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및 위장관 질환의 최신 지식과 경험 나눔의 장서울국제위암포럼(제23회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이 12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개최된다.서울국제위암포럼은 국내외 위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적 학술 교류를 하는 장으로 대한암연구재단,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올해는 위암 복강경 수술의 최신 지견과 양성 위장관 질환의 복강경 수술 기법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World Journal of Surgery 편집장인 John Hunter 교수, 위암 복강경 수술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일본의 Kitano 교수, 위암 중개연구와 수술 권위자인 일본의 Kodera, Yoshida 교수, 중국의 복강경 위암 수술 전문가인 Guoxin Li 교수 등 위암과 위장관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눈다.제9회 김진복 암 연구자상과 연구박사학위저술지원에 선정된 연구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연구발표도 함께 진행된다.김진복 암 연구자상은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로는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동산의료원 신경외과의 파행적인 전공의 수련환경 규탄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전공의들의 탄원에 대한 입장을 11월 28일 발표했다.지난 11월 24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전공의들 전원은 신경외과 K 과장에 대한 탄원서에 대해 대전협은 해당 전공의들의 고통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동산의료원 신경외과의 파행적인 전공의 수련 환경을 규탄하는 입장을 밝혔다.대전협은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사태는 수련병원의 구시대적인 관행과 파행적인 수련환경이 초래한 결과이며,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은 정당하며 동산의료원과 계명대학교는 이에 대한 조속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동산의료원과 계명대학교는 해당 전공의들을 보호해야 하고 안정적인 수련을 보장받도록 해야 하며, 아울러 동산의료원과 계명대학교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대전협의 성명서 전문이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전공의들의 탄원에 대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입장-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외과의 파행적인 전공의 수련환경을 규탄한다-지난 11월 24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전공의들 전원은 상습적으로 전공의를 폭행하고 임의적
청소년 및 성인, 백신접종으로 백일해 예방해야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기석 교수팀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1세 이상의 기침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백일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4명의 환자에서 백일해균이 검출되었다. 이 환자들은 평균 14일동안 기침을 했고, 구토를 동반할 정도로 기침이 심한 특징이 있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9월호에 게재됐다.요즘처럼 건조하면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질환 환자가 급증한다. 주변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고, 가벼운 감기로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받아도 기침이 잘 낫지 않고, 구토를 동반할 정도로 기침을 심하게 한다면 백일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성인이 영·유아에게 백일해 감염원 될 수 있어청소년 및 성인이 백일해에 걸릴 경우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의 소아에게 백일해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백일해는 발작적 기침으로 대표되는 질환으로 질병명도 ‘백일동안 지속되는 기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주 이상
지난 5년간 OCT에 관한 50여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오재령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한국망막학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2008년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배스컴 파머 눈연구소(Bascom Palmer Eye Institute)에서 눈CT라 불리는 ‘빛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를 이용한 망막영상 관련 연구를 마치고 귀국한 오재령 교수는 OCT를 이용한 망막질환의 진단과 예후예측에 관한 기법을 국내에 소개하였으며 지난 5년간 OCT에 관한 50여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그 업적을 인정받아 망막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05년부터 이어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오재령 교수는 연구논문 인용지수의 합에서 최고점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오재령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과 교수로서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에서 진료, 교육, 연구 활동에
생전의 기부 뜻 가족이 실천, 의료원 발전위해 소중히 사용될 터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우경)은 11월 28일 오전 11시 고대 본교총장실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교수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이날 약정식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용연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최재욱 대외협력실장과 기부자 김철용 교수·김유경 교우(45회)부부, 장모 양선화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작고한 장인 고(故) 김인식 씨의 생전의 소중한 뜻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김철용 교수는 “장인께서는 더 큰 나눔을 위해 항상 노력하셨던 분이다” 라며 “모교 병원에 몸 담고 있어 고대병원과 의과대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기부가 고려대의료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김철용 교수와 가족 분들의 고귀한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을 깊이 새겨 더욱 발전하는 고려대의료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유한양행 김윤섭 대표가 2014년 ‘한국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회장 김병순)가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최한 2014년‘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김윤섭 대표는 의료•제약부문의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김윤섭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수상소감으로 김윤섭 대표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발전시킴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창업이념 실천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997년 설립된 (사)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전문경영인들을 발굴하고, 국내CEO의 경영이념 및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우수한 경영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을 시상하고 있다.한편 올해 한국창업대상은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한국CEO대상 특별상(해외부문)은 ㈜연변광동제약 남홍준 회장이 수상했다.
원터치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경품 제공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OneTouch®)’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터치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https://www.onetouch.co.kr/event/simpleeasy/)에서 ‘빈칸’에 원터치 이름 채우면 총 1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이 주어지며, 2등(10명)에게는 CJ 제일제당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1개월 분 (36개입), 3등(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혈당 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는, ‘원터치 울트라이지’, ‘원터치 셀렉트심플’ 두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원터치 셀렉트 심플’은 버튼이 없는 디자인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시험지를 측정기에 꽂은 후 시험지에 혈액을 묻히기만 하면 바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원터치 울트라이지’는 한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핑크, 그린, 실버의 세가지 색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500회 측정이 가능한 대용량 메모리가 들어있는 것
젊은 연구자들의 청소년 건강 증진 정책 제안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 노동영 교수)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보건정책 연구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대학(원)생 건강증진 정책 오디션 및 초청강연’ 행사를 28일(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정책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하여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대학(원)생 건강증진 정책 오디션’ 결과 선정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고 청소년 건강증진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대 청소년 사망의 가장 큰 원인도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우울증상 경험율이 무려 11.2%(국민건강영양조사, 2013년)로 나타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디션’ 방식의 정책제안 발표 자리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문상준 사무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박준동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