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 산하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6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에서 2번째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의 임상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 병원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도입 후 쌓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SP 로봇수술의 다양한 활용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SP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로봇수술 동영상을 보면서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메일(gaonpco@gaonpco.com)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연수 평점 5점이 주어진다 ■ 문의: 제6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학술대회 사무국(010-5181-1025)
‘간암환자 영양관리, 간암예방과 최신치료, 불면증 다루기 등 강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7월 간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암환자를 위한 영양관리(7월4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7월9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운동을 통한 암예방과 피로관리(7월10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간암 예방과 최신 치료(7월16일 14시, 간센터 조효정 교수) △불면증 다루기(7월23일 15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
‘고대라서 행복합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지난 6월 25일(화) 오후 5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퇴직교직원 초청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퇴직교직원 초청의 밤 행사는 지난해 고대의대 9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됐으며, 연례행사로 자리 잡아 이제는 많은 교직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중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과 박종웅 의무기획처장, 각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보직자와 퇴직교직원 50여 명, 현직 교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 교직원들은 오랜만에 고려대의료원을 찾아 반가운 동료들과 안부를 묻고, 발전된 고려대의료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퇴직 전 직장생활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기형 의무부총장 식사 △의료원 발전현황 소개 △퇴직자 헌정 영상 시청 및 감사의 꽃 전달 △축하공연(고대의료원 밴드 / 가수 김상희) △저녁만찬 및 건배제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우리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90주년의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여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의학을 실현하고자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과 발전
- ‘내손으로 만드는 맞춤 건강식’ 주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양천구 보건소, 저염식 브랜드 ‘맛있저염’과 함께 오는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월보건지소 4층 영양교실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맞춤 건강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투석으로 식사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양천구 보건소와 이대목동병원이 ‘혈액투석환자 영양 식습관 개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쿠킹클래스는 7월 3일 ‘칼륨 조절식사’를 시작으로 9월 24일 ‘염분 조절식사’, 11월 20일 ‘인 조절식사’ 등 총 3회에 걸쳐 혈액투석 환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인 염분, 칼륨, 인 조절의 중요성과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수빈 임상영양사의 영양 교육과 이형민 요리 연구가가 조리 실습을 진행하며, 이어 류동열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식사 및 대화의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양천구 보건소(02-2620-3896)로 신청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41세)가 최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 장대현 교수는 ‘운동기능과 자세 이상을 보인 아동의 진단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Difficult Cases of Diagnosis of Children With Movement and Posture Disorders)’이란 주제로 최근 발전된 유전학적 기술을 통해 뇌성마비 또는 이와 비슷한 희귀질환의 진단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장대현 교수팀에서 최근 개발한 ‘근긴장이상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유전자 패널 검사(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희귀질환 진단 사례를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뇌성마비는 성장하는 뇌의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운동기능 및 자세에 이상이 나타나면 진단된다. 보통 영유아기에 운동기능과 자세에 이상을 보인다면 뇌성마비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뇌성마비 진단은 매우 다양한 원인과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임상 진찰을 기본으로 하되, 영상 및 진단의학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최근
분단현장 탐방, 통일JOB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7월 2일(화)부터 7월 5일(금)까지 3박 4일간 서울 및 강원도 DMZ지역 일대에서 제3기 ‘통통드리머 - 민화협 2019 청년통일캠프’를 진행한다. 통일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분단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토론 및 조별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통일의식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2019 청년통일캠프’는 3박 4일간 특강(‘청년과 평화통일-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DMZ일원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황호섭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무국장’)과 라운트 토론(통일 JOB수다), 분단현장 탐방, 평화통일대행진, 조별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7월 2일(화) 9시 30분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 지하 1층 RoomA에서 개최되는 제3기 통통드리머 발대식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4일(목) 강원도 양구 두타연 일대를 걷는 평화통일대행진에는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민화협 임원들이 함께 한다
㈜사이넥스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를 위한 국ㆍ영문 용어대조집’을 발간했다. 그간 명확한 국영문 용어 대조집이 없어 혼란을 겪는다는 업계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고충에 응답한 것이다. 국문판과 영문판의 합본으로 이루어진 본 용어집은 국문판 1,873 단어가 가나다순, 영문판 1,923 단어가 ABC 순으로 배열 되였으며, 업계에서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단어가 담겨있다. 국내외에서 실무에 활용되고 있는 RA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본 용어집은 업계 관련 실무진은 물론, 관련 학과 전공자와 업계 취업 희망자 등 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넥스의 김영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식약처의 『의료기기 법령 및 고시 영문화 연구』 진행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영문 용어 대조집을 드디어 발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더 좋은 단어를 찾기 위해 수개월 고민하고 여러 번의 수정 작업을 거쳤다. 아직 초판인 관계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모쪼록 이 용어집이 의료기기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사이넥스는 본 용어집 발간 후에도 독
- 서울의대•마크로젠 연구팀,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악화 가능 환자군 예측, 조기치료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Integrative analysis of genomic and transcriptomic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progression of aggressive thyroid cancer"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분화 갑상선암은 조기 진단해 치료하면 생존률은 80%를 훌쩍 넘는다. 국내 의료진이 미분화 갑상선암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냈다. 서울의대 서정선 박영주 교수 · 마크로젠 유승근 선임연구원 공동연구팀은 미분화 갑상선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Table 1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ccording to the histology ATC PDTC Focal ATC/PDTC wiFTC Metastatic PTC N 27 15 28 12 31 Fresh frozen tissue 14 2 5 9 4 Age F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