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점주 및 제약회사 대상 마케팅 실시- 매장 쇼윈도우를 임대하면 광고 수익 지불, 광고수익분배형 튠(TUNE) 서비스 선보여- 홍보 포스터 대신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디스플레이로 활용- 자사 광고뿐만 아니라 타 기업 및 브랜드 광고를 송출함으로써 추가 수익 창출 가능- 제약사 및 약국 전용 서브 브랜드 ‘팜미디어’ 런칭해 약국 시장 공략 (주)인터브리드(대표이사 박재은)가 (주)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공동으로 11월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팜엑스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국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개념 광고 플랫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터브리드의 튠(TUNE)은 일반 매장의 쇼윈도우(Show window)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으로,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로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매장 쇼윈도우에 제품 홍보 포스터 대신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광고 비용 절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장 쇼윈도우를 깔끔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수익분배형 튠(TUNE) 서비스는 일반 매장의 점주가 쇼윈도우를 임대 시
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의 뜻과 정신 기린다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한다.”소파 방정환이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이 말은 주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오로지 어린이를 잘 키우는 것만이 우리의 살 길이라는 역설이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안효질)은 11월 7일(목)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2019년은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는 해이자 11월 9일은 소파 방정환의 탄생일이기도 하다. 방정환 선생은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과 아동문학을 개척하고 근대 극예술 운동에 선구자 역할을 했다. 영원한 어린이의 벗이자 민족의 스승인 방정환 선생은 국내를 넘어 세계 아동학史에도 큰 족적을 남김과 동시에 고려대학의 자랑스러운 교우(*고려대학교는 졸업생을 교우라고 호칭합니다*)이기도 하다. 방정환 선생은 고려대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1918년 입학했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방정환 선생 탄생 1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여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고 방정환 선생의 뜻과 정신을 기린다. 방정환 탄생 120주년 기념식에서는 성북구 길음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산하단체-회원 결집 도모하고, 법안 발의 의원 규탄에 ‘화력 집중’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실손보험 청구 전자‧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의협은 종합학술대회 개최기간인 11월 2일 토요일 저녁, 대회장에서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구 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험회사에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을 요구하고, 의료기관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할 때 진료비 증명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서류를 보낼 때 심사평가원 또는 전문중계기관을 경유하도록 하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는 그동안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혀왔다. 의료계는 보험업계가 실손보험으로 인한 심각한 적자를 호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청구 간소화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즉,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를 간소
아주대학교병원 외과 왕희정 교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그랜드 힐튼호텔(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제7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7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외과학회는 지난 70년간 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여 왔으며, 회원이 7천 여명에 달하는 학회이다. 특히 외과학의 발전을 위하여 학술대회 등을 통해 연구, 교육 및 진료의 표준화를 이루고, 혁신적인 방안들을 통해 최첨단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왔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왕희정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간이식, 간암, 간내결석, 담도이다. 지난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로 자리를 옮겨 주임교수 및 외과부장, 의학부장, 간이식 및 간담도 외과장, 암센터장 및 장기이식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왕희정 교수는 1994년 아주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2천5백건 이상의 간 절제술, 6백건 이상의 간 이식을 집도한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전문의로, 간 수술 사망률 0.5%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인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5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5년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5일간 ▲응급처치 이론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주변 도움 요청 방법 ▲성인 및 영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실시됐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 응급처치교육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보다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신고, 심폐소생술, 제세동술, 전문소생술, 심정지 후 통합치료 등 5가지 과정이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 통해 비만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계획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비만 치료제 ‘큐시미아(성분명: 펜터민/토피라메이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서의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10월 29일 종근당과 큐시미아 공동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종근당이 큐시미아의 유통을 맡고,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의 판매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와 종근당은 지난 6월 알보젠코리아의 경구피임약 '머시론'의 국내 유통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해오고 있다. 큐시미아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고혈압, 제2형 당뇨병 또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적어도 하나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27㎏/㎡ 이상)에서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신체 활동 증가의 보조요법으로 올해 7월 한국에서 허가를 받아[1],[2]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2017년 미국 비버스(Vivus)사로부터 큐시미아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3] 큐시미아는 펜터민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한 암 정복 논의의 장 마련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1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한·중·일 암 워크숍(Korea-China-Japan Cancer Control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암센터 및 암빅데이터플랫폼사업단 주관으로 중국, 일본 국립암센터 원장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중·일 3개국의 암 빅데이터 구축 현황과 인공지능 기반의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공유를 통한 암 정복”(Big Data and A.I.: Fighting Cancer by Sharing Data)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중·일 3개국 국립암센터 원장(이은숙, 허지에, 나카가마히토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개국의 연자를 초청하여 각 세션별 강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세션 1>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연구 ▲<세션 2> 암 빅데이터 현황 및 활용 전략 ▲ <세션 3> 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빅데이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