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CDM 보험법제위원회 세션 요약지난 10월 17일(금) 오후 4시10분부터 6시까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보험, 법제 및 정책에 대한 분야를 맡고 있는 보험법제위원회가 주관한 심포지움이 “당뇨병 환자 보장성 강화정책 – 당뇨병 관리 필수소모품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킨텍스(KINTEX) ICDM 학회장에서 열렸다. 당뇨병 전문가와 정부 정책 담당관이 한 자리에 모여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보장성 확대를 통한 당뇨병 관리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를 비롯한 당뇨병 전문가와 기자 및 제약회사 관계자 등 1백여명이 가득 차, 서서 경청하는 등 관심이 집중된 세션 중 하나였다.먼저 학회의 입장을 발표 한 아주의대 김대중 내분비내과 교수는 2014년 세계당뇨병연맹(IDF) 의 지침에서 환자와 가족은 물론 친구까지 교육을 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음과 당뇨병 관리교육을 받지 않으면 보험급여적용을 받지 못하게 강제적 의무행위로 규정해 놓은 외국 사례를 들며 ‘당뇨병관리 교육’에 대한 수가 책정 및 급여 적용이 시급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의 ‘당뇨병관리 필수소모품’ 에 대한 정부의 지원 내용들
선정된 아기모델에게는 우리 아기 뮤직비디오 제작 및 홍보모델 활동 기회 제공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한국MSD(www.msd-korea.co.kr, 대표 현동욱)는 로타텍®의 얼굴이 되어줄 건강한 아기모델을 선발하는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은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로타텍® 접종 가능 연령인 생후 8개월 미만의 건강한 남녀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자녀 사진을 첨부하고 자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샘플 뮤직비디오 형식에 맞는 랩 가사로 작성해 업로드 하면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본 이벤트는 응모 기간 동안 총 1,004명이 지원하고 누적 방문자 5만 2천 36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로타텍®은 접수된 아기의 사진과 가사에 대한 내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로타텍®의 얼굴이 되어줄 5명의 아기모델을 최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참석자 기념품도 제공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김용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이 가장 높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뇌졸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송태진 교수) ▲뇌혈관에 좋은 음식(강병진 영양사) ▲뇌졸중 예방을 위한 운동(최종인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번 강좌에 참석하는 사람에게는 뇌졸중 안내 책자 및 스트레칭 밴드 운동기구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문의 :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정보 획득 기회”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진출에 도움이 기대되는 국제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11월18일(화)~21일(금)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APEC 규제조화센터(AHC)-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HWP) 공동워크숍 및 AHWP 총회(AHC-AHWP Joint Workshop, the 18th AHWP TC Meeting the 19th AHWP Annual Meeting)”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APEC 규제조화센터(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Harmonization Center; AHC)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규제조화센터* 의료기기아시아조화회의(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 AHWP)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 정승)는 이번 행사를 AHWP와 APEC 규제조화센터와 공동 주최한다.각국의 보건당국에서는 자국민 안전관리 및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각국의 의료기기 허가기준, 관리감독체계
미국과 일본 등 10여 개국,600여명 로봇수술 전문가 의견 나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소장 최영득 교수)가 지난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 수술 라이브 2014 심포지엄’을 진행했다.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을 기념해 마련된 로봇수술 라이브 심포지엄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다. 로봇내시경수술센터는 1만례 달성과 함께 로봇수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10여 개국에서 로봇수술과 관련된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해 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다양한 술기를 공유하며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레츠우스 스페어링’ 기술을 이용한 완전후방접근법으로 전립선절제술에 관한 라이브 수술을 선보였으며, 로봇수술의 국제 비뇨기과 사례와 특강을 진행했다. 또 진행된 전립선암에서 복막외 전립선 절제술에 대핸 논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번 로봇수술 라이브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세브란스에서 처음 선보인 단일공 수술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발표와 함께 신장 수술도 시연했다. 이어 간담췌/소아과 분야와 내분비내과,
학생자살예방과 학교기반의 정신건강 증진정책을 위한 다양한 연구 수행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소장 :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 10월 8일 2014년 교육부 정책중심연구소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가 이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학제적 협력과 정책 도출을 위한 연구들과 학생정신건강 포럼,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 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수행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대학 정책중점연구소는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및 정책과제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씽크탱크로서 대학 내에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를 학술적으로 중점 연구함으로써 정책의 품질 제고 및 학술 연구의 실용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2014년도 연차 평가에는 전국 12개 연구소가 참여했다.홍현주 소장은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 관리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평가 결과는 학생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성을 확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과정,의학생리 강의 추가해4세션으로 구성대한마취약리학회(회장 노규정)는 오는 10월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기기에 관심있는 의료인과 공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총 4세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Pulse Oximeter의 측정원리와 이의 정확성평가의 기준이 되는 ISO 80601-2-61에 근거한 임상시험방법론을 다루게 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식과 무의식을 구분하는 새로운 접근법인 정보흐름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여 의료현장에서의 수요를 현실화 시켜줄 기술적 측면을 소개할 예정이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로봇 수술에 대하여 그 생리적 변화 및 우리나라 로봇개발 수준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상시험에서 발생하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전자증례기록서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의료기기 심포지움은 의료장비의 개발과 사용에 필수적인 의학생리 강의를 추가하여 작년 심포지움보다 내용면에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과정으로서 의료장비의 개발 과정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가을철 열성질환 초기 증상 감기와 유사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가고 야외활동이 늘어가는 가을도 깊어졌다.특히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 3대 전염병으로 불리는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열성질환에 주의해야 한다.이들 질환은 쥐와 쥐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옮기는데 최근에는 한강변에 쥐가 출몰하는 경우가 있어 도심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한강변 쥐들이 전염병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둔치 잔디밭에는 쥐의 배설물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앉거나 누우면 안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애완동물이 뛰어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호흡기로 감염되는 유행성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손상된 피부와 눈, 코, 입 등에 쥐의 배설물이 닿을 때 전염된다. 또 쥐 오줌에서 나오는 한탄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돌다 호흡기로 들아가거나, 쥐에 물려도 걸릴 수 있다. 잠복기는 2~3주 정도로 초기에는 두통, 발열, 몸살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심해지면 눈이 빨갛게 출혈되거나 몸전체에 출혈이 생긴다.특히 병이 진행되면서 소변이 안나오는 핍뇨기, 갑지기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