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 진행다발골수종 환우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응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0월 7일 암젠코리아 본사에서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기 위한 ‘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암젠코리아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별로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 위시리스트를 조사하고, 대형 달력을 제작해 표지 모델을 직접 해보며 환우들에게 시간이 의미하는 바를 되새기며,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삶의 주인공이 되시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하고 즐거운 삶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6%를 차지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주로 노인에서 많이 발생한다.[i]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ii] 최근에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iii] 이번 사내 행사는 다발골수종 치료를 통해 환우들의 건강하고 향상된 삶의 질을 응원하고자 진행하는‘새롭게 더 사는 열두 달’ 캠페인의 일
소아완화의료에 필요한 정보 담은 맞춤형 길잡이 서울대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센터장 신희영)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사전의료계획 논의를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안내서는 의료진용과 환자용으로 나뉘어 올해 2월부터 제작됐다. 환자용 워크북은 완성 직후 배포를 시작해 현재 활발히 사용 중이며 의료진용 안내서는 올해 10월 각 기관에 배포 예정이다. 안내서에는 소아완화의료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소아완화의료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전인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현재의 삶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왼쪽부터 나만의 정원(아동용), (청소년용) 일부 발췌구체적으로는 ▲소아청소년 사전의료계획 논의의 개요(들어가기) ▲단계적인 논의의 접근방법(단계적으로 알아보기) ▲의사소통기법(실제로 논의하기) 순서로 구성됐다. 본문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 대한 가족과 환자의 인식, 희망, 두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사전의료계획을 수립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진을 위한 안내서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워크북 ‘나만의 정원’도 제작됐다. ‘나만의 정원’은 환자의 지적수준을
성능대폭 개선된 ‘모바일CT 파이온 2.0’, 기존의 사지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 가능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 지난 9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정형외과’와 ‘모바일CT 파이온2.0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첨단영상진단장비 ‘모바일CT 파이온2.0’은 세계 최초의 척추겸용 의료용 ‘콘빔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로, 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사지 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빠른 촬영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 안에 결과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량이 낮아 안전성도 높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 중앙정형외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척추겸용콘빔 CT인 ‘모바일CT 파이온2.0’을 도입하고, ‘이미징랩스(의료영상 분석 연구실;The Laboratory of Medical Imaging)’로서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기기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은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안전을 위해 첨단의료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영상진단장비 ‘모바일
2019-2020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기에 맞춰 원활한 공급 진행, 10월부터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사노피파스퇴르, 전 세계 독감 백신의 40% 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 독감백신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자사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 와 3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주(Vaxigrip)’를 전국에 공급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019-2020 절기 독감 예방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기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작 시기에 맞춰 전국 병의원에 자사의 독감백신을 원활히 공급했다. 이에 따라 박씨그리프주는 국가예방접종 실시기관인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0월부터 접종 가능하다.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총 4종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만
특허침해, 기술탈취 등 화이트칼라범죄 수사 전문가…2006년, 2018년 ‘올해의 검사’ 선정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과 진행중인 미국 ITC 소송의 법정대리인으로 미국 검찰 검사장 출신의 한국계 변호사 ‘준킴’(Joon H.Kim, 한국명:김준현)을 선임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미국 검찰 내 최고위직에 해당하는 뉴욕 연방남부지검 검사장 대행을 역임한 준킴은 미국 스탠버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2000년부터 뉴욕남부지검에서 연방검사로 재직하며, 미국 월가의 기업과 경제인 관련 권력형 형사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룬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특허침해와 기술탈취 등 이른바 화이트칼라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해왔으며, 2006년과 2018년에는 ‘올해의 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메디톡스의 미국 ITC제소를 담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법무법인 클리어리 가틀립 스틴 앤 해밀턴(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의 소송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준킴과 같은 저명한 인물이 ITC 소송에 합류한 것은 메디톡스가 제기한 주장의 정당성을 신뢰한다는 것”이라며 “그가 이번 소송을 공정하고 올바른 결론이 도
남자의 계절 ‘가을' 무덥던 한여름의 열기도 몇차례 태풍에 밀려가고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은 좋지만 가을은 반갑지 않은 손님, 탈모도 함께 왔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즈음에는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우유리 교수의 도움말로 가을철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성장기와 휴지기로 나뉘는 모낭의 모발 주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2만4,688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남성(56%)이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모발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모낭은 2~8년의 생장기와 2주의 퇴행기, 1~3개월간 성장을 멈추는 휴지기로 이뤄지는 주기를 반복한다. 머리카락 하나가 평생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자라다 성장이 멈추면 빠지고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식이다. 머리카락은 평생 계속 교체된다. 보통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탈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루에 수십 가닥씩 머리카락이 빠지고
독감 백신은 필수! 지나친 과식 피하고, 약 복용은 신중하게 임신을 하게 되면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지정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임신부가 약은 먹어도 되는지,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환절기 면역력 강화, 독감백신은 필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호흡기의 일차방어막인 코와 기관지점막이 말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다. 더욱이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임신부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급적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독감은 자연유산, 조기분만, 저체중 출산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백신 접종이 필수다. 임신부가 백신을 접종하면 임신 기간 동안 임신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태아도 출생 이후 6개월까지 독감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독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이므로 적극적인 접종으로 독감유행을 대비하는 것
바이오센서스, 비(非)폴리머(Polymer) 약물 코팅 스텐트인 ‘바이오프리덤’으로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HBR)에 새로운 치료 방안 제시이중항혈소판 요법을 한 달만 유지(1 month ultra-short DAPT)해도 안전성 이상이 없음을 유일하게 입증그 동안 유지했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 대리점 공급 체계를 종료하고 10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자사 제품 직접 판매 시작…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 ‘바이오센서스(The Biosensors International Group)’가 출혈 고위험군(High-Bleeding Risk, 이하 HBR)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스텐트,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시스템, 혈관 확장을 위한 풍선 카테터, 그리고 관상동맥 약물방출풍선(Drug Eluting Balloon) 카테터 등 탄탄한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제품으로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그 동안은 카디널헬스케어가 주요 병원에 바이오센서스의 ‘바이오프리덤 스테인레스 스틸 스텐트’를 공급해 왔으나, 10월 1일부터는 바이오센서스가 직접 자사의 국내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센서스가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심혈관 중재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