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지원”▪ 생명보험재단, 전라북도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일상 생활 자립 위한 전용 공간 마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6월 24일(월) 전라북도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공간으로, △요리 교실, 정리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음악교실 등 ‘사회성 증진’ △실버태권도 등 ‘건강증진’ 세 가지 컨셉 아래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수는 34만 9,546명에 달하며 이 중 여성 노인 은 24만 7,892명으로 남성 독거노인 10만1,654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하지만 65세 이상 남성의 고독사(2015년 기준)는 20.9%(260명)로 여성 10%(125명)와 비교해 2배 이상 높다. 최근 서울대 간호학과의 연
대한의학회 공식 인정에 이어 세계적인 증명, 보급되는 계기되어야 대한재활의학회 진료지침개발위원회 최경효 교수(책임교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의 임상진료지침이 해외 유명 학술지인 ‘더 스파인 저널(The Spine Journal)‘에 채택이 되었다. The Spine Journal은 북미척추학회의 공식 국제학술지이자 척추분야에서 많이 인용되는 높은 수준의 저널이다. 이번 임상진료지침은“신경근성 통증을 동반한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대한재활의학회 임상 진료 지침”이라는 제목으로 2년여의 작업 끝에 지난해 발행되었으며 대한의학회의 공식 인정을 받았다. 대한재활의학회와 유관학회는 전국민 건강 증진과 예방, 그리고 재활의학발전과 공공재활의료 확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요천추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허리 및 하지방사통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통증중 하나로, 이에 대한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진료 현장에서 적용되어 오고 있으나 의료인마다 다양한 관점과 치료방법이 존재한다. 신경근성 통증을 동반한 요천추 추간판탈출증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에 있어서 과학
전 세계 대학생 한자리 모여 글로벌리더로 자란다지난 해 대비 17개국 늘어난 참여, 더욱 다양한 국제화 이뤄내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25일(화)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 International Summer Campus)을 개최했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16년간 꾸준하게 성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51개국 370여개 대학에서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34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던 것보다 무려 17개국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훨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작은 지구촌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결과는 그간 고려대의 다양한 국제화의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6월 25일(화)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또한, 고려대는 2016년부터 기존의 6주프로그램과 별도로 4주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호주, 뉴질랜드 등 학사 일정이 맞지 않아 참가가 어려웠던 국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는 25일(화) 오전 10시부
보건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연구 활성화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다국적 제약사 한국노바티스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과 이기열 연구교학처장, 한창수 대외협력실장,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사장, 박동준 대외협력이사 등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관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2017년 수주한 국책과제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전세계 150여 개국에 진출한 명실공히 최고의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와의 이번 인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금일 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핵심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 연구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되고 정밀의료를 통한 개인 맞춤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4년차 박건우 전공의가 2019년 6월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주최로 시행한 제 40차 전국 정형외과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박건우 전공의는 전국 정형외과 2~4년 차 정형외과 전공의 중 총 616명이 응시한 이번 평가 시험에서 영예의 수석을 차지하였다. 박건우 전공의는 이번 성과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의 짜임새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학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화목한 교실 분위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도교수들에게 수석의 영예를 돌렸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는 박건우 전공의 뿐 아니라 같은 4년차 홍석하 전공의가 전체 4위, 강전형 전공의가 전체 21위에 오르며 총 98개 수련 기관 중 기관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고령사회에서 노동·보건정책의 방향은? 고령사회를 맞아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가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실은 7월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령사회에서의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김태기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고령화와 노동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 탄력성에 대해 발표한다. 장성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고령사회의 보건정책방향’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보건정책의 변화와 고령시대에서의 보건정책에 대해 제안한다. 이어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김창오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정부의 노동정책과 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은철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정책은 물론 보건정책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고령사회의 정책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02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전 반드시 산소 잔량 확인 필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동식 산소탱크 잔량 미확인으로 사용 중 산소 공급 중단’을 주제로 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의 주요내용으로는,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전 남은 산소량을 미리 확인하지 않아서 사용 중 공급이 중단되어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주요 사례와 유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동식 산소탱크 사용 중 예상치 못하게 환자에게 공급되던 산소가 중단되는 응급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반드시 잔량을 확인하고 필요시 산소를 보충하거나 여분의 산소탱크를 구비하여 이동하며, 목적지(검사실, 처치실, 병실 등)에 도착 후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동식 산소탱크에서 중앙 공급 장치(wall O2 supply system)로 교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식 산소탱크의 사용 가능 시간을 계산한 표를 첨부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소탱크의 압력게이지 눈금과 환자의 산소 주입 유속만으로 일일이 계산하지 않고도 빠르게
불면증 원인별 치료방법 달리 해야 수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숙면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3년 38만 686명에서 2017년 51만 5,326명으로 약 30% 증가했고, 2017년 불면증 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약 50% 증가했다. 때문에 작년 7월부터 수면장애 확인을 위한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기도 했다.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에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 뇌혈관 장애 진단 이후 치료 중인 불면증 환자도 포함된다. 그 이유는 불면증의 중요증상 중 하나인 잦은 뒤척임, 잦은 각성이 수면장애 보험 기준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불면증, 수면호흡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수면장애 시 혈압이 계속 증가된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이런 불면증 환자는 단순한 환자가 아닌 다른 수면장애가 혼합 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로 구분되었다. 미국국립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불면증과 다른 수면장애 합병증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동시 발생율은 6~84%이며, 수면호흡장애 치료 시 불면증도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이나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