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독일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차의학 및 젠더혁신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본격화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2일 이화의료원 젠더혁신연구소(Gen-I,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연구소장)와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 성차생물학·의학센터(CGBM, Frank Kirchhoff 센터장)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처에서 성차의학 분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GBM은 성차의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기초과학과 기초-임상 중개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연구센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CGBM의 기초의과학 및 중개연구 역량과 이화의료원 Gen-I 연구소의 임상연구, 의료 빅데이터, AI 및 다학제 연구 역량을 연계해 성차의학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성차의학 및 젠더혁신 관련 국제공동연구 ▲기초·임상·중개연구 연계 ▲교원 및 연구진 상호 방문 및 연구교류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공동연구비 및 대형 연구과제 공동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잘란트대학교 교수단의 방한 및 이화
신신제약이 갑자기 올라온 붉은 뾰루지와 염증성 여드름을 간편하게집중 케어할 수 있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덤클리어크림’을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덤클리어크림’은 국소 부위의 염증성 여드름 진정에 특화된 일반 의약품이다. 여드름균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과 염증을가라앉히는 소염 작용의 ‘이부프로펜피코놀’ 2중 복합 성분을함유해 강력한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티트리오일을 더해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줄 수 있도록 했다.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이나 화장을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아크덤클리어크림은 무향의 마일드한 크림 제형으로, 세안 후나 메이크업 전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특히 입구가좁은 노즈 타입 튜브를 적용해 뾰루지와 같은 작은 부위에도 원하는 양만큼 덜어 사용하기 쉽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신신제약은 이번 아크덤클리어크림 출시를 통해 여드름 치료제 ‘아크덤’ 라인업을 강화하고, 타깃별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한다. ‘아크덤클리어크림’은 염증성여드름과 뾰루지로 고민하는 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공략하는 한편,여드름 증상에 대한 구분이 어렵고 얼굴의 넓은 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강민실·홍사덕·Mithun Ghosh 박사)이 난소암·유방암 치료의 핵심 축인 PARP(폴리 ADP-리보스 중합효소) 억제제의 내성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에 잇달아 게재됐다. 올라파립으로 대표되는 PARP 억제제는 BRCA1·2 유전자 변이가 있는 난소암과 유방암 환자의 주요 치료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과정에서 내성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표준 치료전략도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문용화 교수팀은 PARP 억제제 내성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찾기 위해 올라파립 내성 세포주와 환자유래 종양 이종이식(PDTX) 동물모델을 자체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내성 발생의 분자기전을 분석하고, 서로 다른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병용요법과 신약 후보물질의 효과를 다각도로 연구해왔다. 연구팀은 먼저 올라파립 내성 난소암에서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이와 함께 DNA 손상 복구 능력이 증가하면서 약물 내성이 발생한다는 새로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9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주관 국제학술대회 ‘KSMO 2026’에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매년 850여 명 이상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암치료 분야 학술행사이다. 이번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은 <담관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초기 NGS 검사에서 표적치료까지>를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담관암 치료 환경의 변화와 정밀의료(PrecisionMedicine)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역할, 그리고 FGFR2(FibroblastGrowth Factor Receptor 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환자를 위한 표적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보험급여가 적용된 FGFR2 표적치료제인 페마자이레정(성분명: 페미가티닙)의임상적 가치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치료 경험이 공유되며, 바이오마커 기반 맞춤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논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좌장은 분당서울대병원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가 맡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공동대표 조원동·진근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항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진행성 고형암 대상 임상 2a상 시험계획(IND)을 공식 승인받았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치료(SoC)에 불응하거나 반응이 저하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항암제와 페니트리움을 병용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미국 다기관 임상시험이다.이번 FDA IND 승인은 단순한 임상시험 허가를 넘어,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종양 장벽을 해소해 해당 항암제의 약효를 되살리는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극복 전략'이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지난 80여 년간 의학계는 항암제 반복 투여 시 약효 감소를 암세포 변이에 따른 '진짜내성'으로 판단해 투약량을 늘리거나 독한 약물로 교체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실제 치료 실패 상당수는 암세포 변이가 아닌, 종양 주변 기질 장벽에 막혀 약물이 도달하지 못하는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에 기인한다.항암제 투약 시 암연관 섬유아세포(CAF)와 종양연관 대식세포(TAM)가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웰니스지수 종합병원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세브란스병원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건강한 삶과 행복까지 생각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1885년부터 이어온 역사와 정통성,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해 온 의료 혁신이 국민의 신뢰로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로 141주년을 맞는 세브란스병원의 역사는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에서 시작됐다. 광혜원은 ‘사람을 구하는 집’이라는 뜻의 제중원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1904년 미국 사업가 루이스 세브란스의 후원으로 세브란스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005년에는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중심에 둔 세브란스 새병원을 개원했다. 2014년에는 여러 암클리닉과 전문 진료 역량을 한곳에 모은 연세암병원을 열어 중증 암 치료 기반을 강화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진료 대기와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환자안전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료 이후의 삶까지 살피며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첨단 치료 분야의 혁신도 계속하고 있다
오스틴, 텍사스, 2026년 9월 3일 /PRNewswire/ --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 산하 텍사스 심장부정맥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 TCAI)가 최근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를 위한 차세대 매핑 및 펄스장 절제 시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에 미국 최초로 참여한 기관이 됐다.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 TCAI 수석 의료 책임자 겸 이번 임상시험의 글로벌 총괄 연구책임자가 첫 시술을 집도했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유형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앓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위쪽 두 방인 심방이 지나치게 빠르고 불규칙한 리듬으로 뛰는 질환이다. 발작성 심방세동은 증상이 7일 이하로 지속되는 부정맥이고 지속성 심방세동은 1주일 넘게 지속되는 부정맥이다.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을 조기에 치료하면 혈전, 뇌졸중,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질환이 영구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탈레 박사는 "펄스장 절제술
2026년 9월 2일 -- SNU서울병원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 손목터널증후군 및 방아쇠수지 수술 시 국소마취 방식에 따른 수술 후 통증 차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세계적인 수부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JHS(E)(Journal of Hand Surgery, European Volume)’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지혈대를 사용한 국소마취 또는 WALANT를 이용한 손목터널·방아쇠 유리술 후 수술 후 통증(Postoperative pain after carpal tunnel or trigger digit release using local anaesthesia with tourniquet or WALANT)’을 주제로 곽상호 원장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곽상호 원장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한 손목터널·방아쇠 유리술 총 356례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 중 지혈대를 사용한 국소마취(LA-T)가 184례, 지혈대를 사용하지 않는 각성 국소마취(WALANT)가 172례였다. 연구는 수술 후 1~3일 사이 첫 외래 방문과 수술 2주 후 통증 정도, 수술 당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