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 및 세계 심장의 날(9.29) 기념 행사 ● 당일 현장등록 선착순 참여 가능… 시민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체험의 장 ● 유관 학회·서울시·협회 협력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과 세계 심장의 날(9.29)을 맞아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편리한 걷기라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실천하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등록과 부스 운영으로 시작하며, 개회식과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이사장 인사말, 연세대학교 운동의학 및 재활연구실 연구원과 함께하는 준비운동, 단체사진 촬영을 거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주변을 도는 3km 일반 코스(약 40~50분)
● 현장 적용 사례와 연구 결과 공개… 양돈 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 2025년 9월 10일 --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9일 대전 호텔 ICC에서 국내 최초 알약 제형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 ‘제스탭 정(Zestab Tab)’ 론칭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 농가와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미나에서는 도드람동물병원 안교현 수의사가 ‘배치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성: 간편한 발정동기화제로 여는 새로운 균형’을 주제로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녹십자수의약품 이주호 축산동물사업실장(수의사)이 ‘제스탭 정’의 특성과 투여 효과를 소개했다. ‘제스탭 정’은 알트레노제스트 제제 알약 제형의 모돈 발정동기화 호르몬제로, 모돈의 기호성과 정량 섭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사료 위에 간편히 투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액상으로 급이할 때는 주입기로 투여하기 때문에 PRRS 등 질병 전파의 위험성도 있었지만 ‘제스탭 정’은 개별 급이를 하는 방식이기에 위생 측면에서도 더 안전하다. 실제 농장 실험 결과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8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전문 인력 연수회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회는 전국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무자의 상담 기술과 소통 역량을 높여 국민에게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프로그램은 ▲ 모바일 영양 및 운동 상담 방법 공유, ▲ 공감을 부르는 홍보 글쓰기, ▲ 심신 회복과 역량 강화, ▲ 비언어적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고객 응대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영양 및 운동 분야 민간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교육의 깊이를 더했으며, 참여자 간 사례 교류 시간을 통해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연수회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는 90.2점, 추천 의향은 89.1점으로 개인적 만족을 넘어 동료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큼 높게 평가됐다. ○ 한 참가자는 “강의 구성이 알차고 최신
대한심장학회와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5일 「심장질환 법제화 공백과 개선방향」 이슈페이퍼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심장질환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에서도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을 초래하는 치명적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중증·난치성 심장질환자의 경우 산정특례나 전문질환군 지정 등 각종 보장성 제도에서 제외되거나 배제될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21·22대 국회에서는 암, 치매 등 특정 질환에 대해 개별법 제정과 정책적 뒷받침이 이루어졌으나, 심장질환은 관련 용어조차 보건의료 법령에 명시되지 않아 정책·재정·인프라 측면에서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역시 심장질환의 정의와 주요 질환군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지 못하고 있어,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나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심장판막증, 심근염, 폐고혈압 등 고위험 질환 환자들은 산정특례나 건강보험 급여에서도 후순위로 밀려 있으며, 권역센터·데이터 체계·정책 연계성도 미비하다. 반면 미국은 ACA(2010)를 통해 ‘
● 25년간 축적한 CRO 리더십과 협력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혁신 방안 모색 ●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최신 임상시험 전략과 데이터 활용법 공유 ● AI·데이터 기반 임상시험 전략 등 미래 임상시험 핵심 기술 집중 조명 국내 1세대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LSK Global PS, 대표이사 이영작)가 창립 25주년을맞아 오는 9월 17일(수) 소피텔 앰배서더 잠실에서 'LSK Global PS, 창립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임상 개발의 미래를 열다(Opening the Future ofClinical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 LSK Global PS가 축적해 온 CRO 리더십과 협력(25 Years of CRO Leadership andCollaboration)의 가치를 조명하고, 미래 임상시험 분야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임상 전문가들과 제약∙바이오 업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전 9시 30
● 사전등록 마감, 올해 처음으로 2,000명 이상 참가 등록 달성 (역대 최대 규모) ● 37개국에서 667편 초록 접수, 활발한 학술적 교류 기대 ● 현장 등록 가능 (Grand Walkerhill Seoul 행사장)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장 박준오)는 오는 9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8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5를 개최한다. 올해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전 세계 47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 등록을 완료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37개국, 667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학술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20년의 성과, 미래 10년의 비전 제시 이번 학술대회의 기획 방향에 대해 이명아 KSMO 2025 조직위원장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 나아가 미래의 암 치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석학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세대와 국경을 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Excellence, Innovation, and Hope in Cancer Care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희정)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워크숍’에 비임상 분야 전문가로 초청돼,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 전략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 워크숍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 동향, 국내첨단재생바이오법의 이해, 비임상·임상 개발 전략 등을 주제로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FDA 심사관 그레이스리 박사(현 ElevarTherapeutics)와 이지은 박사(현AreteVolo)를 비롯하여 에이비엘바이오, 큐로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등 핵심적인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우정바이오는 비임상 그룹의 전문가로서 좌장을 겸하고 라운드테이블(소그룹토의) 및 사전 신청 기업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시 가장 중요한데이터 패키지 △비임상 시험 기간 단축을 위한 전략적 포인트 △IND제출 시 모달리티에 따른 GLP 독성시험 요구 범위△IND 신청 시 신속한 승인을 위한 주요 보완 사례 △mRNA-LNP 최적의 비임상 독성시험모델 △mRNA-L
● 바이탈케어 도입 이후 코드 블루, 장기 입원 비율 감소 및 의료진의 조기 개입 빈도 증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자사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가 병원 내 코드 블루(Code Blue) 발생률을 약 25% 감소시켰다는 임상 연구 논문[1]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 분야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총 30,785명의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활용해 바이탈케어 도입 전후 총 17개월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후향적 실사용 연구다. 연구에서는 코드 블루 발생률, 장기 입원 비율, 의료진 조기 개입 빈도 등을 주요 지표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바이탈케어 도입 이후 코드 블루와 같은 중대한 이벤트 발생률이 24.97% 감소했으며, 일반 병동에서 장기 입원 비율도 유의하게 감소(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병동에서의 의료진 조기 개입 빈도는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바이탈케어 알고리즘 성능 역시 기존 점수 시스템 대비 우수한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