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안규리 교수가 10월 3일, 아시아이식학회(AST, A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안규리 신임 사무총장은 2013년 10월부터 6년간 아시아이식학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대한이식학회 이사장, 세계이종이식학회(IXA) 이사장, 세계이식학회(TTS) 이사를 역임했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아시아국가의 장기이식역량 강화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현재 국제보건의료학회 이사, 한국이종이식학회 부회장, 대한신장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시아이식학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식 분야 학회로 18개 국가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아시아국가 이식기술의 선도 및 윤리적인 이식의료정책, 젊은 연구자 발굴, 의료인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 사무총장의 취임은 여러 아시아 국가와 대한민국 장기이식분야의 정보교류와 학술연구 등 협력과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이종이식학회(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세계이식학회(The Transplantation Society)*한국이
병협, 6개 신규입회 회원병원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병원내 보직 변경 등에 따라 이홍기 건국대병원 의료원장과 이윤경 강릉동인병원 이사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각각 상임이사로 승인하였다. 병협은 10월 10일(목)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병원계 현안 보고와 함께 임원보선 등 토의 안건을 승인했다. 상임이사회는 또 신규회원 입회 신청한 호남권역재활병원, 대찬병원, 영주적십자병원, 제이케이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삼일병원 등 6개 병원의 신규 회원병원 입회도 승인했다.
리바로, 지방 세포 인슐린 신호전달에 영향 없어당뇨병 발생 가능성 ↓ 당대사장애가 있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는 일반 환자보다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처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JW중외제약은 스페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계열 약제의 처방 비율을 분석한 ‘프리벤다이아브(PREVENDIAB) 연구’가 스페인 학술 저널인 ‘미래 심장학(Future Cardiology) 2019’에 등재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 산카를로병원 알베르토 에스테반-페르난데스(Alberto Esteban-Fernandez) 박사 연구팀이 다기관 교차 관찰 역할 연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발표 논문은 순환기내과 외래에 연속적으로 방문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처방 비율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체 환자는 489명으로, 이 중 ‘당뇨병’과 ‘당뇨병 전 단계’를 포함하는 당대사장애군 환자는 330명(67.4%)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는 총 466명으로 전체 외래 환자의 95.3%에 달했다. 당대사장애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97%(330명 중 320명)이며, 일반 이상지질혈증 환자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입사 전, 교육프로그램 통해 직업선택권 넓혀 줄 예정시뮬레이션 면접, 1차 면접 결과 피드백, 입사 전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자 서비스 제공 구직활동 및 직업선택에 도움 줄 예정 보령제약이 10월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며, 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관리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인적성역량검사→1차 면접(시뮬레이션)→세일즈아카데미(5주)→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에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지원자들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을 사전에 습득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정식 입사 전에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직무선택권을 더욱 높여 줄 예정이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공채 지원자 중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 약 5주간 진행되며, 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교직원들이 최근 국내 혈액보유량의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10월 10일 응급환자 등의 수혈에 지장이 없도록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교직원 및 보호자(지정헌혈) 대상으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그동안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왔다. 이번에도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특히 아주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야 하는데 이번 헌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에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36%로 확인•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티쎈트릭® 단독요법 대비 질병 악화 또는 사망 위험 45% 낮춰•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1b상 임상연구 결과가 2019년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서 발표 로슈는 지난 9월 27일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이전에 전신 요법을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종(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 환자를 대상으로 티쎈트릭®(atezolizumab,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bevacizumab,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1b상 임상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무작위로 배정되지 않은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군(A군)에서 확인된 결과에 따르면, 12.4개월의 중앙 추적 관찰 기간 동안 RECIST v1.1으로 측정한 중앙 평가에서 36%의 객관적 반응률(ORR)(95% CI 26~46)을 기록해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 중 12%는 완전 반응(CR)을 보였으며, 해당 시점에서 반응 지속
국경, 언어, 문화 차이를 넘어 한국어로 소통!28개국에서 보내온 작품들 경쟁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이 10월 11일(금) 오후 3시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정해진 주제에 대하여 한국어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하고, 그중 예술성이나 창작성 등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한글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면서 세계인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념행사이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어 사용의 장을 넓히고자 하는 이번 영상제에 총 28개국에서 6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는 필리핀, 중국, 독일, 태국, 캐나다, 인도에서 보내온 작품 7편이 선정됐다. 한국어 영상 공모전의 고정 주제는 <내가 사는 곳을 소개합니다>이며, 올해의 주제는 SNS 세대들에게 익숙한 말이기도 한 <좋아요>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톡톡 튀면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세계인들의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려대 국제어학원 원장 박성철 교수는 “무엇보다도 전 세계
‘비만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만성질환’이라는 메시지 전해이관우 이사장, “비만인들이 전문가의 도움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대한비만학회(이사장: 이관우)가 9월 26일 개최했던 제1회 비만 25초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한 9편의 작품들을 전격 공개했다.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공개된 비만 25초영화제의 수상작들은 ‘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들은 25초의 시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만인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비만은 개인의 책임이 아닌 만성질환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시상한 이번 비만 25초영화제에서 일반부 대상은 김남주 감독이 수상했으며, 청소년부는 안고윤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김남주 감독의 ‘비만 아닌 비난’은 비만인은 뚱뚱하고 게으르다는 편견과 함께 반전의 내용을 담았으며 임팩트 있는 카피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일반부 최우수상 최은지 감독의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의 오해’는 고백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