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리 조직 1차 진단 (Primary Diagnosis) 디지털 시스템 구축-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간 디지털 병리 진단 네트워킹 시스템 구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지난 6월 24일부터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도입하고 본격 적용에 들어갔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 시각화 ·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해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Primary Diagnosis)이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1차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 솔루션은 병리슬라이드의 스캔, 저장, 프레젠테이션, 검토, 공유 기능을 갖춘 최첨단 소프트웨어 툴을 탑재하고 있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은 디지털 병리 솔루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차 진단용으로 2017년 4월에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2018년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단용 사용 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에
- 디지털 병리 및 병리 AI 통해 진단 수준을 향상하고 업무 소요 시간 단축 도모- 한국 최초로 미국 FDA 일차진단 (Primary Diagnosis) 용으로 승인 받은 시스템 구축 ㈜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자사 디지털 병리 솔루션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 을 구축하고 지난 6월 24일부터 진단용으로 사용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이 솔루션은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병리 진단을 돕고, 나아가 병리과에서 더 나은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과장 이연수 교수는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조직 검체를 현미경으로 분석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해 디지털 이미지로 일차진단을 하면서 업무적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립스의 오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공유 받아 환자에게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도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병리과는 질병의 본질적 성질을 연구하는 의학 분야로, 특히 암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양이 의
−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원 진료실에서 손 끝 채혈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확인 가능…환자에게 필요한 맞춤 치료 제공할 수 있어−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Afinion Analyzer)와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의원·보건소·병원 외래 진료소·요양원·응급실 등 의료 현장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해 애보트는 환자가 의원 방문 시 현장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7월 8일 밝혔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은 ‘아피니온 현장진단 검사기기(Afinion Analyzer)’와 함께 사용되며, 검사 후 약 7-8분 후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아피니온 리피드 패널(Afinion Lipid Panel)을 사용하면 전문 검사실에서 도출 가능하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까운 의원에서 곧바로 확인이 가능해 진다. 이로써 의료진은 심혈관 질환 발생을 줄이
아주대 노오규·허재성 교수팀‘Psychological distress among prostate cancer survivors in South Korea: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longitudinal study(한국의 전립선 암 생존자들의 정서 질환 : 전국적인 인구 기반의 시계열적 분석 연구)‘ 전립선암은 최근 한 해 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에는 간암을 제치고 국내 남성암 중 발병률 4위를 차지했다. 다른 주요 암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반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에서 암치료와 함께 환자들을 괴롭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정서질환이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허재성 교수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전립선암 환자 32,005명을 대상으로 정서질환에 대한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립선암 진단 전후 9.6%에 해당하는 3,074명이 정서질환을 경험한 것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 환자는 암 진단 전부터 암과 관련된 증상, 예를 들어 소변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 등이 나타나 이로 인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생긴다. 정서질환 중 불안장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정호영)는 오는 2019년 7월 11~1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한 명의 환자, 하나의 의료기록(One Patient, One Record)’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11일에는 이 유니메드 아이티(UniMedIT)의 벤 일리건스(Ben Illigens) 대표가 ‘표준화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구축(Establishing Harmonized Medical Big Data)’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12일 오전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상헌 고려대학교의료원 P-HIS개발사업단장이 ‘4차 산업 혁명시대, 의료의 미래’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포르투갈 의료정보 공유사업 위원회 의장인 엔리케 마틴스(Henrique Martins) 교수의 연설이 ‘이헬스와 디지털 전환(E-Health, Digital Transformation and You)’의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사례, 인공지능,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의료정보윤리, 공공 빅데이터 활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공통데이터모델, 미국 간호정보학 소개
- 5년째 진행 중인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일환, 시·공간 제약 없는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의 특징 살려 전국 곳곳의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업 아래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자원봉사 및 독거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실시- ‘화이자링크’ 및 ‘링크지움’ 이용 의료진의 참여로 기부금 마련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자사 사회공헌활동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시작한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2015년 화이자의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PfizerLINK) 이용자의 참여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화이자링크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적 가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건강한 사랑잇기’라는 테마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건강한 사랑잇기’를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유한양행, ”기초의과학 및 난치질환 신약개발 역량 결합 ‘지속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아임뉴런, 시드 투자로 총 100억 유치..”글로벌 연구소기업 성장할 것”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국내 연구소기업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의 시드라운드 (Seed Round : 창업 초기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는 초기 자금조달 단계)에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혁신 기초의과학 연구 및 난치질환 신약개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미개척 분야에 도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유한양행의 강력한 의지가 증명된 투자라 할 수 있다.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는 신생 연구소기업으로 2019년 4월 성균관대 2명의 교수진과 유한양행 출신의 김한주 대표이사가 공동 설립했다. 뇌질환 등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의과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고,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수의 플랫폼기술 관련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약물과 결합 가능한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투과 약물전달 플랫폼기술’과 약물의 뇌혈관장벽 투과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인비보(In vivo)
상위 소득층은 사인 상관없이 사망률 最低중•하위 소득층은 수입 변동에 사망률 크게 영향받아성지동 교수“건강불평등 완화하는 복지정책 역할이 중요” 가계 수입 증가가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소득이 아니라도 수입이 늘어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더 낮아졌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가정의학과 송윤미, 순환기내과 홍경표 교수)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를 토대로 17만 8,812명의 수입, 건강검진이력, 사인 등을 비교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가 시작된 2002년 당시 소득을 기준으로 나뉘었다. 상/하위 30%씩과 중위 40%의 셋으로 나누어 상 • 중 •하위 소득층으로 분류 되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 이력이 있고 허혈성 심장 질환, 뇌졸중, 심부전 및 암 병력이 없던 사람들로 선별되었다. 10년의 추적 기간 중에 대상자 중 4.1%가 사망하였는데 그 중 0.9%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상위 소득층 사망자 3.6%중0.7%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였고, 중•하위 소득층에 비해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하위 소득층은 총사망률5.5%, 심혈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