 185만 원인데, 1인 가구이면 그냥 4분의 1, 단순 산술평균 내면 되나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 대책본부 총괄반장) 긴급복지지원제는 조금 제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연결되어 있고,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설명을 나중에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임신부 남편이 확진되어서 오늘 포함된 것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니요. 임신부 남편은 확진되지 않았고요. 임신부의 부모님이 양성으로 확진이 되셨습니다, 어저께. 세 분은 다 똑같이 14번 환자하고 접촉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 그다음에 임신부가 병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가 다시 또 병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인데, 그 절차가 지난번에 제가 듣기로 1차에서 지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이 나왔는데, 우리 보건의료원의 중앙에, 국립의료원에 와서 뒤바뀐 경우가 2건이 있었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 임신부는 이게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안이라 그런 경우가 지금까지 몇 건이나 있었는지 그것 좀 확인해주세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지난번에 예전에 검사방식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선별검사의 성격으로 유전자검사를 하나를 검사를 했기 때문에 신속하긴 하지만 정확성이 떨어져서 양성 검체에 대해서는 국립보건연구원으로 다시 검체를 보내서 2가지 유전자검사를 확진검사를 하는 체계로 수행이 됐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을 했던 것이고요.
현재에는 우리가 2가지 유전자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입을 해서 똑같이 검사를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확진검사로 인정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검체의 양이 적거나 검체가 조금 잘 핸들링이 안 됐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 검사가 양성, 음성을 판단하기가 좀 어려운 그런 경우가 있으면 우리가 그때는 검체를 다시 받아서 재검을 합니다. 그것은 국립보건연구원도 그렇고 보건환경연구원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양성, 음성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그런 수치를 보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검체를 해서 검사를 하되 말씀하신 대로 국민적인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라고 판단을 해서 우리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체를 다시 받아서 검사를 해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하나 더요. 수원시청에서 엊그저께 발표한 것이 암 병동 방문자가 감염됐다, 이렇게 발표를 했었는데, 오늘 발표자 중에 확진자 중에 이분이 포함되어 있나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런 문의가 있으셔서 우리가 그 기사에 나와 있는 그런 내용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런 환자의 정보를 확인을 해봤는데요, 암 병동을 다녀오신 분은 없고요. 현재까지 서울삼성병원에서 노출됐다고 해서 확진된 환자들은 모두 다 응급실에 노출 경력입니다. 그래서 확인을 해봤더니 56번 환자가 그 환자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암 병동을 다녀오진 않은 것으로 우리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은 파악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요,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외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경우가 있는지 좀 다시 한 번 확인 해주세요. 47명 중에 응급실 외의 지역에서 이렇게 된 분이 있는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47명이 다 응급실에서 노출이 되어서 감염이 됐고요. 발병을 하는 장소는 다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삼성병원에 격리 입원된 상태에서 발병된 환자가 일부 있고요. 그리고 퇴원을 해서 지역사회에 가서 자택격리를 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다른 것을 하다가 증상이 나타나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서 입원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질문> 일단 임신부 환자 여기 자료에 보면 남편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되어있는데 부모님이 확진판정을 받은 게 맞는 것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맞습니다.
<질문> 이 자료가 틀린 것이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게 임신부 1차 검사 주체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맞나요? 1차, 2차가 각각 어디에서 일어나는 것인지 정확히 한 번 더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의료기관에서 자체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서 우리에게 의뢰를 했고, 그리고 1차 검사를 한 것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을 했습니다.
