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울대병원(방사선․비전리기기 특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생체현상측정기기 특화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체외진단용기기 특화병원)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의료기기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병원-기업 상시협력 RD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9.25일 11시, 르네상스호텔에서 3개 종합병원에 병원-기업 상시협력 연구개발실을 설치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였다.*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의료기기 RBD 지정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당 연간 10억원씩 5년간 지원할 계획임* 국가중점전략기술의 조기성과 창출을 위해 ① 방사선․비전리 진단치료기기, ② 생체현상측정기기, ③ 체외진단용기기에 특화된 전문병원을 선정지원 대상 분야의료기기 RBD 지정병원주요 품목방사선, 비전리 진단치료기기분당서울대학교병원 X-ray, MRI 등생체현상측정기기고려대학교 안암병원초음파, 내시경 등체외진단용기기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혈액분석기기 등금번 설치되는 병원-기업 상시협력 연구개발실에서 병원과 의료기기 기업이 연구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 긴밀히 협업하게 되는데 병원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제시, 연구개발 인프라제공, 임
가베트정,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의 과립, 현탁액 형태를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국내 최초로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정제 제형으로 개발한 개량신약, 소화성궤양용제 ‘가베트정’을 출시했다.가베트정의 주요 성분은 에카베트나트륨으로 송진에서 추출한 천연물 유래 성분이다. 지금까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은 과립, 현탁액 형태로 제조되어왔으며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한독은 에카베트나트륨 성분을 맛과 향이 거의 없는 정제 제형으로 개발해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순응도를 크게 높였다.가베트정은 위궤양을 치료하며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서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하는 전문의약품이다.가베트정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동일 성분의 대조약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 받았다. 시험 결과 가베트정과 동일성분의 대조약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판단 기준인 2항목(AUCt, Cmax)에서 모두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두 제제가 생물학적으로 동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2부속병원 건립 마스터 플랜 및 건립 계획 설명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 빌트모어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의과대학 동창회 연례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번 미국 의과대학 동창회 연례 총회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동창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이 이루어낸 경영 성과 등 이화의료원의 발전 현황을 설명하고, 2017년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건립 마스터 플랜과 세부 건립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번 동창회 참석을 통해 제2부속병원이 진정한 환자중심의 신개념 명품 국제 병원으로 건립되어 이화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임을 집중 홍보하고, 제2부속병원 건립에 대한 관심과 건립 기금 마련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이순남 의료원장의 방미는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건립 인허가가 마무리될 예정인 올해 연말 착공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제2부속병원 착공을 계기로 건립 기금 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고대구로병원, ‘파킨슨병, 제대로 알자’ 건강강좌교실 개최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파킨슨병센터(센터장 고성범)가 10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암병원 8층 회의실에서 ‘파킨슨병, 제대로 알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8일은 신경과 권겸일․이혜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파킨슨병은 어떤 질병인가’를 주제로 증상과 치료방법 등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강의할 예정이다.또한 15일에는 신경과 방주희 간호사의 ‘파킨슨병 환자의 일상생활’이 22일에는 김민영 영양사의 ‘파킨슨환자 식이요법’과 김미란 수술전담간호사의 ‘파킨슨병의 수술치료’가 소개 될 예정이다.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파킨슨병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로 파킨슨병 치료 최신정보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해독제에 있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의 항응고 효과를 신속히 되돌릴 수 있는 있는 해독제 후보물질인 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상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환자를 대상으로 해독제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프라닥사®가 처음이다.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은 권고된 국제일반명(INN)이다. 현재 임상 연구 중이며 임상적 사용에 대해 아직 승인 받지 않았다. 시판전에 추가 안전성과 효능 검사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프라닥사®는 전세계적으로 허가 받은 최초의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로써 해독제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계열 제품 내 처음으로 선두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에 대한 해독제를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항응고 효과에 대한 역전 치료 옵션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프라닥사® 해독제후보물질인 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은 건강한 지원자 145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임상
중국은 물론, 세계 백혈병 치료제 생산의 거점 목표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9월 22일(월) ‘양주일 양 新 EU-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2013년 3월, 중국 양주 고우시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하는 ‘양주일 양 新 EU-GMP공장’은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건축면적 약 11,000㎡ (3,400평) 규모로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라인이다.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유럽 제조관리기준으로 완비된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책임질 것이다.‘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아시아 최초, 세계 4번째로 개발 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을 완비하여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고가 장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출시로 중국을 넘어 세계 속의 반열에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난 해 1억 2천만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
좌심실 손상범위 및 위험영역 비만환자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조사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비만의 역설’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사망위험이 높은 대표적 심장질환인 급성 심근경색 분야에서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한주용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3명을 분석한 결과, BMI가 25kg/㎡ 이상인 비만 환자가 정상체중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범위가 작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심근경색증으로 한 번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범위가 작을수록 치료결과는 물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질환 분야의 국제학회지 ATHEROSCLEROSIS(IF 3.9) 최근호에 실렸다.뚱뚱할수록 심근경색 발생에 따른 위험도가 클 것이란 기존 관념 뒤집어한주용 교수팀에 따르면, 비만환자(83명)와 정상체중 환자(110명)를 비교분석한 결과 BMI 이외에 다른 임상적 차이는 없었다.비만환자 그룹의 평균 BMI는 27kg/㎡로 고도비만 환자(30kg/㎡)도 5명이 포함된 반면, 정상체중 환자는 22.6kg/㎡ 이였다.비만환자 그룹과 정상체중 환자 그룹의 평
9-14세 대상 2회 접종 승인 GSK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24일 자사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유전자재조합)]의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 요법 서바릭스 허가사항 중 용법용량, 2014.08.18과 관련하여 백신 간 면역원성 비교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서바릭스®는 지난 8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9~14세 여아를 대상으로 2회 접종하도록 하는 요법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서바릭스는 승인을 위해 15~25세 여성 대상 3회 접종 요법(0,1,6개월) 대비 9~14세 여아 대상 2회 접종 요법(0,6개월)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기 위한 2건의 임상연구(연구명 HPV-048, HPV-070)를 진행한 바 있다.그 결과, 백신을 2회 접종한 9~14세 여아에서 HPV 16형과 18형에 대한 면역 반응 및 ELISA 항체반응이 3회 접종을 완료한 15~25세 여성에서와 유사하게 나타났다.서바릭스는 자궁경부암 백신 간 비교 임상(서바릭스 2회 용법, 타사백신 3회 용법과 비교)에서 더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특히 서바릭스의 면역원성은 타사 백신 대비해 통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