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회장 박정태)은 12월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5년도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출범 첫 해 동안 구축해 온 협력 기반과 운영 체계를 정리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1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과 보고는 2026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식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컨소시엄은 올해 8월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오가노이드 생태계의 협력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현재까지 24개 기업과 6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국내 협력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 출범 이후 컨소시엄은 운영 기반을 갖추기 위해 ▲회원사 기술 DB 구축 ▲공식 소통 창구 정비 ▲정기 Newsletter 발간 ▲회원사 디렉토리북 제작 착수 등 다양한 기반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향후 분과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추진될 실질적 사업 운영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 출범 첫 해임에도 국제 협력 활동은 활발히 전개됐다. 컨소시엄은 브라질에서 열린 W
질병관리청, 국제백신연구소(IVI), 에스티팜, 서울대학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CEPI와 협력해 아시아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치명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AI 기반 mRNA백신개발에 나선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바이러스(Dabie bandavirus)에 의해 발생하며, 중국,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증상은 주로 감염된 진드기나 감염이의심되는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물린 뒤 나타나며, 발열, 혈구감소, 구토, 설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 진행되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는 SFTS를 중대한 공중보건 위협으로 인식하고 SFTS 백신 개발을 국가적 우선과제로 삼고 있다.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IVI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최대 1,600만 달러(약 222억원)를 지원해 한국에서 건강한 성인 대상 전임상 및 1/2상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반응 유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며, SFTS 백신 후보의 인체 대상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SFTS 바이러스는 페누이바이러스과의대표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대표 성종현)이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 4개 도시에서 진행한 ‘TECNIS Family of IOLs 로드쇼’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지역 안과전문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로드쇼에서는 각 지역의 주요 의료진이 좌장 및 연자로 나서 테크니스플랫폼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실제 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실시간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테크니스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20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사용돼 온 존슨앤드존슨의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기술로, 축적된 광학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기반으로 수술 후 환자 시력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에비해 눈부심(glare), 달무리(halo) 등이 발생할수 있지만,[i] 테크니스플랫폼의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IOL)’는 연구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신소재공학부 서지훈 교수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김동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리튬-산소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 본 연구 성과는 나노 기술 및 재료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 ‘Nano-Micro Letters(IF=36.3, JCR 상위 1%)’에 게재되어, 곧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 *논문명: Aligned Ion Conduction Pathway of Polyrotaxane Based Electrolyte with Dispersed Hydrophobic Chains for Solid State Lithium Oxygen Batteries *DOI: 10.1007/s40820-024-01535-w *URL: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40820-024-01535-w □ 리튬-산소 전지는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차세대 전지로 큰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던 액체 전해질은 증발 및 화재 위험이 있고, 리튬 금속이 나뭇가지처럼 자라는 덴드라이트 문제가 있어 상용화가 어려웠다. □ 연구팀은 이 한계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의친환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상온보관 허가에 이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제오민®의새로운 친환경 패키지는 기존 대비 상자 크기를 34% 줄여 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배송 효율을 높여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 또한, 기존 패키지에 포함됐던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연간 약 12.77톤[1]의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재활용이 용이한종이 기반 소재만을 사용해 보다 간편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지난 2023년 2월에는 보툴리눔 톡신 중 국내 최초로 상온 보관 허가를 받으며, 유통및 보관 과정에서 필요한 냉매제와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였다. 상온 보관은 환경 보호와 함께, 유통 과정에서 온도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분해 및 변질의 위험도 감소시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높였다. 멀츠는 제오민® 상온보관 허가 및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같은 비즈니스 연계 ESG 활동과 더불어,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ESG를
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AI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발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오는 12월 11일 (목) 피스 앤 파크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 이하 한림원)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응급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응급의료 체계 고도화와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일 교수(한국보건의료연구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임경수 소장(정읍시 고부보건지소)이 좌장을 맡고, 발표 세션에서는 ▲ AI 기반 응급의료체계 법·제도 정비안(이은정 부연구위원), ▲ AI 기반 응급의료서비스 시범사업 분석(최연우 연구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재태 NECA 원장은“이번 심포지엄이 응급의료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에 따른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동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지난 11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4일 밝혔다. 지난해 5월말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약 1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례적인 속도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차별화된기술력과 개인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출시 11개월 만인 올해 4월국내 판매대수 300대를 돌파했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 더한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으며 열에너지 확산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세르프는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홍콩, 태국등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주요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되는 북미에서는 지난 9월 현지 론칭이후 한 달 여 만에 150대가 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호주 연방치료제품청(TGA)에 의료기기 등록을 완료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중동 및 남미 등 신규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르프가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하는 것은 기술력과 함께 현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남인봉)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과정밀의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환자 기반 임상 정보와 오가노이드 분석 데이터를 통합해 항암제 반응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초기 연구 단계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임상 기반 연구 자원과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의 오가노이드 및 AI 기반 분석 기술을 연계해, 암오가노이드 뱅크 구축과 항암 타깃 발굴 등 정밀의학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환자 조직·임상정보 제공과 연구 참여 동의 절차 등 임상 기반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생산 및 분석과 AI 기반바이오마커 발굴 역량을 통해 비임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양 기관은 임상–비임상 연계를 중심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주요 암종별 PDO 구축, 표준운영절차(SOP) 정립, 차세대치료제 반응성 검증 모델 개발 등 단계별 공동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인봉 그래디언트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