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6월 27일(목) ‘2019년 상반기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 병원은 고려요양병원, 공주푸르메요양병원, 김해강남요양병원, 김해바른병원, 달동길메리요양병원, 더이로운병원, 마산우리요양병원, 맑은샘센텀병원, 메트로요양병원, 서울아동병원, 선하요양병원, 성모안과병원, 양산당당한방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 한국요양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의 16개 기관이며,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의 협력병원은 총 352개, 협력의원은 총 490개 기관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협력기관의 대표자 및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하여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김대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든든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활발한 진료의뢰 및 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진료의 연속성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이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환자·보호자,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제10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였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문화의 정착 및 직원들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내원객에게는 감염관리 활동을 홍보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성 병원장, 장우연 간호부장, 이수진 감염관리실장, 감염관리의사, 간호부 팀장들과 부서를 순회하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손위생 체험 행사(내가 손위생 왕), ▲휴대폰 오염도 측정(깨끗한 휴대폰을 찾습니다)을 실시하였고 로비에서는 ▲깨끗한 손을 향해 쏴라!(오늘은 내가 명사수), ▲감염관리관련 O, X 퀴즈, ▲뽀드득 손씻기 색칠공부, ▲병문안 문화 개선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손부채, 시장바구니, 물티슈, 색연필, 간식 등을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기념품에는 올바른 손위생, 기침예절 및 병문안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삽입하였다. 깨끗한 휴대폰 상위 10위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음료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병원생활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김웅한)는 2019년 6월 18(화)~22일(토) 네팔 카트만두의과대학 부속 둘리켈병원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청각건강증진 역량강화 현지교육』을 수행했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네팔의 이비인후과 의사, 청각사, 언어치료사가 자체적으로 난청 조기 발견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네팔 청각사 교육에는 박무균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비롯해 청각학 전문가 2명이 참여해 네팔 의료진들에게 직접 의료술기를 전수하였으며, 네팔 둘리켈병원의 이비인후과, 소아과, 학생, 인턴을 포함하여 워크숍 첫째 날 41명, 둘째 날 32명이 참석하였다. 소아 난청은 언어발달 지연과 학습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천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데, 네팔은 소아·청소년이 전체 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이들에 대한 의료지원이 중요하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네팔의 중심대학인 카드만두대학과 부속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의료체계 발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향후 네팔의 자체적인 난청 관리 시스템 구축(진단 및 검사, 치료, 이비인후과 의사·청각사
“남성 홀몸 어르신위한 일상생활 자립 지원으로 활기찬 100세 시대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7일(목) 경기도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생명보험재단 정무성 이사, 조경연 상임이사와 서호노인복지관 신현자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은 2018년 기준 총 140만 5,085명으로 2014년 115만2,673명에 비해 20% 이상, 매년 6만 명 넘게 증가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무연고 노인의 고독사 또한 2013년 458명에서 2017년 835명으로 82.3% 증가했으며, 이중 남성 노인은 555명으로 여성 280명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홀몸 어르신들은 정서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보일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취약하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 노인의 경우 가사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이 여성 노인에 비해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 홀몸 어르신
‘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월)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함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력은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 앞에 장착하는 인공렌즈를 안경이라고 부르고 청력을 보조하거나 의사소통하기 위해 귀 안에 장착하는 인공기구를 보청기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인공치아가 바로 틀니다.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와 함께 틀니의 역사, 틀니의 수명, 틀니 관리법, 틀니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일 시 : 2019년 7월 1일(월)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강연자 :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 문 의 : 02)2072-1367
-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제약바이오협회 PRADA 주관, 아주대 16일- 플랫폼 기술의 개발사례 및 개량신약의 진출전략과 성공사례 공유 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센터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교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harmaceutical Research and Development Agency, 이하 PRADA)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경험과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5년간 진행되어 온 개량신약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의 성과와 전략을 소개하고, 제품개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박준범 교수(삼육대 약학대학), 최연웅 소장(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관영 센터장(대웅제약), 김형남 상무(CMG제약), 이계완 소장(동국제약), 손세일 소장(대원제약)이 플랫폼 기술의 개발사례 및 도전과 장애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이어 개량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과 성공사례 등이 제시된다. 글로벌 개량신약센터장이자 PRADA 단장인 이범진 아주대 약학대학 학장은 “국내에서 많은 연구비가 투자가 있었으나,
- 시·공간적 제약 극복 통해 실시간 현장 진료서비스 제공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팀과 ㈜퓨처로봇은 올해 6월 원격협진이 가능한 로봇시스템을 개발했다. 원격협진 로봇은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담아내는 텔레프레젠스(telepresence)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한다. 원격협진 로봇이 도입된다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실시간 현장 진료서비스(POC, Point of Care)를 실현할 수 있다. 과거에도 의료진 간 협진은 있었지만 주로 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원격협진 로봇은 목적지 자율주행, 사람 추종주행, 충돌방지 모니터링 등의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현지의료진과 함께 진료현장을 순회하는 로봇을 통해 환자는 협진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원격협진 로봇은 향후 회진이외에 의료진 역량강화교육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정해진 장소에서 단체로 모여 교육을 하는 것과 달리, 실제 의료환경에서 직접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실에서도 진료방침, 의사결정 등 의료진의 효율적인 소통을 돕는다. 원격협진 로봇개발은 이미 실용화
· R&D 프로젝트 통한 기술사업화 박차- 10년간의 R&D 성과 및 향후 10년 성과의 활성화 방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이 7월 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사업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9년 사업단을 개소하면서 수많은 업적을 이루어낸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10년간의 R&D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10년에 대한 고도화된 성과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된다.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 Session I 신약개발 : 조윤석(한림제약), 조석구(서울성모병원) ▶ Session II 백신 및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 서용복(에스엘백시젠), 장기육(서울성모병원), 반태현(은평성모병원) ▶ Session III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 이창섭(나노엔텍), 김용구(서울성모병원), 정연준(가톨릭대학교) ▶ Session IV 사업화 : 주지현(서울성모병원), 김명신(서울성모병원), 김태규(가톨릭대학교), 조미라(가톨릭대학교)로 세션 주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