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기기,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 단속 대상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매일경제신문의 이번엔 셀통법 대란? 제하 기사와 관련해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파 송신 기능이 있어 타 기기와의 전파 혼·간섭 우려가 있어 전파법 상의 적합인증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적합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은 불법 기기로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의 단속 대상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또한 이와 관련해 “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소비자 피해 방지 등을 위해 불법 블루투스 셀카봉에 대해 이미 단속을 실시하고 있었다”며, “최근 셀카봉 이용이 확산되면서 미인증 셀카봉이 시장에 증가하자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미인증 기기의 수입·판매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일 뿐 새로운 규제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블루투스 셀카봉 관련 QA1. 블루투스 셀카봉이 왜 인증을 받아야 하는거죠?. 블루투스와 같이 전파를 사용하는 기기를 인증하는 것은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파가 다른 기기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다른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파에 영향을 받아 오작동할 우려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2. 블루투스 셀카봉을 단속하면 국민들도 피해를 보는 것
KSC 2014 (제 58차 대한심장학회추계학술대회)장 소 일산 킨텍스(KINTEX)행사일시 11월 28일 ~ 29일주 최 대한심장학회문의처 02-3275-5258관련 홈페이지 http://www.ksc2014.or.kr/2014/index.html제 58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심장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심장학 분야의 기술적, 과학적인 발전을 증진시키고 심장 전문의를 비롯한 관련 분야 종사자 간의 세계적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미주 유럽지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별 Joint Symposium, Plenary Session, Meet Expert 등 다각적인 학술적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또한 Young Investigator Competition을 개최하여 심장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발굴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KSC 2014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심장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문의 증진을 위한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암 연구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암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1996년 출범한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흥태, http://ncc.ncc.re.kr)이 제10기 위원 구성을 마쳤다.국립암센터 김흥태 박사(폐암 전문의)를 단장으로 한 제10기 기획단은 제반 암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내 산학연 전문가 2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신임 김흥태 단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임상시험센터장, 기획조정실장, 폐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고, 특히 지난 2013년 종료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의 ‘성인고형암치료임상연구센터’를 9년간 총괄한 경험이 있는 암 연구 전문가이다.김 단장은 기획단의 기능을 보다 활성화하여 타 사업과 차별화되는 선도적 연구주제를 적극 발굴하고,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향후 5년 안에 암 예방・진단・치료법을 바꿀 수 있는 5가지 연구를 수행하는 “Five in Five” 전략으로 대표적인 미래도전 5대 핵심 연구 성
인공관절 마모의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최신지견 다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센터장 장준동 교수)는 오는 11월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인공관절 마모:기초과학과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총 6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인공관절 수술 결과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공관절면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적 사용까지 최신지견과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특히 인공관절 분야에 있어 생체역학과 생체물질에 대한 연구로 저명한 Wolfram Mittelmeier 독일 로스톡대 교수, 인공관절수술에서 컴퓨터보조기계장치를 개발한 Stephen B. Murphy 미국 터프츠대 교수 등 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한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인도 연자들을 초청해 심도 깊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장준동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인공관절면의 기초 연구를 비롯한 임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서구인과 다른 아시아인에서 인공관절의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2015년도 전공의(레지던트)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국립암센터의 자체모집 진료과는 내과(5명), 외과(4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비뇨기과(1명), 병리과(1명), 예방의학과(1명)이다.올해 전공의 모집은 전기모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여 지원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이강현 원장은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급여수준 및 복지 향상, 수련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성자치료기 및 수술로봇 등 첨단 의료장비와 함께 세계최고의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기본기와 더불어 최신의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립암센터는 전공의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3~4년차에게는 해외연수 및 학회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회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이 공동주최, 2000년 이후 14회 째 희망의 멜로디 이어가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지난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어린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국회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공동주최하고 GSK가 후원한 이번 희망콘서트는 2000년부터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기존 행사의 의미를 이어 받아 북한 영유아를 위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기관인 여명학교 관계자와 국제구호단체의 북한지역 담당자들이 초대돼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본 공연에는 2006년 창단한 국내의 대표적인 클래식 앙상블인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재능기부로 출연, 최고 수준의 연주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과 팝송You Raise me up, 라틴아메리카 풍의 음악인 맘보로 구성되었고, 2부는 고향의봄과 그리운금강산, 설화담II 등 세 가지의 가곡이 연주되었다.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북한 영유아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 알려지길 희망한다”며, “GSK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도입으로 호텔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적 제고 기대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5성 체계, 등급별 기준, 암행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호텔 등급 제도를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후속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기관 등록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호텔업 등급제는 1971년에 도입되었으며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올해 9월 12일부터 모든 관광호텔은 3년마다 등급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도록 되었다. 이번 호텔업 등급제도 개선은 방한 외래객 1400만 명 시대를 맞아 호텔 등급이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정확하게 알리는 지표가 되도록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호텔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고, 등급별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등급 평가 기준은 수정하였다.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계·업계·유관기관의 호텔등급제 및 서비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 ‘폐렴’, 어르신은 특히 주의요망!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폐렴이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부상함에 따라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폐렴(J12~18)’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35만 3천명에서 2013년 약 147만 5천명으로 5년간 약 12만 2천명(9.0%)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4,493억원에서 2013년 약 6,231억원으로 5년간 약 1,738억원(38.7%)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폐렴’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남성 대비 여성 진료인원의 비율이 1.09~1.11로 큰 차이는 없으나 여성 진료인원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폐렴(J12-18)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1,353,423 1,381,903 1,664,418 1,666,646 1,475,140 남646,293 666,082 796,041 788,846 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