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한방 예방의학과 보험을 결합한 '헬스인슈(Health+Insurance)' 특허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한의원 및 한방병원과의 협력에 나선다. 조윈은 23일 광물성 천연물 생약인 운비제를 기반으로 한 '운비대보탕' 처방과 자사 특허 모델을 결합한 예방 중심 한방 헬스케어 사업을 공식화하고 협력 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윈은 그간 MITT(Mineral-Intake Thermo Therapy)라는 광물성 생약과 고주파 온열 기술을 결합한 암 완화 솔루션으로 말기암 환자 생존 사례와 임상 관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업은 MITT의 핵심 원리인 '광물성 천연물과 인체 반응 메커니즘'을 치료가 아닌 질병 발생 이전 예방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운비대보탕은 기혈을 보하는 전통 처방인 십전대보탕에 운비제를 결합한 예방 특화 한방 처방이다. 면역력 저하, 만성 염증, 노화에 따른 체내 환경 불균형 등 질병의 근본 원인 관리를 목표로 한다. 향후 치매 예방을 위한 운비청뇌탕, 당뇨 관리용 운비대사탕 등 심혈관·간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파이프라인도 갖췄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한방 탕약을 보험사와 연계된 예방 관리 모델
JW중외제약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이파이브(Hi-Fi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 패밀리’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마련된 학술 행사다. 심포지엄 첫날인 10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가 ‘피타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 용법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리바로젯’의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리바로젯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 1차 예방군의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을 35% 감소시켰다”며 “약물상호작용측면에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면역억제제나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 중인 병용 투여 환자 대상 활용도가 높다”고말했다. 이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양인호교수는 최근 출시된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암로디핀, 발사르탄)’와 관련해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통합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 교수는 최근 주목받는 CKM(심장·신장·대사) 증후군 치료 전략을 언급하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자금 지원 아래 차세대 에볼라 백신개발을 가속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MSD가 CEPI와 자이르 에볼라바이러스(Zaire ebolavirus) 백신 개발을 위한 펀딩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개발 파트너사로서 수행 중인 주요 과제에 대한 자금 지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EPI는MSD에 총 3천만 달러를 지원하며, MSD는해당 자금을 기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연구소(HillemanLaboratories)에 위탁한 연구개발, 제조공정 개선, 임상시험용 백신 개발 등 핵심 프로젝트 수행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프로젝트는 MSD가 보유한 자이르 에볼라 백신(WHO-PQ 획득)의 기존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특히의료·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이르 에볼라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의 수율을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한 제조공정을 구축함으로써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협력을 통해 힐레만연구소는 개량된 에볼라 백신의 임상 개발을 주도하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IDT바이오로지카(IDT Biolog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성래)는 지난 19일, 1형당뇨병 환아와 그 가족의 애틋한 서사를 담은 영화 슈가(Sugar)> 시사회에 기자단과 함께 참여하고, 1형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1형·2형당뇨병에 대한 낙인 해소와 국가 차원의 법적·제도적 지원 강화 제언 영화 슈가(Sugar)>는 어린 나이에 1형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녀와 그 곁을 지키며 함께 병마를 이겨나가는 모성애를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 속 사례를 통해 1형당뇨병의 특수성을 알리고, 당뇨병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을 ‘개인의 관리 부족’이라는 프레임에서 ‘사회 구조적 돌봄’의 영역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미디어 간담회: 영화 속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돌봄' 논의 시사회 직후 이어진 미디어 간담회에서 학회 임원진과 기자단은 영화 속 장면들을 바탕으로 1형당뇨병의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짚어봤다. 학회는 그동안 1형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단체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연속혈당측정기 등 필수 의료기술의 접근성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에
겨울철 추운 날씨로 손발이 차가워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 단순히 수족냉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손이나 발이 하얗게 변하고 저림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레이노 현상은 19세기 프랑스 의사 모리스 레이노(Maurice Raynaud)가 처음 보고한 질환으로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피부색이 변하는 현상이다. 혈액 공급이 감소해 피부가 하얗게 변한 뒤,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서 푸르게 변하고, 이후 혈관이 다시 확장되며 붉은색으로 변하는 이른바 ‘3단계 피부색 변화’가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저림, 통증, 감각 저하가 동반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 백인운 교수는 “수족냉증은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레이노 현상은 피부색 변화가 뚜렷하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노 현상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우로 전체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모
퓨처슈티컬스(FutureCeuticals)가 특허 출원 중인 천연 장 건강 혁신 소재 Organic NatureKnit®이 인체 장내 미생물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벨기에 겐트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미생물군 연구 기관인 프로다이제스트(ProDigest)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Organic NatureKnit가 인체 장내 미생물군 내에서 유의미한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 결과, Organic NatureKnit는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대사 활성을 유도하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제 유기 섬유 성분보다 더 포괄적으로 미생물군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인간의 위장관과 미생물 시스템을 모사하기 위해 검증되고 널리 인정받는 프로다이제스트의 M-SHIME 모델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Organic NatureKnit가 활성화된 인체 장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영향을 최초로 관찰했다. 결과에 따르면 단 2.5g의 Organic NatureKnit만으로도 완만하고 부드러운 발효 패턴과 지속적•장기적인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겨울철 찬 공기와 큰 일교차는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감기나 폐렴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흉통과 숨 가쁨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기침이 잦거나 흡연, 격한 활동 이후 가슴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흉은 비교적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기흉은 폐 표면에 생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가 새어나와 폐와 흉벽 사이 공간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공기가 점차 늘어나면 폐가 제대로 팽창하지 못해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특히 새어나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흉강 내 압력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우, 심장과 대혈관을 압박하며 반대쪽 폐까지 눌러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지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기흉은 초기에는 단순 흉통처럼 시작되지만, 공기 누출이 계속되면 호흡 기능 저하와 순환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기흉은 원인에 따라 자발성과 외상성으로 나뉜다. 자발성 기흉은 기존 폐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일차성 기흉과 결핵, 폐기종, 만성폐쇄성폐
수일개발은 당뇨 환자의 저혈당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저혈당 예측 기반 인슐린 주입 정지 기술(PLGS)을 개발하고, 해당 기능이 적용된 ‘AnyDANA Plus’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AnyDANA Plus는 인슐린 펌프 Dana-i와 연동해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PLGS 기능이 포함된 AnyDANA Plus와 Dana-i를 사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혈당 예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PLGS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주입 장치를 연동해 혈당이 위험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인슐린 주입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안전 기능이다. 실제 저혈당이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효과 확인수일개발에 따르면 식약처 허가 후 사용자 평가를 통해 PLGS 기능이 적용된 AnyDANA Plus와 Dana-i를 실제로 사용 중인 환자들로부터 저혈당 발생 부담이 줄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활동량 변화가 큰 상황에서 저혈당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 확인됐다.수일개발 최수봉 회장은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