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김안과병원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9월 15일(금) 김안과병원 망막병원(7층) 명곡홀에서 ‘의료분쟁 사례’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7년 의료 관련 법률 동향(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정석관 계장) ▲최근 의료분쟁 경향 및 대처방안(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의료팀 정미영 팀장) ▲병원 담당자가 유의해야할 의료분쟁조정 실무(강북삼성병원 이항영 법무파트장) ▲합리적 배상액 산정과 의료분쟁 해결(한림대의료원 최장섭 변호사) ▲웃음 뒤에 숨은 눈물, 감정노동(연세대학교 김진영 교수) ▲정형외과 의료분쟁 예방과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강기서 상임감정위원) ▲외국인환자에 대한 의료분쟁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안현아 예방연구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9월 6일(수)까지 대한병
“나도 여기서 공부할래요” SK케미칼이 올해도 후원 청소년의 꿈 찾기에 함께 나섰다. SK케미칼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후원 청소년 41명과 함께 캠퍼스 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2017 캠퍼스 희망투어’를 개최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캠퍼스 희망투어’는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SK케미칼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진학후원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40명의 학생들에게서울 소재 주요 명문 대학탐방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후원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5년 동안 희망메이커 졸업생 중 총 19명이 적성을 찾아 대학에 진학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방문했던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실제로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된 지난 해 참가자 김모 군은 “형, 누나들에게 대학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생명공학연구원이라는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올해 처음 행사에 참가한 고2 학생은 “캠퍼스 안에 들어와 보기 전에는 ‘대학이 어떤 곳인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런 곳에서 형, 누나
아기와 산모 초대, 건강강좌와 건강한 아기 시상식도 진행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박미애)는 지난 28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산모와 아기들을 대상으로 '2015 열린 송년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출산한 산모들과 아기들을 초대한 이번 송년회에는 산모와 아기, 가족들까지 약 150여명과 의료진이 참석했다.송년회 참석을 위해 생후 첫 나들이에 나선 아기들과 산모들은 행사장 앞에 만들어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 송년회에 앞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수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연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줬다.이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한 아기들 가운데 가장 건강했던 아기 2명과 가장 적은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 2명을 선정해 '미스미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박미혜 모자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는 1년 가까이 육아에 지친 산모들과 바깥 세상으로 첫 나들이를 하는 아기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출생의 기쁨과 산후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자센터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