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평균 5∼20대 다른 주문전용 전화번호, 별개의 음식점인 것처럼 홍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월드컵 시즌에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중대형 야식 배달전문음식점과 관련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하여 지난 5월중 위생 실태를 합동 기획 수사하여 22개소(배달전문음식점 17개소, 식자재 공급업체 5개소)를 적발하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인터넷 검색과 주택가 등에 살포된 업소 홍보전단 수거를 통해 수집한 ‘24시간 배달전문음식점’ 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시는 야식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무표시 식재료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보관․사용하는지 여부와 주방설비에 대한 위생 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였고, 식약처는 무표시 식재료가 적발된 음식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공급 원천차단을 위한 유통경로 역추적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22개 업소의 주요 위반사례는 ▲원산지 거짓표시(7개소), ▲무표시 식재료 사용(7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2개소), ▲포장 생닭 임의 개봉 후 무표시 판매(3개소),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3개소)이다.(첨부파일 참조)배달전문음식점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 12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일본 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제 1세션 약가시스템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가 자국의 약가시스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고, 이어 제 2세션은 한국측에서 임상현황을, 일본측에서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제 3세션은 비즈니스 세션으로 한국측에서는 동아ST와 대웅제약이 한국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일본 제약산업에 각각 제안을 통해 연계사업을 모색하였으며 일본측에서도 일본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한국제약산업계에 공동사업 제안을 하였다. 제 12회를 맞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새로운 상호 협력방안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측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하여 JW중외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삼진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CC 신약연구소 등 10개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장 손영택 교수, 삼성 서울병원 고재욱 교수 등 주
체지방 감소 효과 2가지 신소재가 한 세트로 구성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2가지 신소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더블 이펙트 다이어트 프로그램 ‘팻번 팻블락(Fat Burn Fat Block)’을 출시했다. ‘팻번 팻블락’은 체지방을 태우고 막아주는 2가지 기능의 개별인정형 신소재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와 ‘키토산’의 2가지 성분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팻번’의 주 성분인 ‘L-카르니틴’은 붉은색 고기에 많이 함유돼 있는 성분으로,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파우더 타입으로 하루 한 번,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사 10분 전 2정씩 하루 세 번 섭취한다.‘팻블락’에 함유된 ‘키토산’은 음식 섭취로 몸 속에 들어오는 체지방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한 번 더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청정지역 아이슬란드에 서식하는 새우 껍질에서 추출, 유해물질과 중금속 등을 철저히 관리한 깨끗한 원료를 사용했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더 찌는 이유는 체내에 쌓여있거나 들
마스크 분류 통합 및 치약의 불소 함유량 1,500ppm 상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소비자의 마스크 선택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분류를 현재 4개에서 2개로 통합하고, 치약의 불소 함유량도 1,500ppm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상향하는 내용의 「의약외품 범위 지정」고시 일부 개정안을 6월 19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행정예고는국민 보건을 향상을 위해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목별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하고 치약의 충치 예방 기능을 강화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마스크의 경우 입자 차단 기능이 없는 마스크를 의약외품에서 제외하고‘황사방지용’과 ‘방역용’을 ‘보건용 마스크’(입자차단 성능 있음)로 통합하였으며, 치약의 불소 함량을 기존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하는 것이다.기존에 ‘보건용’으로 분류된 마스크는 입자 차단 기능이 없고 방한대 등 공산품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의약외품에서 제외한다.‘황사방지용’ 또는 ‘방역용’ 마스크는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나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어‘보건용 마스크’로 통합한다.그동안 이 제품들은 제품명 중 ‘황사
“단짝 친구와 남산 걸으면서, 갱년기 건강 지키자!”사랑의 자물쇠 걸기, 즉석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짝친구와 함께 걷는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동국제약은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지난해 시작한 ‘청춘동행 캠페인’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시즌2’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캠페인은 22일까지 훼라민Q 브랜드사이트(www.feraminq.com)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답하는 과정을 거쳐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총 20명의 여성들을 추첨으로 선정해서 오는 6월 25일, 단짝 친구와 동반으로 남산 걷기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남산 걷기 행사 참가자들은 장충단공원을 시작으로 서울N타워까지 남산공원을 걸으며, ‘사랑의 자물쇠’ 걸기, 즉석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단짝 친구와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당첨자는 6월 23일 훼라민Q 브랜드사이트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사이트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 문의할 수
학교급식 식중독 관리체계 대폭 강화 식중독 의심 식재료 잠정 유통·판매금지, HACCP 안전조항 위반 시 즉시 지정취소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집단급식소 식중독 관리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학교 급식 식중독 환자수 비율 증가, 최근의 동시다발성 식중독 발생 등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체계 보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은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관리 강화 ▲학교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관리 강화○ 올해 7월부터는 2개 이상 학교에서 동일 식재료로 의심되는 동시다발성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제품을 즉시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 지하수 살균·소독 미실시, 작업장 세척·소독 미실시 등 주요안전기준을 위반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는 즉시 HACCP 지정을 취소하는 즉시지정취소제(One-strike Out)를 내년 초에 도입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매년 실시하는 정기 조사·평가 결과 HACCP 부적합 업체는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등에 그 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고열을 동반하는 영유아 수족구병,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홍역 등이 집단 발병함에 따라, 가정에서도 체온계별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체온은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거나 질병의 유무와 진행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체온을 잘못 측정하여 경미한 증상이라 판단하고 방치했을 경우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삽시간에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고열 등 이상증세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체온계에는 ▲수은체온계, ▲전자체온계, ▲피부적외선체온계, ▲귀적외선체온계가 있으며, 식약처는 그 외에도 알콜모세관체온계, 색조표시식체온계를 허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 ○ 체온계는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경우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온 후 신체가 안정이 되도록 20-30분 정도 경과 한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아의 체온 측정 시 몸부림을 치는 경우 등 피부와 센서 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경우 측정오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진정된 후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체온계별 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환자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6월 9일(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 TF팀’은 그동안 심평원이 수행하여 온 심사․평가 업무의 축적된 다양한 환자안전 관리 노하우를 재정의하여 체계화하고, 의료의 질과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안전표준 재설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관리 효율화 방안을 적극 검토·발굴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 연구와 더불어 심평원의 정보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국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TF팀은 전 국민의 진료정보를 이용한 환자안전에 필요한 예방·발견·대응 등 세 영역의 체계적인 접근을 통한 관리 및 새로운 안전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환자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춘선 환자안전 관리체계 구축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전예측 및 사전·사후관리 방안 마련으로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