아까 실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1차 검사에서는 아까 양성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은 의료기관에서 한 것을 양성으로 제가 정정을 해드리고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것은 음성이 나왔었고, 또 음성, 양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큐보컬이라고 우리가 표현을 하는데 경계치가 있어서 다시 검체를 받아서 검사하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질문> 그리고 DUR 시스템 관련해서 DUR 시스템이 외래에서 약이 처방이 되어야 환자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약을 안 받아서 가는 사람들은 DUR 시스템으로는 못 보는 것입니까?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네. 그렇습니다. 통상 이를테면 열이 있다든지 기침이 있다든지 했을 경우에는 의원에 가면 병원에 가면 거의 대부분 다 약이 처방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바로 어떤 약이 처방되는지 DUR 통해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 사망자 관련해서 90번 환자가 알코올성 간경변, 간암도 있었고, 76번 환자가 다발성 골수종 이런 게 있었는데 이 분들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간 이유는 무엇이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제가 조금 자료를 확인해서 조금 이따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한 가지 더 마지막으로 환자 중에 외국 국적자가 혹시 몇 명이나 되나요? 조선족 포함해서.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현재는 1분 계신데요. 90번 환자하고 76번 환자가 응급실에 처음에 갔을 때 이유가 무엇이냐는 얘기이신 것이죠?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차트에는 응급실에는 왜 갔는지에 대한 임상증상이 나와 있지는 않아서 그것은 차후에 우리가 확인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답변> (관계자) 아까 4페이지 말씀 안 하셔도 되겠어요?
<질문> 정정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브리핑 자료 4쪽에 임신부 관련된 사항입니다. 자료에는 남편이 확진판정을 받은 의심환자로 표현이 되어있는데, 임신부의 부모님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정정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부모가 다 받으신 것인가요? 부, 모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부모님이 같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문> 몇 번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도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퇴원자는 몇 번이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34번 환자입니다.
<질문> 90번 연관해서 한 번 더 추가로 질문하겠는데요. 90번 환자가 오늘 아침에 사망했다고 했는데,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그분의 사망원인을 의료진은 무엇으로 보고 있고, 그리고 메르스 감염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오늘 불안정 환자 11명 얘기하셨는데 어제와 달리 35번 환자가 새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35번 환자가 아시지만 서울삼성병원 의사로 알고 있는데 기저질환도 없는 분으로 그동안 알려져 왔었고, 왜 갑자기 이 사람이 불안정한 상태로 되었는지 그분의 병세는 어떤지 얘기해 주시고, 그리고 오늘 퇴원환자가 1명 추가가 되어서 지금까지 한 4명이 됐다고 하셨는데, 우려스럽게도 사망자 분들은 계속 9명째 늘어가고 있고, 퇴원하신 분들의 희소식은 그보다는 속도가 굉장히 늦고 그런데, 지금 전반적으로 치료받고 계시는 확진자분들의 건강 상태하고 이분들이 불안정한 상태만 11명만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다면 왜 퇴원자나 증상개선 이런 정도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지, 치료제가 없어서 제대로 안 되는 것인지 그런 상황도 한번 설명해 주시고요.
우리 또 정 실장, 정 센터장한테는 어제 질문 관련된 얘기인데, 어제 제가 검체 중에 삼성병원에서 나온 분들이 몇 분이 되느냐고 질문했더니, 7명이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7명 답변하셨는데, 오늘 자료 보면 그 말이 맞습니다. 국립보건원에서 한 것은 7명이었고, 서울보건원에서 한 게 3명이었어요. 그럼 서울보건원에서 한 3명은 왜 파악이 안 되고 있었던 것인지 그것도 같이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마지막부터 그러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제 답변을 드린 것은 국립보건연구원에 접수된 검체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것이고, 우리가 이 업무가 끝나면 저녁 때 늦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가 어느 정도 수집이 되어서 어떻게 검사가 되고 있는지 일일보고를 받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최근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얼마나 검체를 갖고 있는지 이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제가 말씀을 못 드렸던 것이고요.
