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싸’, 하나의 신조어 넘어 소비 문화와 유행 아우르는 키워드로 의미 확대- 식음료, 뷰티, 패션까지.. 다가오는 휴가철 맞아 더위 식히는 트렌디한 제품들 ‘인싸템’으로 주목- ‘인싸템’ 타이틀을 겨냥한 유통업계의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흐름 지속될 전망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인 ‘인싸’는 원래 무리에 잘 융화되는 사람을 뜻했으나, 최근에는 어떤 물건이나 새로운 경험을 먼저 해보며 유행에 앞서가는 사람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며 새로운 소비 문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친근한 성격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가지고,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자연스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더위에도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시원스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썸머 인싸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신박한 아이템으로 올여름 휴가지에서 인싸로 등극해보는 건 어떨까? ▶ 가볍게 건네는 배려 한 잔으로 인싸 등극! 함께 나눌 때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음료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가볍게 건네는 음료 한 잔에 담긴 배려가 사람들을 더욱 친밀한 사이로 만들어 준
- 경구피임약 복용으로 자신의 삶과 일상을 지키며 꿈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모습 그려내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국내 판매량 1위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나의 일상을 지키는 힘, 머시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머시론의 이번 광고는 ‘나의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삶의 방향을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가두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며 이끌어나가는 여성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어떤 일을 잘하는지’, ‘어떤 곳에 가고 싶은지’, ‘어떤 꿈을 꾸는지’,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가 중요하니까’라는 카피를 통해, 머시론은 여성들이 자신의 꿈에 계속 도전하고 한 걸음씩 더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여성들의 곁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알보젠코리아는 새로운 광고와 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등 머시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피임과 경구피임약, 여성 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성들의 곁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혜빈 차장은 “이번 광고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현명함이나 센스를 강조했던 과거의 광고들과
제 13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은 암단백유전체학(Cancer Proteogenomics)을 주제로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와 국내외전문가, 석학이 대거 참석하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 임상단백체분석컨소시엄(CPTAC, Clinical Proteome Tumor Analysis Consortium)의 단장인 헨리로드리게즈(Henry Rodriguez) 박사가 정밀의학 가속화 방안을 위한 암단백유전체학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기조연설을 진행하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임상단백체분석컨소시엄은 아래 모식도와 같이 대규모의 국가적 차원의 단백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하여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단백유전체학은 기존의 단일 오믹스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명 시스템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한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된 이후,암에 대한 유전체, 전사체 연구는 암의 발생,진행,전이 등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유전체와 전사체를통해 얻어진 바이오마커의 진단이나 약물 반응성이 일부 환자에서만 효과가 있는 등 정확도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광석)는 2019.6.28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회원 공지문_성형 어플리케이션 관련 주의 당부” 이메일을 전체 회원에게 발송하였다. 최근 성형 어플리케이션 관련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 이용 대상자 역시 증가하고 있으나 위법성관련 기사 및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 보건소는 2019년 1월 성형견적 어플리케이션 ‘강남언니’의 운영자와 의료기관들을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강남경찰서에 고발 조치하였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2019.4.8 강남구의사회에서는 “일부 환자 유인 성형 어플리케이션 관련 주의 안내” 문자를 회원들에게 보내기도 하였다. 당시 문자에서는 “성형 어플리케이션은 무분별한 비급여가격의 할인, 이벤트 제공,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치료경험담 제공, 객관적 근거에 기하지 않은 의료기관 정보 제공…. 성형 어플리케이션의 행위는 의료법 제27조 제3항의 환자유인행위나 의료법 제56조 제2항의 의료광고 금지 규정에 저촉되고, 해당 성형 어플리케이션과 계약하여 광고를 진행하는 경우, 공동정범 또는 교사, 방조범 등으로 처벌될 개연성이 다분하오니, 불의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라는 내용
국립암센터 의생명과학포럼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근 이슈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모시고 강의와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차 포럼에서는 암치료 분야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항암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최신지견을 살펴보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ㅇ 일 시 : 2019년 7월 26일 (금) , 14 시 ~ 18 시ㅇ 장 소 :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ㅇ 주 제 : "면역세포치료: 새로운 도약"ㅇ 대 상 : 의사, 의료인, 의과학연구자 및 관련종사자 등ㅇ 연수평점 : 2점 (사전등록시 의사 면허번호 기재)ㅇ 문 의 : 인재개발팀 김권규 031-920-1955/oksk@ncc.re.krㅇ 등록비 : 무료
“의원급 2.9% 건정심 결정, 정부의 수가 정상화 의지 없음을 최종 확인”‘문케어 확장판’ 제1차 건강보험종합계획안도 원점 재검토 촉구 6월 28일 오후 열린 건정심에서 2020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이 최종 2.9%로 결정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협이 제시한 마지노선인 3.5%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정부의 수가 정상화 의지가 없다는 사실이 결국 확인됐다. 13만 의사들이 엄중한 심판에 나서겠다. 극단적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5월말 결렬되었던 2020년도 의원급 수가 인상률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안을 최종 결정하는 이날 건정심 회의에 앞서, 의협 주요 인사들은 심평원 서울사무소 앞에 모여 “적정수가 보장 없는 건강보험종합계획 철회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최대집 회장은 삭발까지 감행했다. 그러나 끝내 의원 수가인상률은 공단이 최종 제시한 2.9%로 결정됐다. 의협은 “고사 직전인 개원가의 현실을 직시해 대통령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입버릇처럼 공언한 적정수가를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의료계는 누차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결국 협상의 마지노선인 3.5%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다”며
- 세계 최초 항암바이러스로 미국 FDA 승인 받은 암젠사의 티벡(T-Vec)- 간암 환자 시작으로 간 전이가 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등 총 7개 암종 환자 임상 진행- 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 확장 개소 후 국내·외 면역항암제 임상 활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은 난치성 암환자에 대한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식약처(FDA) 허가를 받은 항암바이러스를 보유한 암젠(AMGEN)에 의뢰 받은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전홍재 교수팀은 간암 환자를 시작으로 간 전이가 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신장암, 폐암, 흑색종 등 총 7개 암종에 순차적으로 항암바이러스 티벡(T-Vec)과 면역항암제를 병용 투여하는 초기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을 통해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 치료 했을 때보다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 안전성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항암바이러스를 종양내 직접 투입하는 방법은 약물에 의한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암 자체의 면역 원성을
- 세브란스 재활병원 나동욱 교수·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 제2회 사이배슬론(Cybathlon) 대회 도전, 1회 대회에서는 동메달- 컨소시엄 구성, 양팔 자유로운 개인 맞춤형 ‘워크 온 슈트 4.0’ 개발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팀이 세계보조공학 올림픽이라 불리는 ‘사이배슬론 2020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에 출정식이 지난 6월 24일 월요일 대전 KAIST 공과대학에서 개최됐다.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사이배슬론(Cybathlon)은 신체 일부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로봇과 같은 생체공학 보조 장치를 착용하고 겨루는 국제대회로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01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던 1회 대회에는 웨어러블 보행보조로봇 종목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하여 하반신 완전마비 환자인 김병욱 씨가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이 개발한 로봇슈트인 워크 온(Walk-on) 슈트를 착용하고, 독일과 미국 선수에 이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2회 대회는 그동안 발전한 기술 수준을 반영해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를 위해 나동욱·공경철 교수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