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세계 폐렴의 날 맞아 백신 접종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메시지 전달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회장 김진호)은 오는 11월 12일 세계 폐렴의 날에 앞서 소중한 영유아의 생명을 폐렴으로부터 지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렴의 위험성과 폐렴 예방법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매년 11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폐렴의 날로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여 예방에 대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폐렴은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폐렴 환자 중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10대 미만에서 환자수 및 입·내원 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GSK는 10일 ‘무서운 폐렴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란 주제로 포토 행사를 열고 영유아에서 위험한 폐렴을 백신 접종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행사에서는 GSK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홍보모델인 방송인 최윤영이 폐렴구균으로 분한 세균맨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포즈를 취했다.GSK 백신 사업부 윤영준 본부장은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5세 미만 영유아 6명 중 1명의 사망 원인
2012년 헬신 社(Helsinn) 와 국내 독점판매 라이센싱 계약 체결, 국내 허가절차 완료 후 출시 목표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지난 2012년 원개발사인 스위스 헬신 社(Helsinn, 대표: Riccardo Braglia)와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도입 예정인 Netupitant + Palonosetron 성분의(이하 Netupitant+palonosetron 복합제) 항구토 복합제가 최근 미국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이 제품은 Palonosetron과 신약 성분인 Netupitant를 복합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아킨지(AKYNZ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항암 화학요법 치료 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화학요법의 최초 또는 반복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 구토 예방을 적응증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Palonosetron과 신약 성분인 Netupitant를 복합한 제품으로서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음으로써 Netupitant+palonosetron 복합제는 1회 복용으로 급성 및 지연형 구역, 구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복용 편의성까지 증대시켜 항구토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트렌드
전통시장, 동네 소규모 점포보다 동네 중대형 슈퍼 실익 챙겨소비자 과반 이상(61.5%),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폐지 또는 완화해야!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형마트 의무휴업 효과 소비자 조사’ 결과,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전통시장 등 지역소상공인 보호의 정책적 효과는 적은 반면, 장바구니 소비를 감소시켜 민간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의 과반수 이상은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되어야 한다고 보았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은 2012년 4월부터 각 지자체별 조례를 통해 시행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인한 전통시장 방문 증가 횟수는 연간 평균 1회도 미치지 못하는 0.92회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번도 증가하지 않았음이 64.3%로 가장 많았고, ▷1~2회 증가(23.1%), ▷3~4회 증가(8.8%), ▷5~6회 증가(2.3%) 등으로 나타났다.대형마트 휴무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 이유로는 카드 결제의 어려움이 55.2%로 가장 많았고, ▷주차장 시설 없음(43.9%), ▷교환 및 환불 어려움(37.1%) 등을 지적했다. 의무휴업일 전통시장 방문 횟수 증가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연구방법, 절차, 시험결과 도출 등 전 과정이 편향 ․ 비과학적일부 문헌은 전체 내용까지 왜곡하여 증거로 제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담배회사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두 번째 변론이 11월 7일 1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진행되었다.이번 변론에서 공단은, 1차 변론시 쟁점이 됐던 공단의 ‘직접 손해배상 청구권’ 가능여부 외에 피고인 (주)KTG가 증거자료로 제출한 자료 중 ‘담배첨가제가 무해’하며, ‘니코틴의 중독성이 심각하지 않다’라는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반박했다.공단은 (주)KTG가 이번 소송에 제출한 ‘진술서’ 등의 증거자료는 개인 담배소송에서도 제출했던 자료로, 이 진술서는 피고 담배회사에서 30년간 근무했던 연구소장이 많은 외국 참고문헌 등을 인용하며 담배첨가제의 무해성 등을 주장하고 있으나,참고문헌 대부분이 담배회사 연구소나 담배회사 지원 하에 연구된 것으로 내용이 편향되고, 비과학적이며, 왜곡되어 있다고 밝혔다. [담배 첨가제의 무해성 주장 반박〕 주요 왜곡사례 1. 담배회사 자체 문건과 상반되는 진술2. 담배
2013년 기준, 초고도비만 0.49%…‘ 의료급여 수급권자 1.23%, 건강보험료 최하위군 0.75%’2013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최상위군보다 3.5배 높음보험료 최하위군과 최상위군간 초고도비만율 격차는 2002년 0.12% → 2013년 0.40%로 심화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는 "체중(kg)을 신장(meter)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비만도 판정기준이며, 한국인의 합의된 초고도비만 기준이 없으며 본 분석에서는 BMI≥35 kg/m2을 기준으로 함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의 11년간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초고도비만율을 소득수준(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및 거주지역별 등으로 분석하였다.초고도비만율(BMI≥35kg/m2)은 2002년 0.17%에서 2013년 0.49%로 상승하여 최근 11년간 2.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2002-2013년) 초고도비만율 현황](단위 : 성․연령 표준화 비만율, %)* 성․연령 표준화비만율 : 2010년 인구를 기준으로 각 연도의 성․연령별 인구구성비를 조정하여 표준화한 비만율(
모바일용 전자정부 서비스 개발시 초기단계부터 보안을 검증하는 등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보안 수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정부기관,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할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관리지침’을 개정하고모바일 전자정부 운영에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개발단계부터 ‘시큐어코딩’(Secure Coding) 프로그래밍 기법을 의무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시큐어코딩’이란 해킹 등 사이버범죄의 표적이 되는 소프트웨어 보안상 약점을 미리 차단하는 일종의 보안 프로그램 기법이다.지금까지는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안취약점을 발견하고 제거해 왔는데, 이 경우 수시로 발견되는 보안취약점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안행부는 시간과 비용이 다소 늘더라도 소프트웨어 개발단계부터 보안코드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보안수준이 현재보다 90% 이상 높아지고 새로 발견되는 보안취약점에도 대응하기 수월해질 전망이다.이와 관련, 안전행정부는 11월 10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방․금융․민간기업 등의 소프트웨
민간 보건의료인력 총 145명(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현장안전관리사 30명)지원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을 잠정 결정하고, 파견지 현황점검 및 본대파견 준비차원에서 11월 13일(목)-11월 21일(금)간 정부합동 선발대를 시에라리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금번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KOICA 등 관계부처 직원과 민간 보건전문가등 총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이 선발대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금번 선발대의 주요 임무는 우리 보건인력이 활동할 지역의 전반적인 정세 점검, 파견시 구체 활동 내용 확인, 본대 인력의 숙소 등 현지 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 확보 방안 및 감염시 안전대책 점검 등이 될 것이다.정부는 우리 보건인력에 대한 수요, 소규모 의료인력 중심으로 구성될 본대의 특성 및 안전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시에라리온이 우리 보건인력의 활동지로서 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에 선발대를 파견하게 된 것이다.특히, 시에라리온에는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이미 소규모 보건인력을 파견키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우리인력과 함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의 합동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23일(일)까지 17일간,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개최한 예선에서 수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을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관광기념품을 접수하고 총 3차의 심사를 실시해 52점의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내외국인 일반인 심사위원 500명이 2차 심사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올해 선정된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 52점의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 전시실에는 역대 금상 이상 수상작 48여 점의 사진과 8개 지자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그리고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우수 캐릭터 상품이 함께 전시된다.또한, 올해 선정된 우수 관광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