그리고 35번 환자가 왜 불안정 하느냐고 했는데, 이것은 담당의사의 말을 우리가 판단에 대한 것을 취합을 해서 말씀드린 것인데, 현재 산소마스크를 일부 쓰고 있다고 되어있어서 주치의가 보시기에 그렇게 표현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원이 느리다고 하는데 우리가 퇴원에 대한 절차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아시다시피 증상이 다 개선이 되어야 되고 PCR 검사가 48시간 간격으로 음성으로 확인이 되어야 되고 또 이러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런 퇴원절차를 밟고 있는 분들이 또 일부 계셔서 아마 내일에는 한 2분 정도가 또 퇴원을 할 것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결과가 나오면...
<질문> 치료 받으신 분들의 불안정한 분들 외에는 대부분이 순조롭게 회복중인 것으로 봐도 되는 것입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90번 환자의 경우에는 기저질환으로서 알코올성 간경변 그리고 간암을 앓고 계셨었고, 그리고 사인은 현재 담당의사가 작성한 사인은 급성호흡부전으로 사인을 명시했습니다.
<질문> 지금 아까 발표한 내용에서 메르스 치료병원은 48개를 얘기하셨고, 그리고 또 안전병원이라는 개념을 또 얘기하셨는데, 이 2개가 정확히 어떻게 다르고 이것이 어떻게 이용을 하라는 얘기인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그 부분은 우리가 내일 병원협회와 협의한 후에 자세한 내용은 다시 브리핑을, 보도자료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해서 말씀드리면 이 치료병원은 음압시설이 있어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는 병원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의 보라매병원 등 전국의 16개를 지금 지정을 했고요.
그리고 메르스 안전병원은 요즘 국민들 중에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 혹은 발열이 되는 데도 이 병원 저 병원을 가기 어려운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구체적으로 별도의 진료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다른 입원실로 필요한 경우에 입원을 하도록 하고, 이런 경우에 우리들이 건강보험에서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만, 거기에 그런 절차들을 만들어서 지원할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병원계의 협조인데, 병원계의 협조를 받아서 전국적으로 이런 병원, 메르스 안전병원 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실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질문> 사망자 관련해서 추가 질의 드릴게요. 지금까지 9분이 사망을 하셨는데, 계속 같은 얘기입니다만, 메르스 때문에 그러면 사망한 환자, 직접적인 사인이 메르스로 보시는 경우가 있는지, 그다음에 메르스와 기저질환과의 상관관계가 초창기에는 폐질환, 신장, 이쪽이었는데 보면 9분의 사망자 기저질환이 다 제각각인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오늘 자료에 보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거쳐 간 병원이 메디힐병원이 등장하는데, 오늘 주신 자료에는 보면 확진자가 나오거나 경유했던 병원 자료에는 또 이게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했던 병원을 명단을 공개할 때 기준이 무엇인지도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이게 조금 복합적으로 분석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그동안 임상경과나 이런 것들을 다 리뷰를 해서 전문가들이 분석해서 이것이 메르스로 인한 사망인지, 직접적인 사인인지, 아니면 메르스가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하는 것들은 좀 임상적인 데이터를 분석을 해서 우리가 정리되면 의학적인 판단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메르스로 진단은 받았지만 진단받고 하루 이틀 사이에 기저질환으로 사망하신 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의학적인 전문가들의 리뷰를 받아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메디힐병원이 빠진 부분은 지금 현재 메디힐병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어젯밤에 새벽에 다들 내려가서 아까 말씀하신 의원급이나 아니면 다른 부분들에 대한 조사들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 정보들이 보완이 되면 바로 바로 업데이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자체조사에서 명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오늘 1명, 어제 1명 이렇게 냈는데, 그 반면에 전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들이 여전히 10명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이 2가지 결과에 대해서 갭이 나는 이유가 단순히 시간차인지, 아니면 삼성서울병원에 격리되어 있는 환자들과 아니면 지금 파악해서 발생하는 환자들과 밀접접촉자, 접촉자 이렇게 구분해서 나누신 것인지 그것을 한번 묻고 싶고요.
