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리본(Re:Born) 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참가 기업들로부터 총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암환우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환우와 가족들에게 뜻깊게 전달한 것이다. 행사에는 암환우기업,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헬렌스타인, 바이네르, 굿윌스토어 등 고양시 대표 기업들의 참여가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리본(Re:Born) 마켓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암경험자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진행,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2세트까지 구입 가능 ● 바로잰Fit,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으로직관적인 UI/UX가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 한독(대표이사김영진, 백진기)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행사를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한독몰’과 한독의 자회사인 한독헬스케어의 온라인 건강 전문 쇼핑몰인 ‘일상건강’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하나의 계정으로 행사 기획 상품을 최대 2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바로잰Fit은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하여 실시간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용 체내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이다. 최대 15일 사용이 가능하며,4.5g의 초경량 센서는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 활동에 제약이 적다. 특히 센서와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센서가 부착되는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스마트워치 앱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손목에서 바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닥터다이어리와같은 건강관리 앱과 연동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
● 사쿠라 파인텍 ‘SMARTAutomation’ 핵심 장비 시연…제품 신뢰도·이해도제고 ● 현장 시연·제조사공동 소개로 자동화 효과‧적용 이점 등 강조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서 연속 자동 포매(embedding)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전시했다고 11일 밝혔다. ‘Tissue-TekAutoTEC a120’은 업계 최초 전자동 연속 포매(embedding) 시스템으로 병리진단 과정 중 환자의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한 장비다. 포매는 환자에게 채취한 조직 샘플을 검사용 블록으로 제작하는과정을 뜻한다. 질병 진단의 정확성과 직결되는 현미경 분석을 위해 진단이 필요한 병변 조직의 정확한방향이 유지되도록 블록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 장치와 전용 소모품(Paraform Cassette)을 통해 조직 샘플의 정렬을 유지하면서 표준화된 블록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시간당 최대 120개의 조직 샘플 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처리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JW바이오사이언스는관람객이 ‘Tissue-Te
아주대의대 뇌과학교실(아주대병원 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 박사·송수창 박사 연구팀과 함께, 척수손상 부위에서 신경재생 목적으로 이식된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 NSC)가 생존하는 핵심 원리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손상된 신경조직의 ‘기계적 환경(Mechanical Environment)’, 즉 조직의 물리적 단단함(강도)이 세포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자극이 세포막 단백질인 ‘Piezo1’을 통해 세포 내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Piezo1 단백질이 세포막에 위치해 주변의 물리적 자극(단단함 등)을 감지하고, 그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해 세포가 스스로 생존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재생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제시한 셈이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기반 I-5 하이드로젤의 농도를 달리해 강도를 조절한 뒤, 척수손상 환경에서 세포의 생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기존보다 5배이상 단단한 16% 하이드로젤 환경에서 신경줄기세포의 생착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시험관 및 동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출혈 등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가장 주목받는 임상 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 발표와 함께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IF 78.5)’에 동시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로인해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의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것이 권고된다. 반면 심방세동 환자가 스텐트를 삽입 받은 경우, 스텐트 삽입 1년 이후에도 심방세동을 위한 항응고치료와 스텐트를 위한 항혈소판치료가 모두 필요하다. 이 경우 두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 신장내과 의료진 대상, 말기콩팥병 치료 글로벌 트렌드와 재택 투석 최신 지견 공유 ● 환자 중심 진료 문화 위한 공유의사결정(SDM) 가치와 재택 복막투석 활성화 필요성 조명 ● 셰어소스·마이피디 등 디지털 솔루션 활용한 효율적인 재택 투석 관리 소개 밴티브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지난 달 2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신장내과 의료진을대상으로 재택 복막투석 환경의최신 동향과발전 방안을논의하는 ‘PD 이노베이션 심포지엄(PDInnovation Symposium)’을 성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성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와김동기 서울대학교병원신장내과 교수가공동 좌장을맡았으며, 말기콩팥병치료에서의 주요 트렌드인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공유의사결정(SharedDecision-Making, SDM)과 재택 투석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말기콩팥병 환자가고려할 수 있는 투석 유형으로는 혈액투석과재택 복막투석이있다.[i],[ii] 혈액투석은병원에 주3회 방문하여회당 약4시간씩 진행하는방식이며, 재택 복막투석은 환자가자택에서 매일 스스로 진행하며 병원 방문은 월 1회가량필요하여 자율적인시간 관리가가능하다.1 두 유형은 상호 보완적이며, 환자마다개인
● 연속혈당측정기로실시간 혈당 변화 확인하며 체험형 교육 진행 ● 전문의 강연, 식단·운동 코칭 및 실습 통해 실생활 맞춤 혈당관리법 배우고 2주간 챌린지 이어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알리고 당뇨병 환우를 돕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들의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당당발걸음, My First Step'에 이어 이번에는 평소 혈당 관리가 필요하지만 막상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워하는젊은 당뇨 환우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관리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5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똑똑한 혈당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
●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3상 임상연구 통해 c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유의미한 생존개선확인[i],[ii] ●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cEGFR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병용요법의치료 접근성확대 기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국내 법인인㈜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로드세스)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인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밝혔다.[iii] 양사는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된다. ㈜유한양행은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판촉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대한 공동 판촉으로 역할을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접근성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