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질환 재발 방지, 만성동맥폐색증 증상 개선에 효과적1일 1회 복용, 위장관 출혈 부작용 개선시켜 JW신약(대표 백승호)은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제이레탈CR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제이레탈CR캡슐’은 항혈전제로 혈소판 응집을 저해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전제로 동맥경화, 뇌경색, 버거씨병,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 만성동맥폐색증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의 재발을 방지해준다. 이 제품은 서방형 제제로 출시돼 기존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속방형 제제와는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피린 제제 대비 위장관 출혈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JW신약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항혈전제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레탈CR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10월 19일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지난 26일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체육대회’를 후원했다. 1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된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센터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단체티를 선물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 보령제약 예산캠퍼스가 준공된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킨케어 세트를 전달하는 등 예산지역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연합체육대회는 지난 26일 종로구에 위치한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종로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 연합체육대회는 연합문화예술 페스티벌과 더불어 보령중보재단이 2009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 활동이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들의 모임인 ‘일락회’가 10월 25일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 일락회 이은방 회장(서울대명예교수, 前 생약연구소장)과 26명의 회원들은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의 최첨단 설비를 견학하며 “세계수준의 제약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직 약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보면 견문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를 소개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현직교수 및 학생들의 견학 등 소통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 목적 백신 개발 위해 민관협력통한 투자 활성화 필요”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 김윤빈 대표가 10월21~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개발도상국 백신제조사 국제네트워크(DCVMN: Developing Countries Vaccine Manufacturers Network International) 제20차 총회에 참석했다. DCVMN은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을 양질에 저렴하게 제조, 공급하기위한 목적으로 국제기구에 백신을 납품하는 회사들이 설립한 단체다. ‘공공선을 위한 백신에서의 혁신’ 주제로 열린 이번 DCVMN 총회에는 전세계 백신기업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국제백신연구소(IVI),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등 세계 주요 백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공공 목적의 백신 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치료제 같은 약물은 시장 가격이 저렴한 데다 약물 하나를 개발하는데 10년 이상,수억달러의 비용이 소모되어,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4~25일 이틀간 서울성모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사랑과 나눔의 의의를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2003년 이전까지 연간 헌혈자수가 250여만 명이 될 정도로 양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으나, 2003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8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였고, 2016년 이후로는 해마다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였다. 최근 인구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며 헌혈 가능 인구가 줄고 있으며, 각종 질환 및 감염병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서울성모병원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하여 1992년부터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고, 2003년부터 매년 두 차례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혈액원에서 요청할 때마다 헌혈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오은지 진단검사의학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가톨릭 영성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시뮬레이션 시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에서 11월 1일(금) 오후 3시부터,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 가빛 3층 비스타 홀에서 제 3회 COACT TAV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워크샵으로써 전국의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배우고픈 심장중재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이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석회화와 유착에 의해 좁아지는 질환)을 치료하는 시술로써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최신의 치료법이다. 수면마취하에 혈관을 통해 하는 시술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이 짧은 이점이 있다. 초기 75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받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나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이제는 수술의 저 위험도 환자에게까지 적응증이 확대되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심혈관 중재분야에서 그간 세계적 수순을 유지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중재 의사들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 주어왔지만, TAVI 시술과 관련해서는 유럽의 의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2019년도에 4개 대학(강릉원주대학교, 경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계명문화대학)을 대상으로 영양사교육과정 평가·인증을 실시하여 모두 ‘인증’을 부여하였다.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 이하 평가원)은 2019년도에 강릉원주대학교, 경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 4개교의 영양사교육과정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시행하였다. 4개교는 영양사교육을 위한 기본 요건을 갖추고, 적절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한 결과, 인증기준을 일정수준 이상 충족하고 있어 ‘4년 인증’을 결정하였다. 손숙미 원장은 교육기관이 자발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여 영양사교육과정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데 평가원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또한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있는 영양사 배출을 위해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실천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2016년 충남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가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계명대학교와 단국대학교가 영양사 교육과정을 인증받은 바 있다.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는 영양사교육과정에 대한 평가·인증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한창 건강검진을 받을 시기다. 결과에 나타난 각종 수치로 내 몸의 이상을 체크하는데 그 중에 지나치기 쉬웠던 골다공증도 주의를 갖고 살펴봐야 한다. 특히 폐경을 한 중년 여성은 골다공증 검사가 필수다. 골다공증을 말 그대로 풀이하면 ‘뼈 조직에 구멍이 많이 생긴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는 골량 및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위험한 상태를 뜻 한다. 뼈는 단단해 내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생성과 흡수를 반복하며 유지되는 역동적인 조직이다. 골량은 3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며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최근 평균 연령 증가하면서 골다공증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뼈가 약해진 상태라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시력, 청력, 균형 감각들이 저하되면서 쉽게 넘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이 넘어지면 척추, 엉덩이 관절, 손목 등이 쉽게 부러질 수 있다. 한 번 뼈가 부러지면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년층부터 꾸준히 뼈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만 40세는 첫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