그다음에 저번에 35번 의사에 대해서 밀접접촉자라고 발표하셨다가 그 다음날 접촉자라고, 밀접하게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바꾸셨거든요. 그러니까 삼성서울병원 안에서 접촉한 사람들의 구분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이것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러니까 우리가 예측을 하기에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의 어떤 감염에 대한 것이 노출됐기 때문에 그 기간만큼의 잠복기간 동안 환자가 분산해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제 분석하느냐에 따라서 유행곡선이나 이런 것들은 양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 그것을 단순비교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아직은 정점을 지나기는 했지만 조금은 환자가 나올 것이라는 것이고, 이것이 환자가 발병한 날과 그다음에 진단한 날로 그림을 그리면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여줄 수 있어서, 그런 것은 그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우리가 10명이라고 얘기하지만 10명이 지금 발병한 것이 아니라 적어도 한 3~4일 전에 발병을 해서 발병일이 다른 분포를 보이고요.
그리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접촉자에 대한 분류를 제대로 했느냐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 어떤 폭로의 위험이나 이런 부분들하고 지금 우리가 판단하는 것하고는 조금 다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개인별로 어떤 폭로시간이나 폭로량이나 이런 것들을 나름 분석해서 하셨지만 그것이 100% 정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의 다른 거기를 벗어나는 그런 사례들이 발생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35번 의사환자 접촉자인지 밀접접촉자인지 이것 바뀐 것에 대해서도 노출량이나 이런 것이 달라서 바뀌신 건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니요. 처음부터 접촉자로 분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밀접접촉자는 우리 사례, 지침에도 2m 이내의 거리에서 접촉을 한, 그런 기준을 적용을...
<질문> 당시에 브리퍼가 달랐지만 옆 병상이라고 해서 2m 이내라고 말씀을 주셨거든요. 지금은 접촉자로 분류하는 것이 분류기준이 계속 바뀌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것인지 설명 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접촉자로 분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가 아니라.
<질문> 14번째 환자가 평택터미널에서 서울터미널로 오면서 추적 중이라는 분 혹시 지금 전부다 파악이 되신 것인지, 그래서 그로 인해서 격리되신 분은 몇 명 정도 규모가 되는지와, 이와 더불어 현재 소재지가 불분명하거나 연락이 안 되셔서 추적 중이신 분, 이런 분들이 지금 전국에 몇 명 정도가 계신지.
두 번째 질문은 오늘 지금 검사 중인 229건 중에 삼성서울병원 관련해서는 몇 건이고, 동탄성심 관련해서는 몇 건인지 확인을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이대목동병원하고 서울성모병원 그러면 현장조사 역학조사원 파견해서 조사는 추가로 더 안 하시는 것인지 계획까지 한번 3가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이대목동병원의 경우에는 우리 역학조사관이 나가서 조사를 했고요. 그리고 CCTV나 이런 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 노출이 됐는지 이런 부분들을 파악을 해서 노출력에 대한 부분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9건 중에 병원이,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서울성모인 경우에도 우리가 가서 어느 정도 노출이 됐는지 역학조사관이 가서 사례도 조사를 하고요. 현지에 대한 것들을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검체 229건 중에 병원의 검체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오늘도 제가 상세한 검체 정보까지 파악을 하고 오질 못해서 그 부분은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14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을 해서 같이 탑승한 운전기사와 승객들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능동감시도 하고, 또 증상유무도 파악을 했는데, 아직까지 이상이 있으신 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 분 정도가 아마 대포폰이라고 그러나요? 아무튼 그래서 추적이 안 된 분이 한 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가 많은 방법들을 다 동원을 해서 추적을 했는데, 마지막에 찾았더니 그런 문제가 있어서 계속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지금 총 현재 추적하고 계시거나 연락이 안 되시는 분 현황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 접촉자 중에서요?
