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와이 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 체중감소 효과 高. 고도비만환자 건강보험 적용 각종 암을 비롯해서 뇌졸중, 심혈관질환,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당뇨병, 대사증후군, 다난성난포증후군, 정맥염, 고혈압, 고지혈증, 요실금, 골관절염, 통풍 등등, 정말 다양한 질환을 야기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오는 10월 11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이하예민 교수에게 자세히 알아보자. ▶ 비만이란? 몸 안의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면 비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비만이 아니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kg/㎡))’로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게 사용되며, 복부비만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허리둘레가 흔히 사용되고 있다. ▶ 비만을 왜 치료해야 하나? 비만은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여 건강을 위협한다.- 40세 성인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수명이 약 7년 단축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이 BMI 35인 경우 1.8배, BMI 40인 경우 거의 3배에 이른다.- 2형 당뇨병, 고혈압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학장 김중훈)은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려대 박물관 4층 교육실에서 고려대학교 융합렉처 시리즈 <첨단유산–우리 유산에 새겨진 첨단 미래를 읽다> 인문학-공학 융합 대중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려대학교가 자랑하는 위대한 유산과 고려대학교가 발전시켜 나가는 과학/기술의 미래 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고려대 공과대학에서 주관하고 고려대 박물관 후원으로 기획됐다. 10월 10일 첫째 주에는 전통자기의 전문가인 문화유산융합학부의 방병선 교수와 시인이며 공학자인 전기전자공학부 주병권 교수가 “고려청자와 정보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보는 색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콜라보 강연회를 실시한다. ▲둘째 주에는 역사교육과 권내현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 강충구 교수가 “빛의 속도로 달리다: 5마패와 5G이동통신,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셋째 주는 “동궐도와 드론”이라는 주제로 사학과 조명철 교수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주영규 교수의 흥미로운 강의가 이어진다. ▲
첩약의 검증되지 않은 안전성 ‧ 유효성, 국민건강피해 우려의사회원 및 국민들 적극 참여 독려…감사원 접수 예정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간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유착의 문제점 및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감사원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로 했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의사회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명명백백한 진상확인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하고, 한의협과 청와대 유착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인을 모집하여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직업/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하여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
위 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위암을 발견하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11,539장의 내시경 사진을 통해 800개의 조기위암 병변을 학습시켰다.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의 조기위암 발견 정확도는 98.5%,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정확도는 85.1%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김지현 교수는 “조기위암은 종양의 침범 깊이에 따라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라면서 “새로 개발된 AI 모델의 예측 정확도라면 조기위암의 진단 및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 AI측은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등 위암 진단 보조 기술로 AI 기술을 응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여 세계적인 논문에 게재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AI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 입주 기업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BD) 업무 적극 지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문병인)은 10월 22일까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클러스터는 국제 첨단 융복합 메디컬 R&BD HUB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화의대의 강서구 마곡지구 이전 후 이대목동병원 내 의학관에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산학협력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입주할 산업체를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입주 기업 모집 분야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분야로 오는 10월 14일 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또 업체들에게는 공용 연구 장비 지원, 장비 사용 교육 실시, 편의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화의료원 홈페이지(www.eumc.ac.kr)와 이대목동병원홈페이지(mokdong.eumc.ac.kr), 이대서울병원 홈페이지(seoul.eumc.ac.kr)를 참고하거나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02-2650-2
*K-DACH : K(한국), D(독일), A(오스트리아), CH(스위스)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 이하 P-HIS 개발 사업단)이 독일 뮌헨에서 현지시간 9월 30일 헬스 클라우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he 1st K-DACH Cloud 4 Health Symposiu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국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4개국의 헬스 클라우드에 대한 각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국의 헬스 클라우드 추진에 대한 걸림돌과 시사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현지시간 3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정부세션, ▲한국,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각 세션 사이 Google, IBM, Pure Storage, Evidnet 등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독일 Unimed IT의 벤 일리겐스(Ben Illigens)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범유럽 데이터네트워크(GÉANT)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헬스 클라우드에
▪ 산모돌봄센터,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태아건강검진사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산모들의 건강한 육아 및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면서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 0명대에 진입하며 출산율 꼴찌를 기록했다. 다자녀 가정의 수도 줄어들어, 지난해 첫째아이의 수는 17만6,9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1,000명(5.9%) 감소했으며, 둘째와 셋째 수는 각각 11만9,700명, 2만8,2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100명(10.5%), 6,800명(19.4%) 감소했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임산부에게 태아 건강검진비용을 지급하는 ‘태아건강검진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
• 마비렛®은 치료 경험이 없고, 간경변증이 없거나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에서 단 8주의 범유전자형 치료 옵션으로 사용가능* †•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은 해당 환자 그룹에서 98%의 전체 치료율**을 근거로 함.1 애브비는 9월 2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을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이 있는 모든 유전자형(유전자형 1-6형) 만성 C형간염 환자 치료 기간을 12주에서 8주(1일 1회)로 단축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마비렛은 간경변증이 없고 치료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C형간염 환자의 8주 치료제로 2017년 8월 미국에서 허가됐다. 애브비의 일반 의약품 및 바이러스 치료제 부문 부사장인 자넷 함몬드(Janet Hammond, M.D., Ph.D.)박사는 "미국에서 10만명이 넘는 만성 C형간염 환자가 마비렛을 처방받았지만‡, 아직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수가 상당히 많다" 며, “이번 승인으로 더 많은 C형간염 환자들이 질환을 최소 8주만에 치료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 라고 말했다. 이번 허가사항 확대는 치료 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만성C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