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지난 19일, 1형당뇨병 환아와 그 가족의 애틋한 서사를 담은 영화 슈가(Sugar)> 시사회에 기자단과 함께 참여하고, 1형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1형·2형당뇨병에 대한 낙인 해소와 국가 차원의 법적·제도적 지원 강화 제언 영화 슈가(Sugar)>는 어린 나이에 1형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녀와 그 곁을 지키며 함께 병마를 이겨나가는 모성애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 속 사례를 통해 1형당뇨병의 특수성을 알리고, 당뇨병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을 ‘개인의 관리 부족’이라는 프레임에서 ‘사회 구조적 돌봄’의 영역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디어 간담회: 영화 속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돌봄' 논의 시사회 직후 이어진 미디어 간담회에서 학회 임원진과 기자단은 영화 속 장면들을 바탕으로 1형당뇨병의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짚어봤다. 학회는 그동안 1형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단체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연속혈당측정기 등 필수 의료기술의 접근성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에
대한면역학회는 오는 2월 6일(금)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CAR 기반 전임상 연구방법 및 질환동물모델 기반 면역세포 연구방법’을 주제로 동계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동계 연수강좌는 세포치료, 항암면역,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면역학 연구 흐름에 발맞춰, CAR-T 세포 제작 및 전임상 연구 설계부터 다양한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면역세포 연구 기법까지 폭넓게 다루는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Session I에서는 암 및 자가면역질환을 중심으로 CAR-T 세포 제작 전략과 전임상 연구방법을 소개하며, CAR 기반 면역세포 치료 연구의 핵심 개념과 실험적 접근법을 다룬다. Session II에서는 뇌신경 질환 및 관절염 동물모델을 활용한 면역세포 연구방법을 통해, 복합 질환 환경에서의 면역 반응 분석 전략과 연구 설계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Session III에서는 지방조직 및 피부 질환 동물모델을 중심으로, 조직 특이적 면역세포의 기능 분석 기법과 최신 연구방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대한면역학회는 이번 연수강좌는 CAR 기반 전임상 연구와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면역세포 연구방
당뇨와건강환우회(대표 염동식)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월 16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공포한 데 이어 12월 31일 「장애정도판정기준(보건복지부고시 제2025-228호)」을 개정하여 1, 2형 여부와 관계없이 중증도를 기준으로 췌장장애를 판정하는 기준을 도입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췌장장애기준 도입에 따라 인슐린 분비 능력을 나타내는 씨펩타이드(C-peptide) 수치 등 기준에 부합 시 1, 2형 구분 없이 다회인슐린 치료를 받는 중증당뇨병 환자들이 췌장장애로 인정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췌장장애는 1형당뇨병 환자나 췌장 이식자만 해당된다고알려졌지만, 2형당뇨병의 악화로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인슐린 결핍을 겪는 경우에도 췌장장애로 판정될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환우회는 “이번 결정이 그간 환자들이 의료계와 함께 주장해 온 ‘진단명이 아닌중증도 중심의 당뇨병 정책’이 국가 제도에 반영된 첫 사례”라며보건복지부의 결단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환우회는 “이번 췌장장애 판정 기준에서 당뇨병의 발병 원인(진단명) 보다 환자가 겪는 췌장의 기능 장애 정도(중증도)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만큼, 향후 당뇨병 정책에서도 중증도에 기반한제도 개
ㅁ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환우와 보호자의 투병·간병 경험을 공유하는 ‘담도암 환우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 담도암의 날(World Cholangiocarcinoma Day)’로,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lobal Cholangiocarcinoma Alliance, GCA)이 담도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담도암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과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비교적 드문 희귀암으로 분류되며, 임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렵고, 발견 시 이미 주변 장기로 전이된 뒤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과정이 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암종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질환으로 분류되어, 환우·보호자 모두에게 충분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가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담도암과 함께한 치료의 시간, 간병 여정, 그리고 그 속의 작은 마음과 변화를 기록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는 환우와 가족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세계 담도암의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16일 모암홀에서 ‘2025 고객경험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고객경험(CX)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상돈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객행복팀, 간호부, 시설관리팀, 영상의학과, 원무팀, 총무팀, 홍보팀 등 다양한 부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 성과공유회에서는 고객경험관리를 위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부서별 개선 사례와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환자 중심 대화문 제작 ▲공감 기반 간호 활동 ▲검사 환경 개선 ▲디지털 행정 서비스 도입 ▲병원 환경 및 동선 개선 ▲안내·표지 체계 재정비 등 각 부서가 환자경험을 자신의 업무 영역에서 재정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낸 사례들이 소개됐다. □ 또한 고객행복팀은 ‘2026년 고객경험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고객응대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라운딩 고도화 ▲PEI·NPS 지표 기반 관리 ▲부서별 환자경험관리 리더 운영 ▲디지털 기반 CX 개선 확대 등 고객경험관리 향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 행사 종료에 앞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12월 15일(월)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과 공동으로 AI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APAC)지역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와 글로벌 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특례시, UNSW AI Institute, AI4APAC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AI, 의료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AI 기반 신약개발, 암 연구 등 최신 연구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AI 기술이 생명공학 및 보건의료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AI 기반 바이오 리더십과 암 연구 협력 사례를 시작으로,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병리 진단 및 신약 개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AI 적용 방안, AI 기반 신약개발 전주기 전략 등이 공유됐다. 2부에서는 정밀 의료와 암 연구를 중심으로 한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생물학 정보를 활용한 AI 기반 신약 개발, 생성형 AI 시대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전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백기현)는 김윤 국회의원과 함께 12월 15일 국회에서 ‘초고령사회, 골다공증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유병률과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있는 골다공증 골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서울시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첫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 '골다공증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를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이상 10명 중 2명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고, 골절 발생 건수는 지난 20년간4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구 고령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골절 유병 현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골절은 한번 발생시재골절 위험이 5배로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골절 방지를 위한 조기 치료와 적극적인 개입이 무엇보다 시급하지만, 현재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비전이 부재하다고 황규리 이사는 지적하였다. 실제로 대한골대사학회는 그간 정부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골다공증 국가검진횟수 확대, 치료제 지속 급여 확대 등 여
□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회장 박정태)은 12월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5년도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출범 첫 해 동안 구축해 온 협력 기반과 운영 체계를 정리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1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과 보고는 2026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식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컨소시엄은 올해 8월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오가노이드 생태계의 협력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현재까지 24개 기업과 6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국내 협력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 출범 이후 컨소시엄은 운영 기반을 갖추기 위해 ▲회원사 기술 DB 구축 ▲공식 소통 창구 정비 ▲정기 Newsletter 발간 ▲회원사 디렉토리북 제작 착수 등 다양한 기반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향후 분과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추진될 실질적 사업 운영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 출범 첫 해임에도 국제 협력 활동은 활발히 전개됐다. 컨소시엄은 브라질에서 열린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