<질문> 그러니까 대상이 되어서 지금 연락을 해야 되는데, 이와 같이 추적이 안 돼 있거나 지금 소재지가 불분명하거나 그런 분들이 전국에 몇 명이나 되시는지.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시간대마다 달라져서 우리가 매일 전화를 드리면서 확인이 안 되고 그러면 전화를 1시간 간격 이렇게 전화를 해서 안 되면 보건소 직원이 또 가고 또 안 되면 경찰에 또 연락을 해서 소재를 파악을 하고 있어서 제가 그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격리조치 관련해서 2가지와 임신부 관련한 치료방향 이렇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격리조치가 시작됐다고 해도 동선을 파악하는 데는 저희들이 볼 때는 5일 이상 시간이 걸리는 듯합니다. 관련해서 93번, 108번인데요. 93번 환자가 29일에 노출이 됐는데, 화성보건소에서 양천구로 연락이 온 게 6월 5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화성보건소가 이 93번 환자에 대한 연락처를 알고 있음에도 추적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 동선 설명 부탁드리고요.
또 아울러서 108번 환자 같은 경우는 15번과 같은 병실을 썼다고 돼 있는데, 이 15번 병실이 몇 인실인지, 6인실인지, 4인실인지 그 부분 확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임신부 관련해서 지금 정밀재검 진행 중인데, 만약에 양성이 나올 경우 치료는 어떻게, 약물치료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 이 3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임신부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신부에 있어서는 아시다시피 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 같은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로 되어 있어서 투약을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대증요법으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증요법으로, 적극적인 대증요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현재 아직 양성판정은 되지 않았지만 임신부의 임상상황은 나쁜 상태는 아니고, 경증의 근육통과 일부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이제 환자가 너무 많아져서요, 그것을 다 찾기가... 98번?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죄송합니다. 98번 환자는...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93번. 네, 93번.
93번 환자는 5월 25일에서 31일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근무를 하였고요. 그 이후에 6월 1일부터 오후에 자택에 귀가해서 자택격리를 우리가 요청을 했는데, 일부 병원에 외래를 좀 다니신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 병원에 역학조사를 현재 수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108번?
<질문> 15번하고 같은 병실인데, 병실이 몇 인실인지 파악이 되는지. 왜냐하면 추가적으로 또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제가 좀 병실까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서요, 그것은 따로 확인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지금 18일 만에 증상이 나타난 환자도 있다고 하고, 또 접촉한 게 10분 정도밖에 안 됐는데 감염됐다는 환자도 있고 한데, 일단은 그 18일 만에 증상 나타난 환자가 누구인지, 몇 번인지와 그리고 18일, 10분 이렇게 나오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그런 메르스의 어떤 증상이나 발병 기간 이런 것과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그러면 이게 기존학계나 전문가들이 보고 있는 것과 좀 다른 것인지, 정부에서는 이것 어떻게 보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0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진단된 개인의원의 의사와 그리고 어제 보고 드린 청원경찰인 경우에는 노출시간이 굉장히 짧았다, 그래서 조금 특이한 사례가 아닌가 하는 그런 말씀이 있었고요. 그랬을 때 2가지 사례의 공통점은 굉장히 긴밀한 밀접한 그런 접촉을 해서 그 순간에 많은 바이러스의 양이 전파가 돼서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18일 이후에, 18일 걸린 환자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잠복기에 대한 데이터를 다 갖고 있지 않아서 추후에 확인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메르스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쪽에서는 이런 역학적인 특성도 분석을 하고요. 어제 김우주 교수께서 말씀드린 것처럼 임상적인 특징도 계속 분석을 해 나가면서 뭔가 다른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그런 것들을 방역이나 환자관리에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주기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런 분석결과들이 정리가 되면 또 주기적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아직까지는 지금 기존사례들과 크게 다르다고 볼 수 없나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예, 예.
