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 6월 22일 오전에 유한양행본사 대강당에서「제28회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 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가을 학생(고양예술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임진혁 학생(화성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김다은 학생(궁내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정직, 성실, 그리고 신용을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 훌륭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던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자신뿐 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밝
-JW중외제약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임상결과 발표- 정제어유 함량이 가장 높아 항염작용·면역기능 개선 최적화-로 코 바라조니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 위너프 유럽 진출 놀라워 아시아 최초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JW의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가 국제학술대회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은 지난 6월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정맥경장영양 전문의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유럽 국가에 수출된 ‘위너프’의 주요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코 바라조니(Rocco Barazzoni)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Chairman of ESPEN)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도중 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박도중 교수는 “위너프는 혈중 지질이 증가하는 우려가 적으며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상해지역 방송사 “PUDONG TV”, 일양약품 소개 및 신약 방송!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CPHI & P-MEC china”에 참가하였다. 중국 상해에서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인 “CPHI & P-MEC china”는 6월 18~20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일양약품은 KOTRA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하여 해외바이어들을 만났다. 해외 파트너사 및 “놀텍”과 “슈펙트”에 관심 갖고 있던 업체와의 미팅을 가진 일양약품은 WHO-PQ획득으로 수출자격이 부여 된 “백신사업’도 해외 기업과 논의하였으며, 제약산업 신제품 및 신기술과 산업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필요한 계획도 갖게 되었다. 특히, 상해지역 방송사 ‘PUDONG TV’에서 ‘일양약품’ 부스를 찾아 촬영 후 방송하였다. 푸동 TV 측은 ‘슈펙트에 대한 제품소개와 현재 임상진행, 그리고 중국 백혈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물임을 알리기 위해’ 촬영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일양약품 담당자 인터뷰와 함께 “신약 슈펙트 및 일양약품 ”을 방송을 통해 소개했다. 금번, “CPHI & P-MEC chi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제약원료
- 삭센다® 출시 1주년 축하 및 다각적 비만 치료를 위한 솔루션 공유-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 인식 개선 위해 다양한 활동 진행 중… 환자들의 ‘삶의 질’ 위해 노력할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6월 22일, 23일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세계 최초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의 국내 출시 1주년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삭센다® 1주년 심포지엄’은 삭센다의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 다각적인 비만 치료를 위한 솔루션 공유를 통해 비만 환자의 더 나은 미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비만 및 비만 관련 동반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과의 국내 비만전문가 110여 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비만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이관우 교수(아주대학교병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Diabesity) 환자에서의 최적화된 치료(이승환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출시 20주년 기념의료진 대상 심장병 어린이 응원 캠페인 및 매칭 펀드로 조성된 기금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사르탄)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심장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전국 세 곳에서 2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주년 심포지엄의 부대 행사 및 2,5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디테일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의료진들이 심장병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접수하면 회사가 메시지 한 건당 5천원씩 적립하고, 여기에 기업 매칭 펀드를 더해 총 1천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부금 전액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되어 심장병 어린이의 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총 3회에 걸쳐 서울과 대구, 부산 등지에서 진행된 아타칸 출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아타칸의 고혈압 관리 및 치료 효과와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6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양일 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함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7개의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 최일주 암역학예방연구부 박사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실린 ‘Helicobacter pylori Therapy for the Prevention of Metachronous Gastric Cancer’ 논문으로, 전재관 암예방검진부 박사는 미국소화기학회지(Am J Gastroenterol)에 실린 ‘Risk of Interval Cancer in Fecal Immunochemical Test Screening Significantly Higher During the Summer Months: Results from the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Korea’ 논문으로 각각 광동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귀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Stages of Adoption for Fecal Occult Blood Test and Colonoscopy Tests for Colorectal Cancer Screening
국내 26만여 노인 환자 대상 치매 발병률 조사심방세동, 뇌경색 관계없이 혈관성/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높아정보영 교수 연구팀 “항응고치료 등 적절한 관리 필요” 심방세동이 있는 노인의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와 단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김동민 교수,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 노인에서 심방세동이 치매 발생 위험을 1.5배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적 심장질환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23.425)’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 생긴 혈전(피떡)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이다. 실제 심방세동은 뇌졸증 발생 위험이 5배 높고, 전체 뇌졸중 20%가 심방세동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중 하나로 치매를 발생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뇌경색 없는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치매와의 연관성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연구팀은 2005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식품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6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전체 식중독 환자 40%가 여름철에 집중되었다. 여름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인데, 이러한 환경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가진 쥐나 바퀴벌레, 모기 등의 활동도 활발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식중독 환자의 52%가 병원성대장균 때문이었다. 식중독은 해산물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감염의 주요 원인은 날로 먹는 채소다. 식중독은 원인균에 노출된 뒤 몇 시간에서 하루 안에 발병하고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설사를 일으키며 경련을 일으키거나 수족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육류를 덜 익혀 먹거나 채소를 대충 씻으면 굉장히 위험하다. 냉동된 육류는 다 녹인 후 조리해야 하며 육류와 달걀은 반드시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서 씻은 다음에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