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환자 귀가 이동지원 및 가정 내 낙상 방지 설비 구축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고양시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귀가 이동지원 및 가정 내 낙상 방지 설비를 구축해주는 암환자 특화 사회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귀가 이동 지원서비스는 퇴원,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후 귀가 시 정신적,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가정내 낙상 방지 설비 구축서비스는 가정간호를 신청한 취약계층 노인 암환자 중 낙상 위험이 있는 환자 가정에 매트, 안전바 등 낙상 방지 설비를 제공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공동으로‘고양실버해피케어’라는 사업명으로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4년 간 제공하게 된다. 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사각지대 취약계층 중 암환자문제를 주목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경우 15.9%가 낙상 경험이 있는데, 특히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노인 암환자는 낙상 시 일반 노인 환자에 비해
10일 시린이, 11일 대동맥 주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시린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존과 박정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시린이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 02-2019-1350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는 11일 오후 2시 10분부터 대강당에서 ‘대동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신 대동맥 치료법, 대동맥 박리증, 말판증후군, 대동맥 수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 02-2019-2400
· 인공지능(AI)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이하 GE헬스케어)는 7월 3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대식)과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GE 헬스케어와 연세대 공과대학의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있다. GE 헬스케어는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의료영상연구실 김동현 교수팀과 2017년부터 MRI 영상 개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MRI 관련 저명한 글로벌 학술지인‘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 공동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발판삼아 의료영상 AI 기술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홍대식 학장은 “연세대 공과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기치로, 새로운 산학
‘STOP! Tobacco!’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임직원들의 금연을 응원하는 금연 캠페인(STOP! Tobacco!)을 시행했다. 2018년 11월부터 시행된 금연 캠페인은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의 금연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됐다.금연 캠페인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금연 상담 및 진료 후 금연 치료제 복용을 통해 금연 치료를 받았다. 7월 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경기도 광주시 히스토리캠퍼스아트리움에서는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의 시상식이 열렸다. 그간 총 42명의 금연 희망자가 참가했고,2 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 직원들에게는 순금메달을 수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마케팅팀 탁현우 팀장은 “오랫동안 피워온 담배를 끊는다는 것이 요원하게만 느껴졌는데,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금연 이후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활력도 생겨서 하루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 흡연자들에게도 적극 금연을 권장하겠다”고 전했다. 영업지원팀 박성민 계장은 “회사의 캠페인 덕분에 묵혀두고 지나친 오랜 습관을 내려놓게 됐다”면서, “제 의지뿐 아니라
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2018년 아동비만예방사업 추진성과 발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18년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아동비만예방 사업)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1.8%p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전국 93개 보건소, 305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1만542명 아동에게 영양·식생활 체험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 (ˊ17년) 23개 보건소, 61개 초교 2,354명 → (ˊ18년) 93개 보건소, 305개 초교 10,542명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활동량의 변화를 평가하였고, 부모, 학교 및 보건소 사업관계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비만율 감소) 프로그램 참여 전·후 과체중·비만 아동 비율이 참여 전 20.3%에서 참여 후 18.5%로 약 1.8%p 감소하였다. (체질량지수 감소) 비만판정 지표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
동남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에 이어 인도 시장에도 진출 메덱셀(대표이사 김희남)은 최근 일본의 바늘 제조기업 NIPRO社의 인도 법인과 인슐린 펜니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7월 3일 밝혔다.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메덱셀은, 최근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메덱셀은 일본계 글로벌 기업인 NIPRO社의 4개 지역 지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었으며, 이번 NIPRO 인도 법인과의 계약도 같은 맥락의 해외 신규당뇨 소모품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당뇨병 환자가 많은 국가다. 국제당뇨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성인당뇨병 환자는 2017년 기준 7,300만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성인 인구의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오는 2035년까지 1억 2,3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최고의 잠재적인 당뇨 시장을 가진 나라다. 메덱셀의 신자의 전무이사는 “인도의 당뇨병 환자의 증가는 건강하지 못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최근 백령도를 찾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는 지난 6월 25일 백령도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의 ▲현황 및 추세 ▲이용 절차 ▲서비스 종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관나이 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령도 주민 유신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가 막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투여 후 기억력 호전, 신경세포 회복, 뇌유래신경성장인자 증가 확인- 치매, 파킨슨, 뇌손상 등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응용 개발 기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박지애·이선영 박사, 손치흔 석사)은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아달리무맙)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효과를 확인했다. 김옥준 교수팀은 양측 해마에 아밀로이드베타를 주입해 기억력을 크게 감소시킨 치매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아밀로이드베타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휴미라(아달리무맙) 투여군, 정상 뇌를 가진 대조군으로 나눠 행동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억능력을 측정하는 모리스 수중미로(Morris water maze)검사에서 휴미라 투여 후 기억력이 45.98%에서 63.63%로 호전되는 것을 확인했다(그림1). 공간 인지능력을 측정하는 Y-maze 검사에서도 아밀로이트베타로 감퇴된 기억력이 20.46% 호전됐다(그림2). 이와 함께 뇌인지능력을 떨어뜨리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플라그(74.21%), BACE1(66.26%), APP(20%)등은 크게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그림3).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