<질문> 2가지 여쭙겠는데요. 아까 부총리께서 의료기관을 꼭 확인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업데이트조차 안 된 의료기관 명단을 지금 공개를 했거든요. 이것 신중하고 엄중하게 공개가 되어야 될 것인데, 이것 수정할 것입니까? 아니면 이대로 그냥 가실 것입니까? 수정할 것이면 몇 시까지 할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100% 병원 내 감염이라고 했는데, ´병원 내 감염´의 의미를 정확하게 어떻게 보고 있는지, 예를 들어서 환자가 집에 가서 가족에게 옮긴 경우, 이것도 병원 내 감염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가 의료기관명은 말씀하신 대로 신중하게 공개를 해야 돼서 우리가 좀 심평원에 들어가서 의료기관, 요양기관명도 확실하게 확인하고 하는 그런 절차를 거치느라 약간의 시간적인 갭이 있을 수 있어서요. 현재까지 업데이트 되고 확인된 내용을 가지고 다시 수정을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것은 노출이 어디서 이루어져서 감염이 됐느냐는 노출된 장소와 감염된 장소에 대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고요. 그게 응급실이라는 공간, 또는 병실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전파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의 병원 내 감염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집에 가서 집의 가족들에게 전파를 시켜주는 의미는 아닙니다.
<질문> 아울러서 지금 밀접접촉자에 대한 질문이 나와서요. 지금 현재는 ´2m 이내에서 1시간 정도 노출된 부분´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밀접접촉에 대한 기준이 좀 달라져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 부분도 똑같이 역학적인 특성 분석들을 해나가면서 우리가 그동안에 썼던 것은 WHO나 다른 나라들의 기준들을 우리 지침으로 활용을 했는데요. 이게 이번 유행을 겪고, 그런 유행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그런 기준들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 드리겠는데요. 폐렴환자 전수조사 관련해서 대상자가 모두 몇 명이고, 조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자료를 보면 15세 이상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그 이하 폐렴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간단하게 얘기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격리환자 조사와 관련해서 격리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모 대상 기관에서 제가 들은 얘기가 ´격리환자 조사현황이 상당히 부실하다´ 무엇이냐면 이 사람들의 인적사항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안 된 부분이 많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격리조사 대상의 조사는 어떤 항목으로 이루어지고, 현재 그게 100%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접촉자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확진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역학조사관이 현지에 가서 환자하고 역학조사를 하면서 어느 정도 폭로된 접촉자의 범위를 설정하고 그 대상자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 접촉자의 성명, 그리고 우리가 주로 연락을 해야 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 그리고 주소정보 정도를 받아서 그것을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그런 자료를 수집하거나 기재하거나 입력하는 과정에 일부의 오류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는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수정·보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의료기관에서의 어떤 접촉자 범위는 대부분 응급의료... 그러니까 EMR 같은 의무기록정보가 데이터베이스가 되어 있어서 그런 조건들을 줘서 엑셀형태나 이런 형태로 받아서 업로드를 하는 형태로도 DB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수작업으로 조사를 하고 입력하는 과정 중에 오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계속 보완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수정·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3,439명은 지금 말씀하신 조건은 다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됩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항목별로 필드가 빠진 부분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전수조사 부분은 지금 현재, 그러니까 우리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이 메르스가 그런 폐질환 관련해서 나타나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빠진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전국, 오늘 날을 정해서 일제히 한번 조사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14세 청소년을 제외했던 것은 지금 사우디나 이런 데에서 아동에서 발현이 안 됐기 때문에 제외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소아청소년과에서 그 부분 조금 했으면 좋겠다는 협의가 들어와서 그 부분은 우리들이 지금 대상으로 포함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결정이 되는 것은 우리들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현재 대상자가 몇 명인지는 모르는가요?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예, 그것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질문> 간접접촉자, 단순접촉자를 포함한 전체 접촉자 숫자를 좀 알려 주시고요, 어제 기준으로 7,700명이 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이런 단순접촉자의 경우에도 보건소 직원이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서 알려주시는 것인지, 이런 단순접촉자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최근에 환자 수가 좀 늘면서 그 환자와 관련된 접촉자가 늘어난 상황이고요. 