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의 어린이 근시 억제용 안경 렌즈 ‘마이오스마트(MiYOSMART)’가 비치료 아시아 어린이 예측치보다 안축장 증가량이 76% 낮게 나타난 8~10년 장기 관찰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근시 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마이오스마트는 일반적인 시력 보정용 안경 렌즈와 달리 근시 진행 억제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2등급 의료기기다. 국내 의료기기 허가번호는 수허 21-265호다.마이오스마트에는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기술이 적용됐다. 중심부의 시력 교정 영역을 통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부의 다중 세그먼트가 근시성 디포커스를 형성해 성장기 어린이의 안축장 증가를 늦추도록 설계됐다.안축장은 눈의 앞뒤 길이로,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평가하는 중요한 생체 지표다. 어린이 근시는 상당 부분 안구가 앞뒤 방향으로 길어지는 과정과 관련돼 있어 굴절도 변화뿐 아니라 안축장 증가 속도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2년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 초기 효과 확인마이오스마트의 근시 억제 효과는 최초 2년간 진행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 연구팀이 소아·청소년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지방간 중증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식습관의 질이 낮을수록 간의 지방 축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간이 심한 아이일수록 학교나 학원 주변에서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등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 지방간의 관리를 위해서는 성장기에 맞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국내 7개 의료기관 연구팀은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을 진단받은 만 6~18세 소아·청소년 163명을 대상으로 한국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NQ)를 활용해 식습관과 식사의 질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간 초음파에서 확인된 지방간의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나눠 비교했다. 연구 결과, 지방간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전체 한국영양지수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다. 한국영양지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의 질이 좋은 것을 의미해, NQ 점수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9월 30일(수)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초고령사회와 노년암환자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8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인구 고령화와 암 생존율 향상에 따라 노년암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년암환자의 경우 연령뿐만 아니라 노쇠와 신체 기능, 동반 질환, 인지·영양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암 검진과 치료 결정 및 예후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단순히 나이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진료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노인종양학 임상진료 지침을 비롯해 기능 중심의 검진·수술 치료 전략, 암 치료기관과 지역 보건의료체계 간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노년암환자의 진료와 전주기적 관리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이우용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창오 연세대학교 내과 교수가 ‘초고령사회에서 노년암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1부에서는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과 김경식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독일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차의학 및 젠더혁신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본격화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2일 이화의료원 젠더혁신연구소(Gen-I,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연구소장)와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 성차생물학·의학센터(CGBM, Frank Kirchhoff 센터장)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처에서 성차의학 분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GBM은 성차의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기초과학과 기초-임상 중개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연구센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CGBM의 기초의과학 및 중개연구 역량과 이화의료원 Gen-I 연구소의 임상연구, 의료 빅데이터, AI 및 다학제 연구 역량을 연계해 성차의학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성차의학 및 젠더혁신 관련 국제공동연구 ▲기초·임상·중개연구 연계 ▲교원 및 연구진 상호 방문 및 연구교류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공동연구비 및 대형 연구과제 공동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잘란트대학교 교수단의 방한 및 이화
오스틴, 텍사스, 2026년 9월 3일 /PRNewswire/ --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 산하 텍사스 심장부정맥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 TCAI)가 최근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 치료를 위한 차세대 매핑 및 펄스장 절제 시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에 미국 최초로 참여한 기관이 됐다.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 TCAI 수석 의료 책임자 겸 이번 임상시험의 글로벌 총괄 연구책임자가 첫 시술을 집도했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유형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앓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위쪽 두 방인 심방이 지나치게 빠르고 불규칙한 리듬으로 뛰는 질환이다. 발작성 심방세동은 증상이 7일 이하로 지속되는 부정맥이고 지속성 심방세동은 1주일 넘게 지속되는 부정맥이다.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을 조기에 치료하면 혈전, 뇌졸중,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질환이 영구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탈레 박사는 "펄스장 절제술
2026년 9월 2일 -- SNU서울병원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수부외과 세부전문의)이 손목터널증후군 및 방아쇠수지 수술 시 국소마취 방식에 따른 수술 후 통증 차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세계적인 수부외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JHS(E)(Journal of Hand Surgery, European Volume)’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지혈대를 사용한 국소마취 또는 WALANT를 이용한 손목터널·방아쇠 유리술 후 수술 후 통증(Postoperative pain after carpal tunnel or trigger digit release using local anaesthesia with tourniquet or WALANT)’을 주제로 곽상호 원장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곽상호 원장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한 손목터널·방아쇠 유리술 총 356례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 중 지혈대를 사용한 국소마취(LA-T)가 184례, 지혈대를 사용하지 않는 각성 국소마취(WALANT)가 172례였다. 연구는 수술 후 1~3일 사이 첫 외래 방문과 수술 2주 후 통증 정도, 수술 당일 수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8월 레볼팍 25mg·50mg을 출시한 데 이어 고용량 품목인 ‘레볼팍정 75mg’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레볼팍은 엘트롬보팍올라민 성분의 저혈소판증 치료에 적응증을 지닌 전문의약품으로 국내에서 75mg 함량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트롬보팍올라민은 골수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해 혈소판 수를 늘리는 기전을 지닌 성분으로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 등에 사용된다. 엘트롬보팍올라민 제제는 환자의 혈소판 수치와 치료 반응에 따라 투여 용량을 조절하는 약물이다. 지금까지 이 성분 제품은 25mg, 50mg으로만 나와 있어 치료 과정에서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거나 고용량 복용이 필요할 경우 여러 정을 함께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의 1차 치료에서 성인 및 만 12~17세 청소년에 사용하는 용법·용량은 75mg, 1일 1회 투여로 기존에는 25mg과 50mg을 함께 복용해야 했지만, 레볼팍정 75mg 제형이 출시됨에 따라 1일 1정으로 단일 제형 복용이 가능해졌다. 건강보험 급여 상한금액 기준으로도 25mg과 50mg을 함께 복용할 경우 1일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양교의 공동 발전과 융합 연구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7일(금)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으며, 양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교는 ▲교육 혁신 및 인력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 인프라 공유 ▲글로벌 연계 및 국제협력 촉진 ▲학생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메디컬, 특수 센서 소자 및 소재, 에너지 및 자원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강원대학교와의 협약은 양교가 AI 시대의 연구협력을 본격화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교의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활성화되어 공동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대학 연구 생태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AI와 지역 전략산업을 융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고려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