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채널 전문 기능성 치약 네오메드, 소비자 만족도 호평 부광약품의 OTC사업부는 2018년 10월 부광네오메드 치약의 성공적인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신성장 먹거리 창출을 위한 유통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치약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한 부광네오메드 치약을 2018년 10월 홈쇼핑에 런칭한 이후 총 6회에 걸쳐 방송을 진행하였다. 홈쇼핑 소비자 만족지수 5점 만점에 4.8점을 받으며 프리미엄 기능성 치약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자리매김 하였다. 이는 “써보니 다르다”라는 고객평에서 보여지듯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성이 있는 제품 라인업을 준비하여 2차, 3차 홈쇼핑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부광약품 대표 브랜드의 광고 전략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린이 치약인 시린메드에프는 윤여정, 이서진 모델을 기용한 광고 진행으로 브랜드 리마인드 효과를 보여. 2019년 현재까지 전년 동기대비 두배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TV광고 외에도 타겟층을 넓히기 위해 유튜브 등 디지털 미디어 광고를 진행하여 한달 조회수만 940만회에 이르는 등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또다른 대표브랜드인 아락실은 2018년부
국내에선 10개 미만의 병원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2017년 2월 시립병원 최초로 인공판막을 봉합과정 없이 삽입하는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의 성공 이후 안정적으로 경험을 축적하며 우수한 수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은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심장의 수축·이완이 불안정하는 등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 대해 대동맥판막에 꿰매는 등의 봉합 과정 없이 인공판막을 심장에 삽입 및 고정하는 수술이다. 봉합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심장정지 시간을 단축하고, 나아가 수술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최소절개를 통해 수술 상처도 줄여 수술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수술 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른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령 환자나 동시에 여러 가지의 심장수술이 필요한 경우 또는 판막의 석회화가 매우 심한 경우 등에 유용한 수술이다. 그러나 수술 과정이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아 의료진이 일정 횟수 이상의 수술 경력과 기술을 인정받아야 자체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해당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판막은 전 세계에서도 일반
- 탈츠 프리필드시린지주,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 급여 확대- 탈츠 오토인젝터주, 판상 건선과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 급여 등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건선 치료제 ‘탈츠 프리필드시린지주(Taltz, 성분명: 익세키주맙, 이하 탈츠)’가 7월 1일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탈츠는 작년 8월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에 이어 이번 개정된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에 따라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도 급여가 적용된다. 이로써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탈츠의 급여 적용 대상은 1종 이상의 TNF-α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로, 탈츠를 6개월 사용(3회 투여) 후 활성 관절수가 최초 투여시점보다 30% 이상 감소된 경우 추가 6개월간 사용 시 급여가 인정된다. 그 이후에는 6개월마다 평가해 지속적인 투여 여부를 결정한다. 인터루킨 17 억제제 계열 치료제 탈츠는 올해 6 월 세계피부과학술대회(WCD)에서 5 년 장기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빠른
명문제약주식회사는 소화성궤양 치료복합제 알트리정(라니티딘+비스무스+수크랄페이트)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7월 1일 발매한다. ‘알트리정’은 위산분비억제 및 위내세균박멸의 효과를 지닌 항궤양용제로써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세균을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 보호 작용이 있는 수크랄페이트 등3가지 치료성분이 복합되어 소화성궤양 예방과 치료의 최적화된 처방약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트리정’은 오리지널인 ‘알비스정’의 특허를 회피하여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중핵정이 아닌 3개 성분을 혼합하여 만든 단일층이다. 따라서, 기존제제보다 제조가 용이하고 활성성분의 용출 편차가 적어 품질의 균일성을 높혔다. 또한 단일층으로 제조공정이 개선됨에 따라 정제 크기가 작아져 복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일한 성분의 고함량 제품 ‘인비스D정’을 통해 3제 복합제 시장에 입지를 다진 명문제약(주)은 저함량 제품인 ‘알트리정’을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증상별 맞춤 처방을 통해서 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기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다양한 치료군을 만족 시키는 치료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 베링거인겔하임, 지방증, 염증, 섬유증의 3가지 핵심 요인을 모두 표적으로 삼는 차세대 비알콜성 지방간염치료법 개발에 주력• 유한양행, 계약금 및 개발∙상업화 성공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료(로열티 제외)로 최대8억 7천만 달러 수령 예정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은 7월 1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이하 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이하 이중작용제)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FGF21, 비만 및 NASH에 대한 유한양행의 전문성과 심혈관대사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 의약품을 제공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전문성 및 헌신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NASH는 흔히 간 내 지방의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한다. 특히, 이 질환은 비만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현재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다.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의 특징 하나만을 표적화하는 방법으로는 중증의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6월 27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3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는 노사관계에 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학문과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0년 6월에 설립됐으며, 노동법, 노사관계, 노동경제 등 고용과 노동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이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박지순교수는 노사정위원회의 비정규대책위원회, 노동시장선진화위원회, 실근로시간단축위원회, 노동시장개선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의 공익위원과 고용노동부의 규제심사위원회, 고용보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금융산업위원회 공익위원, 대검 노동수사전문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차 세계 응급의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세계 응급의학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70개국 2,600여명의 응급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 세계 응급의학회는 1986년 첫 개최된 이래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응급의학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송주현 교수가 수상한 연구는 “새로운 패혈증-3 (Sepsis-3)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환자에서 Interleukin-6와 Pentraxin-3의 진단적 및 예후적 유용성”이다. 송 교수는 기존 바이오마커 연구의 대부분이 이전 패혈증 정의(Sepsis-2)를 바탕으로 시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새로운 패혈증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환자에서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마커들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주현 교수는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이자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 평가에 있어서 Pentraxin-3와 In
- 심정지 및 신경계 중환자에게 꼭 필요한 저체온치료 응급실은 물론 중환자실에서도 폭넓은 사용 기대- 최근 주목받는 첨단의료기기 아틱선, 급여 전환으로 신생아부터 성인 환자까지 전연령층 아우를 것 바드코리아(www.crbard.co.kr)는 환자 체온을 낮춰 심정지 환자의 뇌세포 손상등 2차 손상을 최소화하는 저체온치료(치료목적 체온조절요법)기기 ‘아틱선(ArcticSun®)’이 7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흔히 저체온치료로 알려진 ‘치료목적 체온조절요법(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TM)’은 환자의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춤으로써 신경 및 뇌 손상을 최소화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생아 허혈성저산소뇌병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최근 신경과 및 신경외과에서 뇌압 조절 및 부종 조절의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급여적용으로 인하여 외상성 뇌손상환자들에게도 증상 조절 치료로 사용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틱선(ArcticSun®)은 지난 2007년 국내 출시 이래 저체온치료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은 비급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