우리가 접촉자를 밀접접촉자로서 집중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자택격리를 요청하고 있고요. 그리고 하루에 두 번씩 아침, 저녁으로 전화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체 공무원들이 1 대 1로 매칭이 돼서 그 분에 대한 상태에 대한 관리나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보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밀접접촉자 말고,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일반접촉자인 경우에는 우리가 능동감시라고 표현을 하는데, 하루에 두 번 정도 전화를 드려서 메르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는지 그런 여부를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하는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것은 제가 통계를 들고 오지 않았는데요. 확인해서 드리겠습니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참고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보시면 대개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에서 노출된 그런 데에서 대부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니면 특정한 병실에서 그런 환자에게 노출되어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우리가 접촉자로서 관리하고 있는 데에서는 아직 환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우리들이 충실히 해야 되겠지만, 우선 밀접접촉자라든지 응급의료, 응급실이랄지 병실 이런 데에서 노출된 분들에 대한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러신 경우에는 이런 응급실이랄지 이런 데를 본인이 원하는 데를 가지 마시고 꼭 보건당국에 협조를 받으셔서 진료나 이런 것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105번 환자 같은 경우에 자택격리를 받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이분이 격리대상자가 포함이 됐는지 궁금하고요. 이분 아내분이 혹시 감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임신부 같은 경우에 그분이 응급실에 들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그분 지금 산부인과에서 가족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산부인과를 지금 조치를 지금 그 접촉자 분류를 통해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직은 확진이 되지는 않으셔서 우리가 결과를 보고 좀 상세한 그런 동선이라거나 감염경로라거나 이런 것들을 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파악한 것으로는 부모님이 응급실에 오셨을 때 응급실로 내려와서 부모님을 만난 것으로 우리는 파악을 하고 있어서 거기서 폭로된 게 아닌가, 라는 추측인데요. 아직은 확진이 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확진 후에 조사를 하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5번 환자에 대해서... 잠시만요. 105번 환자인 경우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환자의 보호자로 동행을 해서 노출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1개 병원을 방문을 해서 약 처방을 받은 것은 있지만 그 외에는 다른 접촉자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방문했던 병원의 의료진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질문> 아까 최경환 총리대행 오셨을 때 질문했던 것 다시 좀 여쭤보겠습니다. 장비 관련된 것인데요. 이동형 음압병상을 도입을 한다고 했습니다. 예산은 어느 정도 잡고 계시고, 언제까지 몇 개 정도, 몇 개 병원에 어떻게 하실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 질문은 지난주로 기억하는데 N95 마스크를 한 16만 개 이상 비축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대학병원에서는 마스크가 없다고,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다고 불만이 많거든요. 여태 공유가 안 되는 것인지 그동안 어떻게 해 오셨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여기 인적 환자들 리스트를 보면 군데군데 접촉일자가 빠져 있는 명단들이 있습니다. 그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이동식 음압장치는 우리가 이미 일본으로부터 구입을 해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이미 배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가적인 소요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파악을 해서 추가적으로 구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N95 마스크가 지자체를 통해서 가다 보니까 전달하는 과정에서 좀 병목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병협·의협을 통해서 전달하는 방법도 생각을 하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조사 내용에 빈칸이나 빠진 부분들은 우리가 말씀을 주시면 확인을 해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마 역학조사 결과가 취합되는 과정 중에 좀 늦게 올라오거나 그러면 우리가 그 필드를 비워놓는데, 올라오는 대로 확인을 해서 우리가 계속 데이터베이스는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예.
<답변> (관계자) 예, 아직 확인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질문> 몇 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것은 확인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의료기관 업데이트와 접촉일자 빠진 것 업데이트 정확하게 한 몇 시 정도 가능하실 것 같은지 그것 우선 답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이제는 확진날짜보다 발병날짜가 좀 중요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발병날짜를 기준으로 그래프 그려서 주셨는데, 이거 이번에 업데이트해서 다시 배포하실 예정 있는지, 있으시면 언제인지.
