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연구소는 6월 18일(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HITS(대표이사 김우연)와 AI 기반 항암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암센터가 추진 중인 AI 기반 항암 신약개발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립암센터의 암 연구 역량과 HITS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연계하여 항암 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 전용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기반 후보물질 설계, 가상 스크리닝*, 예측 분석 등 연구지원 도구 활용 검토 ▲오믹스 분석 및 항암 신약개발 관련 기능 적용 가능성 협의 ▲플랫폼의 연구 활용 방안 및 후속 협력모델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현재 AI 기술을 활용해 국립암센터 전용 항암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AI 기반 분자 설계와 예측, 합성 및 실험 검증, 실험 데이터를 활용한 재학습이 순환하는 폐루프형(closed-loop)*** 신약개발 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진료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척추 질환을 앓던 부부 환자를 연이어 치료하며, 지역 안에서 진단부터 수술, 후속 치료까지 완결하는 ‘지역 완결형 의료’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각각 척추 종양과 척추관협착증으로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던 70대 부부 환자다. 특히 남편이 먼저 수술받아 증상이 크게 호전되자, 오랜 기간 수술을 망설이던 아내도 용기를 내 수술을 결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두 환자 모두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순천향대 부천병원 척추센터에서 수술받은 뒤 증상이 크게 호전됐다. 남편 심종보 씨는 갑작스럽게 심한 척추 통증이 발생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결국 MRI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됐다. 이를 확인한 지역 의료기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에게 신속히 진료를 의뢰했고, 정밀 진단 결과 척추 종양이 발견돼 2024년 9월 수술을 받았다. 심 씨는 종양 제거 후 척추뼈 사이 디스크 공간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까지 마쳤다. 수술 후 10차례 방사선치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힐튼 베이프런트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와 기술 사업화 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AstraZeneca-KHIDI 프로젝트 NOVA Global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산업 네트워크와 연결되고, 해외 진출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내 바이오 생태계가 연구개발 역량을 넘어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접점을 만드는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영훈 기획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정원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주미대사관 김충환 보건복지관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혁신 기술 발굴을 담당하는 글로벌 Search & Evaluation(S&E)팀과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및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총괄 김윤경 전무가 참석해 ‘프로젝트 NOVA(노바)’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6월 19일(금)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변대학과 공동으로 ‘암정복과 평화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와 연변대학이 지난 5년간 이어온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5년 연장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암 연구와 진료 분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글로벌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변대학 부속병원은 북한 의료기관과의 교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교류를 넘어 향후 남북 보건의료협력 시대를 대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암 관리 정책과 선진 의료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암 관리 경험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연변지역의 암 발생 현황과 암 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국가 차원의 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와 연변대학 부속병원의 암 연구 현황을 비롯해 유전성암 관리, 간암 및 자궁경부암 치료, 암 치료 과정에서의 금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임(VAIM)이 지난 19일 서울 양재천에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 ‘겟그린 윗 미(Get Green with me)’의 일환으로 ‘도심 속 생태계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기획된 환경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임 임직원4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유익한 미생물인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배양한 흙공을 투척하고 하천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건강한 수생 생태계조성과 생물다양성 회복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을 활용해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친환경 소재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개선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환경의 가치를 실천했다. ‘겟 그린 윗 미(GetGreen with me)’는 바임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참여형 ESG 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며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 4년째를맞았다. 바임은 플로깅과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가 유럽의약품청(EMA)이 주관하는 ‘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Open our Procedures atEMA to Non-EU authoritie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규제기관과 최초로의약품 국제 공동심사를 완료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금일(22일) 밝혔다. 식약처는2024년부터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해왔으며,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첫번째 공동 심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7일발표했다. OPEN 프로그램은 EMA가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수행하는 제도이다. KRPIA는이번 사례가 EMA,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선진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공동심사는 각국 규제기관이 과학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심사과정에서 주요 검토사항을 조율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글로벌 규제조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공동심사에 참여한 각국 규제기관들의 요구사항과 제출자료가 통일됨에 따라, 기업들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대표이사 한상진)가 병·의원 운영 통합 솔루션 기업 티엔에이치(대표 이판호, 이하 TNH)와 손잡고 Thermage® FLX 디지털 상담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양사는 TNH의 베가스CRM(VegasCRM) 솔루션을 바탕으로 Thermage® FLX 시술 전 얼굴형이나 부위별 노화 정도에 따른 맞춤 시술을 위해 디지털 툴을 병·의원의 전자차트인 베가스CRM에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했으며, 6월 18일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TNH의 베가스CRM 솔루션은 이미 국내 다수 병·의원에서 활용 중인 의료 IT 플랫폼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 상담 환경과 의료진 워크플로 측면에서의 활용도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업은 의료진과 환자 간 상담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술 계획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개인 맞춤형(Custom Thermage®) 시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담 단계에서 시술 부위와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상담 도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협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Thermage® FLX 드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시작되면 식중독 환자도 함께 증가한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배달 음식과 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가정에서도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복통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심할 경우 탈수와 장기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음식 자체가 상한 경우뿐 아니라 조리 과정이나 보관 과정에서 오염되는 사례도 많다. 특히 충분히 익히지 않은 육류와 어패류, 상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 위생 관리가 미흡한 조리도구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 속도가 매우 빨라 음식 보관 시간이 짧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실온에 오래 둔 음식이나 덜 익힌 음식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다. 발열, 오한,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