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플루오로메틸페네틸메살라진(TFM)’, 피부 노화 및 손상 조절 화장품 특허출원- 국제화장품원료 (INCI)와 한국화장품성분 사전에 TFM 신규 화장품성분으로 등록 ㈜지엔티파마가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제어하는 연구개발 기술력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지엔티파마는 활성산소와 마이크로좀 프로스타글란딘 E2 합성효소-1(mPGES-1)을 억제하는 트라이플루오로메틸페네틸메살라진(이하 TFM)을 기능성 화장품 용도 및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최근 TFM은 국제화장품원료 (INCI)와 한국화장품성분 사전에 새로운 화장품 소재로 등록된 바 있다.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표피층에서는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피지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는 거칠고 건조해진다. 진피층에서는 20대 중반부터 콜라겐이 감소하며 피부 탄성이 줄어들고, 피하층에서 지방을 보관하는 세포의 크기와 수가 줄어들면서 피부가 처지며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된다. 자외선, 오염물질, 흡연은 피부조직에 과도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유발하여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고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피부성분을 파괴하여 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노화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염증매
배아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는 제일약품㈜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적용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줄기세포로 배양조건에 따라 무한증식이 가능하고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전분화능 줄기세포다. 이러한 장점으로 미래 난치성 질환 치료제개발에 가장 활용가능성이 높은 세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배양방법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기업만이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에 착수해 왔다. 이번에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제일약품㈜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에서 신경전구세포를 대량생산하고 망막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본 기술의 특징은 신경전구세포들이 3D 형태의 신경전구세포구(spherical neural mass)로 유지, 계대배양되면서 기능성을 유지한 채 대량배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냉동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만큼 신경전구세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경전구세포구는 초기 계대과정에서 낭성구조물을 형성할
“한국인으로서의 뿌리 배우러 왔어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뿌리교육재단(회장 조진행)은 7월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10박 11일간 일정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 60명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하는 ‘2019년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모국방문연수 프로그램은 재미 한인 청소년들이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서 올해 20회차를 맞았다.60명의 재미교포 학생들은 10박 11일 동안 모국인 한국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견학, 한국문화탐방,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고려대학교 투어를 마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광장을 찾는 것으로 뿌리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9일 현충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일 SM타운 방문 ▲ 11~12일 병영체험 ▲국립태권도원 박물관 ▲14일 대승한지마을, 전주 한옥마을 ▲15~16일 경주 문화 탐방 ▲17일 세종시 투어 등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와 뿌리교육재단은 창의적 미래인재육성이라
‘거대 뇌동정맥기형은 최대 혈관내 색전술과 이후 기형 병소 제거로 완치 가능한가?(Is giant AVM curable using maximum endovascular embolization and subsequent nidus removal?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가 최근 열린 ‘2019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하계학술대회(ASCENT, Annual Summer Conference on Endovascular Neurosurgical Therapy)’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는 ‘거대 뇌동정맥기형은 최대 혈관내 색전술과 이후 기형 병소 제거로 완치 가능한가?(Is giant AVM curable using maximum endovascular embolization and subsequent nidus removal?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를 주제로 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을 토대로 발표했다. 뇌동정맥기형은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된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의 위험이 높다. 크기가 작고
백신으로 적극적인 예방필요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물이나 음식 등의 섭취를 통해 감염된다. 즉,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변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외로 배출되게 되며 이에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가족 간의 전염 이외에도 공동생활을 많이 하는 학교나 직장도 전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최근에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어 2012년 이후 출생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항체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 10~30대의 젊은 층에서는 소아기에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적었던 터라 항체 없이 성인이 되는 빈도가 크다. 6세 미만의 소아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의 증상을 보이며 지나가는데 연령이 높아질수록 황달이 동반되며 증상의 정도가 심해진다.성인이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한 달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감염자의 80%정도에서 전신증상이 급격히 발생한다. 초기에는 주로 발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또는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로 오인해 치료가 늦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규로 추진할 예정인 ‘국가신약개발사업’에 대하여 기획결과 및 추진방향(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한다. ◊ 공청회 개요– 일시 및 장소 : 2019년 7월 19일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 대상분야 : 신약개발 R&D–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 JCDA 파트너즈 ◊ 공청회프로그램– 7월 19일(금) 14:00~17:00 : ‘국가신약개발사업’ 추진방향(안)시간 주요 내용 14:00-14:20 등록 14:20-14:30 개회 및 인사말씀 14:30-14:50 현 정부의 신약개발지원 방향 및 범부처 기획 필요성 14:50-15:20 ‘국가신약개발사업’ 기획내용 발표 15:20-16:10 패널토론* 16:10-16:50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16:50-17:00 폐회 * 패널토론 안내– 좌장의 주도하에, 패널 유형별로 약 5~10분간 주제 발표 패널유형 발표 추천주제(발표자별 약 5~10분) 산업계 신약개발연구의 방향, 오픈이노베이션, 비임상/임상 분야에서의 지원 필요성 및 방향 등 학계/연구계 후보물질 발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7월 4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2015 ~ 2019년 임신한 여성 10만명을 모집해, 환경유해인자가 태아의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성장발달, 신경인지 발달(ADHD),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사회성 및 정서발달 등 다방면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지정된 환경보건센터 및 지원센터, 지역 병원, 보건소와 연계하여 임신부를 모집하고 대규모 출생코호트 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협약 역시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유해환경으로 인한 질병 발생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는 현재 수원시 쉬즈메디병원(병원장 이기호)에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모집중이며, 이번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홍윤철 센터장은 “상록수 보건소와의 연계 협조는 환경유해물질이 모체와 태아, 어린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KMDIA 및 회원사, 서울의료봉사재단 관계자 19명 봉사 참여-인성메디칼, 신한씨스텍 등 2억 7천여 만원 상당 의료기기 기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협회 회원사와 함께 7월 8일부터~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투우아이막도 준모드시(市) 보건청을 방문해 해외 의료기기 지원과 의료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몽골 준모드시 지역 3~13세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구강 검진, 내과 진료 등의 의료봉사와 레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협회에서 이경국 회장, 나흥복 전무 등 6명,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김세영 이사장 및 의료진 등 9명과 더불어 회원사인 스미스앤드네퓨(주), 콜로플라스트코리아(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에서 약사 및 일반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협회에서 해외의료봉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뜻깊은 일에 박수를 보내는 회원사들이 많았다. 이는 활발한 의료기기 기부로 이어져 총 2억 7천여 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신한씨스텍(주)에서 6천6백 만원 상당의 초음파 진단 장비와 태아심음 측정기, 스미스메디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