그리고 세 번째로는 사우디에서 전문가가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그것 날짜가 언제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그 병원명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가 계속 확인 작업을 하고 있고요. 또 그날그날 추가로 신규로 들어오는 병원에 대해서 정확한 노출시간이나 노출장소들을 재확인하고 또 그것을 전문가팀에게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간들이 조금 지연이 되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안에는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아니 오늘... 오늘 중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몇 시에 하시겠어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제가 지금 위쪽에 리뷰를 어떻게 받고 있는지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시간을...
<질문> 한번 공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을.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네, 시간을 확인해서 시간을 먼저 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병일에 대해서는 조금... 언제 발병했느냐에 대해서는 임상적인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열만 있다´, ´두통만 있다´ 이렇게 하다가 ´열이 언제부터는 고열이 났다´ 이게 임상적인 경과이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발병일로 할 것이냐, 라는 것도 굉장히 논란이 있을 수 있어서 우리가 그 부분은 조심스럽게 하고 있어서 그것을 공개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자료가 정제가 돼서 발병일이라는 게 정확하게 고정이 되면, 그런 data set이 정리가 되면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자료도 제공을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확진일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명확한데 발병일은 그렇게... 한 2~3일 정도를 두고서 증상들이 바뀌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시점을 발병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좀 논란들이 있습니다.
<질문> 마지막 사우디 인력이 언제 방문하시는지.
<답변> (권덕철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사우디 측에서 ´전문가를 보내겠다´라고 보건부 장관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WHO의 합동평가단도 와 있고 그래서 조금 더 미뤘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빠른 시간 내 오고자 해서 굳이 또 우리들이 막을 필요는 없고, 또 사우디가 이 분야에서 어쨌든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을 했던 국가이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알기로 목요일, 그러니까 내일이죠. 내일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임신부 지금 의심자에 대해서 자세하게 여쭙고 싶은데, 입원일이 언제인지 그리고 증상이 미열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이 나타난 날짜는 언제인지, 그리고 또 ´응급실에 내려갔다 올라왔다´ 이렇게 추정하고 계신 것은 정확하게 어떻게 판단, 그러니까 동선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죄송합니다.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진을 해서 역학조사관이 나가서 조사를 한 게 아니라 그냥... 정황에 대한 자료를 우리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그 이상의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간단한 것인데요. 어저께 발표된 89번 환자 보면, 오늘 조간신문에 보니까 그분이 목사님이었고 신도들을 접촉했다는 내용이 있어서요. 혹시 오늘 발표된 격리대상자 중에서는 그분들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인지가 궁금하고요. 혹시 안 되어 있더라도 조치가 취해지는 게 있다면 지금 어떤 조치들이 취해져 있고 몇 명 정도로 파악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89번 환자 분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했고요. 그리고 노출되신 접촉자 분들을 파악을 해서 의료기관에 의사나 같이 진료 받았던 환자분들 그리고 같이 지냈던 분들이 한 300명 정도가 접촉자로 분류가 되어서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병원에서 접촉된 것 말고 이분 직업이 특수성이 있으니까 그분들이 포함된 것입니까?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우리 역학조사관이 동선을 파악해서 접촉이 되신 분들은 다 리스트 업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91번 환자 어제도 역학조사 중이라고 정보 안 주셨잖아요? 그런데 14번과 동일병원 체류라고 하는데 날짜가 안 나오면 이분이 기자들 입장에서는 4차 감염인지 3차 감염인지 무슨 근거로 우리가 이분을 4차 감염이 없다고 보도할 수 있는지 답 한번 주십시오.
<답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91번 환자는 제가 구체적인 날짜 정보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어제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챙겨왔어야 하는데 확인해서 다시 자료로 배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