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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및기관

한국혈액암협회, 폐암 환우, 연세암병원 의료진과 '폐암 좌담회' 개최



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폐암 환우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세암병원 의료진 및 환우들과 함께하는 폐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조기 진단 및 검진의 중요성부터 초기 및 진행성 병기(1A~3B)의 수술 후 보조요법, 그리고 4기 폐암 치료에 이르기까지 표적치료제가 가져온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비흡연자도 안심 금물"... 조기 검진이 완치로 가는 첫걸음

좌담회에서는 폐암이 흡연자만의 질병이라는 고정관념을 바로잡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민희 교수는 "흡연이 주요 위험 인자인 것은 맞지만, 최근 비흡연자 및 아시아 여성에게서 EGFR 변이 폐암이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폐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술이 어려운 경우라도 다양한 병합 치료를 통해 생존 기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1A~3B기 수술 후 보조요법부터 4기 치료까지... 병기별 치료 전략 심층 논의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전략이 다뤄졌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김혜련 교수는 "수술로 눈에 보이는 암을 제거했더라도 현미경 수준의 미세 잔존 암세포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폐암 완치를 위해서 보조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오시머티닙을 3년간 복용할 경우 재발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며, 이는 장기 무병 생존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4기 환자의 경우에도 표적치료제 단독 혹은 세포독성항암제 병용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중에도 일상을 놓지 말아야"... 환우들이 전하는 생생한 극복 의지

특히 이번 좌담회에서는 실제 치료 중인 환우들의 목소리가 강조되었다. 4기 진단 후 오시머티닙을 복용 중인 이희정 환우(, 53)는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예방하며 치료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며, “일상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치료를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수술 후 보조요법(오시머티닙 복용)을 진행 중인 남윤두 환우(, 46) 또한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지금의 일상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폐암은 올바른 정보와 적극적인 치료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좌담회가 진단 초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료 과정을 주체적으로 헤쳐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앞으로도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더 많은 환우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좌담회 영상은 한국혈액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BDC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링크 : https://youtu.be/4Pbr2NwOb48?si=XWlBPC3aWaUAS0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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