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국제암연맹(UICC)이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암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만드는 ‘환자 중심 의료(People-Centered Care)’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및 소통 행사는 UICC의 2025-2027년 메인 테마인‘United by Unique(환경은 달라도 암 극복을 위해 하나로 연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암으로 뒤집힌 환자의 삶을 조명한 ‘Upside-Down Challenge’에 이어, 올해는 환자를 하나의 의료 주체로 존중하는 ‘환자 중심 의료’를 핵심 메시지로 선정하고 의료진과 환자가 서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환자와 의료진, 하나의 팀(Patient, as a team memb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월 30일(금), 의료진과 암 생존자 대표 등이 참석한 소통 행사를 열어 서로의 마음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위암·유방암·백혈병 등 암을 극복한 생존자들이 참석해 ‘치료 후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환자의 관점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삼성바이오로직스(KRX: 207940.KS)는 차기 감염병 및 팬데믹 위협에 대비한 백신 제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의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accine Manufacturing Facility Network, VMFN)’에 참여하며, 저·중소득 국가에서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단백질 기반 백신 공급을 가속하고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대 2,000만 달러의 초기 예산을 기반으로, CEPI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신속하고 확장 가능한 제조 공정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 의약품의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을 가능케 하는 데에 중요한 시스템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포유류 세포 기반 생산 인프라와 고도화된 품질 및 규제 시스템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이 등장했을 때 즉각 가동 가능한 ‘사전 구축형’ 제조 공정을 마련해, 단백질 기반 백신이 향후 감염병 대응에서 신속한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기구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2월 4일)’을 맞아, 환자 중심의 치료 가치를 조명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암예방연맹(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이 세계 암의 날을 맞아 2025년부터 진행 중인 ‘Unitedby Unique(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되는 희망의 여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1 머크 그룹은 지난해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Your Story Will Change Minds(당신의 이야기가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Upside Down Challenge (암으로 뒤바뀐 삶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암으로 인해 완전히 뒤바뀐 삶을 반전된 이미지로 시각화함으로써,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크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기반의 접근을 채택하고 있다. 머크는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주요
CTF Life가 처음으로 단독 ESG(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공시 보고서를 발간하며 사업 운영 전반에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을 통합하려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특히 홍콩의 비상장 보험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요 국내외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단독 ESG 보고서를 자발적으로 공개한 초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보고서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회계연도(FY2025)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한 해 ESG 주요 성과를 요약하고 모회사인 CTF Services Limited의 ESG 추진 방향과 연계된 전략적 ESG 우선 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보험사의 핵심 사업과 관련된 중대 ESG 요소를 반영했으며, 기업 지배구조, 전사적 리스크 관리,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 등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이슈도 함께 다루고 있다.엘릭 추이(Ellick Tsui) CTF Life전무이사, 부대표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CTF Life의 첫 ESG 공시 보고서는 모두를 위해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정표이다. ESG와 재무적 성공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CTF Life는 책임감 있고 미래
몇 달째 기침과 가래가 이어지지만 감기쯤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핵만큼이나 주의가 필요한 만성 폐 감염 질환일 수 있다. 결핵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사람 간 전파는 거의 없는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다. 항산균은 세포벽이 단단해 산성 환경에서도 잘 죽지 않는 특징을 가진 세균으로, 결핵균과 비결핵 항산균을 모두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다. 이 중 결핵균을 제외한 항산균이 폐에 감염돼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이라 한다. 결핵과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쉬워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비결핵 항산균은 물과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한다. 수돗물, 샤워기 헤드, 수도관 내부처럼 물이 고이거나 정체되는 환경에서도 발견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노출 가능성도 비교적 흔하다. 다만 이러한 노출이 곧바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기존 폐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김주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결핵 항산균은 일상적인 환경에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며 “기관지확장증이나 과거 폐질환 후유증이 있는 환자는 증상 변화에 주의
의약품 개발 서비스 전문기업 넥스제너(대표이사 김수동),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개발 기업 카이저바이오(대표이사 이상래), 그리고 국내 최초 민간 비임상시험기관인 코아스템켐온(비임상CRO사업부 사장 송시환)이 혁신적인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3사는 1월 29일 치매 신약의 제조부터 비임상 및 임상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설립된 넥스제너는 제제 및 제형 분야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약물 설계, 생산, 효능 분석, 문서화 및 인허가까지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제형 개발과 제조 전략 수립을 담당할 예정이다.카이저바이오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건강한 원헬스케어(One-Health Care)를 지향하는 혁신 기업으로, 기존 치매 치료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과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매 치료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속도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CRO사업부는 국내 최초 민간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출범해 국내 주요 제약사
삼익제약(대표이사 이충환, 권영이)은 P-CAB 계열 위산분비억제제 ‘브이캡정 10mg·20mg(성분명: 보노프라잔 푸마르산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브이캡정은 다케다제약의 오리지널 의약품 ‘보신티정’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삼익제약이 급성장하는 P-CA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이는 핵심 전략 제품이다. 이번 허가를 시작으로 삼익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연 3700억원 규모 P-CAB 시장 진입… 성장 동력 확보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PPI(양성자펌프억제제)와 P-CAB 제제를 포함해 약 1조47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P-CAB 계열 시장은 3700억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최근 6년간 P-CAB 계열 의약품 처방액은 약 771억원에서 3685억원으로 5배가량 확대되는 등 기존 PPI 제제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강력한 위산 억제력을 바탕으로 항궤양제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오리지널과 동등한 효능에 ‘병포장’ 혁신으로 차별화브이캡정은 오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펠라의 한국법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과학적 맞춤 배합으로 리뉴얼한 ‘체력튼튼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노비스 키즈의 대표 제품인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설계를 한층 강화했다. 망간을 새롭게 추가해 필수 영양 성분을 기존 1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으며, 비타민 A·D·K 함량[1]도 보강했다.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2] 어린이 비타민 부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회[3] 연속 선정되며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리뉴얼 제품 역시 그 연장선에서 세노비스 만의 과학적 맞춤 영양 설계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에 기반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구성으로 더욱 정교하게 완성했다. 체력튼튼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고함량[4] 비타민B군과 아연 함유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뼈 건강, 활력 에너지를 한번에 챙길 수 있도록 비타민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