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6월 25일 ‘인천성모병원-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환자 공간 경험 디자인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로비 리모델링에 적용할 디자인을 제안하는 자리로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헬스케어환경디자인학과 김미애, 송승화 학생(지도교수 노태린)이 그동안 관찰, 맥락적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미애, 송승화 학생은 이날 발표에서 ▲대기 공간 ▲접수·수납 창구 ▲검사통합예약실 등 병원에서 제시한 공간 외에도 ▲화장실 ▲진료협력센터 등의 위치 및 구조 변경을 추가로 제안했다. 특히 병원의 얼굴 역할을 하는 로비 공간을 환자 및 내원객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는 “인천성모병원은 현재 외래 및 진료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원무팀 및 수납·대기 공간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을 참고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 배치 및 디자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 개최,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다짐 국립암센터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인권경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6월 26일(수)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갖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비전과 의지를 다졌다. 국립암센터 인권경영 헌장은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암환자의 생명권 증진에 이바지하며,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임무를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인종·장애·종교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인권침해 발생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 등 9개 분야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개인 또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어 인권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행사는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인권을 보호하며 상생하자는 다짐을 했다는 점에서 국립암센터 조직문화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중남미 국가인 아이티에서 소아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진행했다. 연예인 연합예배 봉사단체 길(GIL)미니스트리가 후원하고 한국심장재단과 한국일보아이닷컴이 기금을 마련한 이번 초청은 15개월 아이부터 21세까지 6명의 환자가 대상이 됐으며 5일 오전에 입국해 고대안산병원으로 이동한 뒤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해온 고대안산병원은 정기적으로 소아심장환자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수술 또한 정기적인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심장병 치료를 위한 수술은 7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모든 환자가 정상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 퇴원해 정상적으로 회복 중이다. 특히 이번 초청환자 중 21세의 여성은 2012년 고대안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로 현지에서 정기적인 검진결과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치료를 진행하게 됐다. 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는 “한국에서는 고난도의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쉽게 완치가 가능하지만 아이티 현지에서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들어 치료를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긴 여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 김홍걸)는 6월 23일(일) 건국대학교(산학협동관)에서 ‘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이하 통일공감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화협 통일교육위원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흥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 했고, 예선을 통과한 초, 중, 고 총 40팀 (12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명이 본선대회에 참가 했다. 토론 논제는 초등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진행되어야 한다.”, 중등부, 고등부는 “금강산 관광은 재개되어야 한다.” 로 총 3라운드의 토론을 통해 상위 점수 2개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 초등부 대상은 '도보다리 팀(언동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원희재·최윤서)', △중등부 대상은 '승승장구 팀(하안북중학교 1학년 이서준, 은계중학교 1학년 김세린, 신목중학교 1학년 최지민)', △고등부 대상은 '안미 팀(청심국제고등학교 2학년 윤소은, 윤하연, 정태희)'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통일공감대토론회는 경쟁식 토론대회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통일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민화협은 앞으로도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 및 대학생의
암젠, 단백질 설계 연구소의 드 노보(De Novo) 단백질 디자인 전문성을 활용한 바이오 제제 개발 협업 체결 암젠(AMGEN)은 지난 6월 19일 미국 워싱턴대학교 단백질 설계 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함께 새로운 기술 검증 및 신약 연구 등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단백질 합성법’ 개발 관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워싱턴대 단백질 설계 연구소는 전세계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로운 맞춤형 단백질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연구 분야를 이끌고 있다. 암젠은 이번 파트너십에서 단백질 설계 연구소의 드 노보(De Novo) 디자인 기술을 적용해 기존 단백질 기반 제제의 다용도성을 높이는 연구 프로젝트 3건에 초기 연구비를 지원했다. 해당 프로젝트 중에는 암젠에서 개발한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 cell Engager, BiTE)의 레퍼토리(repertoire) 최적화 작업도 포함되어 있다. 암젠은 이를 통해 해당 분자를 적용할 수 있는 종양 표적 유형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은 암젠이 단백질 설계 연구소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매
- 유스프로틴 DW-EGF 국내 화장품 최대 허용치 10ppm 함유, 일주일에 1병씩 4주간 사용시 주름 개선 효과- GS홈쇼핑 앱 통해 구매 시 10% 할인 및 상품평 작성 시 DW-EGF 마스터 마스크 팩 증정 대웅그룹 디엔컴퍼니의 정통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는 유스프로틴(Youth Protein) DW-EGF를 국내 화장품 최대 허용치*인 10ppm 함유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을 출시한다. 노화의 원인 중 하나는 우리 몸의 체내 단백질 EGF 감소인데, 29세를 기점으로 EGF가 급감함에 따라 콜라겐, 엘라스틴이 감소하며 주름,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이지듀 DW-EGF 링클 컨트롤 앰플’은 대웅제약의 생명공학 기술로 탄생한 유스프로틴 DW-EGF(rh-EGF)를 10ppm 함유해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EGF는 국내에서 최대 함량을 10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병풀추출물∙호장근뿌리추출물∙황금추출물∙녹차추출물∙스페인감초뿌리추출물∙마트카리아꽃추출물∙로즈마리잎추출물 등 7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된 멀티이엑스 바쌈 플러스가 함유되어 있어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
-자회사 C&C신약연구소 발명,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혁신성 인정-자체 기술 기반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 가능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개발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기술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 호필수 대표이사 등이 발명한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로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관한 것이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현재 글로벌
‘케토프로펜’ 함유 초박형 첩부제0.2mm 근육통 ∙ 관절염 치료제 경남제약이 관절염과 근육통 및 타박상에 효과적인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한 초박형 첩부제로,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신속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어깨관절주위염’, ‘힘줄염 및 힘줄윤활막염’, ‘상완골(위팔뼈)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는 물론, 외상 후의 부기 및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0.2mm 초박형 원단으로 점착력이 뛰어나 별도의 밀착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 발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와 같은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뿐만 아니라,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약물의 손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1일 1회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고,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