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환자 배회 방지 및 신속한 보호자 연락 목적- QR코드 부착된 안심귀가팔찌로 비상연락처 및 위치 확인 가능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6월 25일 한국치매가족협회(회장 이성희)와 함께 치매 환자의 배회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심귀가팔찌 프로젝트’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팔찌 프로젝트는 길거리나 낯선 장소를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길을 잃은 환자가 보호자와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안심귀가팔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보호자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연락처 확인 및 위치 공유가 가능해 치매 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다. 한국에자이와 한국치매가족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치매 환자에게 안심귀가팔찌를 보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노인의 실종 건수가 2014년 8,207건에서 2018년 12,131건으로 약 48% 증가하는 등 치매 환자의 배회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배회 중인 치매 환자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는 안심귀가팔찌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1969년 세계 최초의 선택형 속효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 도입을 시작으로지난 50년간 다양하고 혁신적인 호흡기치료제 제공천식과 COPD 등 호흡기질환 치료 환경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다짐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호흡기부서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25일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SK는 1969년 세계 최초의 선택형 속효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50여년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천식치료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호흡기분야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 환자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GSK 임직원들이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숨을 기원하며 호흡기부서 50주년 기념 대형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통한 기부금 모금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해당 수익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은 천식과 COPD 등 호흡기질환 및 치료제 등에 대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GSK 한국법인 이규남 마케팅 상무는 “최근
판매사 변경으로 인한 제품 공급가 인상 계획 없어원활한 제품 공급에 주력할 것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가 6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판매량 1위(2018년 IQVIA Sales Audit 판매수량 데이터 기준)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머시론의 허가와 수입, 마케팅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에서 영업,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종근당은 생리통 진통제 ‘펜잘’뿐만 아니라, 생리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빈혈 치료제 ‘볼그레’,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인 약국 영업 인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높은 판매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머시론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종근당이 여성 건강 제품 시장에서 확보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시론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
· 주요 유전자 마커와 오렌시아 효과 간 상관관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기전 연구 발표- 직접 비교 연구(head to head)인 Early AMPLE study를 통해 기존 연구들에서 밝혀진 내용과 일관된 결과를 보여 생물학적 제제 간의 기전 차이로 인한 데이터 결과가 더욱 풍성해져- 연구 결과 오렌시아® 투여군의 경우 자가 항체(ACPA, RF) 생성과 RA 질환 진행과 연관된 유전자 마커인 SE (Shared Epitope) 양성 환자에서 더 높은 반응 보인 것으로 나타나 오렌시아® 치료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는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기준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9 유럽류마티스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에서 특정 자가항체에 양성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환 진행을 저해하는데 있어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와 아달리무맙(Adalimumab)의 세포 및 분자 기전 차이를 탐색한 4상 연구 Early AMPLE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arly AMPLE 연구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19년 9월부터 1년간 임기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홍승철 교수가 지난 6월15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제 24차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뇌전증학회는 1996년 우리나라 뇌전증 수술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던 무렵창립되어 뇌전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들과 뇌전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로이루어져있다. 홍승철교수는 “최근 뇌전증 수술에 대해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늘어가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뇌전증 수술이 감소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초래되어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 및 개발 등 현재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시그나 기능성 완치 가능성 4년차 연구결과 제 24차 유럽혈액학회에서 발표· 타시그나 복용 중단 4년 후에도 환자 약 절반 가량 주요 분자학적 반응 유지 확인· 주요 분자학적 반응 소실로 타시그나 치료 재개 시, 대부분 반응 회복해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자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성분명 닐로티닙, Nilotinib)의 기능적 완치(TFR[1]) 가능성에 대한 4년차 임상연구결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장기적인 약물치료 중단 성공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1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 24차 유럽혈액학회(EHA)에서 발표된 ENESTop 및 ENESTfreedom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복용 중 치료 중단 기준을 충족한 환자의 약 절반 가량이 4년 후에도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2])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분자학적 반응 소실로 재 치료한 환자의 경우 대부분 이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돼 기능적 완치의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기능적 완치란 만성기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CP) 환자가 표적항암제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재발 없이 주요 분자
원희목 회장, 196개 회원사 대표들에 참여 요청 서한 발송 “올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지난 6월 24일 회원사에 서신을 보내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협회는 196개 회원사 실무 담당자들에게도 별도 공문을 발송, 행사 당일 필요한 부스 형태와 세부적인 채용 계획 등을 제출토록 했다. 본격적인 참가 기업 모집에 돌입하면서 대대적인 협조 요청에 나선 것이다. 이번 서신에서 원 회장은 “올해도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국가적 난제이자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는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시에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 행사 규모가 배로 늘었다.
'여주 라파엘의집 중증․중복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사랑나눔 활동'의료봉사활동과 재활치료기기 후원 등 사랑나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6월 21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여주 라파엘의집을 방문하여 2019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여주 라파엘의집은 1991년 중증중복장애인시설로 인가받아 40명의 장애인들이 입소하면서 개원하였고, 중중중복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로서 28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시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148명이 생활하고 있다. 활동에 앞서 간단하게 진행한 기증품 전달식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삼성서울병원 병리과)과 김화숙 고문(김화내과의원 대표원장), 신민경 중앙위원(대한약사회 여약사이사),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 사공협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삼성서울병원 병리과)은 인사말을 통해 “라파엘의집은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치유의 대천사, 성라파엘 대천사“의 이름으로서, 중복 중증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