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대란 사태 관련 의료계의 우려사항 및안정적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 전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과 지역구 사무소(강남구 수서동 소재)에서 면담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처리문제에 대한 현황을 전달하고,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전현희 의원과 충분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요양병원의 노인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 기저귀 사용이 증가하여 의료폐기물 배출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를 위탁 처리하는 소각시설은 13개소에 불과하여 소각시설의 법적처리용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의료폐기물 분류기준이 복잡하고 세분화되어 있어 일선 의료기관 현장에서의 어려움 가중되고 있는바 의료폐기물에 대한 재분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도 “최근 의료폐기물 물량 증가에 따른 중간처리업체의 법정수탁능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구실로 폐기물을 배출하는 의료기관에서 수집․운반업체와 중간처리업체의 자율선택권마저도 제한당하고 일방적 단가 인상에도 뚜렷한 대안도 없이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50세 이하 젊은 환자 많은 한국적 특성 반영한 결과국내 비급여 한계 넘는 징검다리 될지 관심박연희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유방암 극복 도움” 폐경 전 발병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눈물을 닦아줄 소식이 나왔다. 국내 전이성 유방암 발병 실정에 맞는 새 치료법이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급여 확대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치료법은 폐경 후 주로 발병하는 서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기반을 둔 터라 우리 현실과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이성 유방암 환자 절반이 50세 이하로 젊다. 지난 6월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에 모인 전 세계 유방암 전문가들의 시선이 한 곳을 향했다.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를 대표해 공개한 ‘영펄(YoungPEARL)’ 연구 결과를 듣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박 센터장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면서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줄인 새 치료법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국내 14곳 의료기관에서 등록한 환자 189명을 대상으
성폭력 아동·청소년 아픔 다독이며 달려온 15년2천9백여명의 피해자와 가족에게 8만 5천여건의 지원 서비스 펼쳐특별한 자아상 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바라기센터의 전국 확대 주도역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사건 통합 처리 기관인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가 개소 15주년을 맞았다.성폭력특별법 제정 10년째 되던 지난 2004년, 정부가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위탁운영을 의뢰하여 설립 된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의 꾸준한 지원에 힘입어 성폭력 아동의 든든한 후원인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왔다. 서울해바라기센터(아동)는 설립 초기부터 아동 성폭력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접근방식을 선보였다. 스스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했다. 사건 조사와 치료, 증거 채취 등을 안정감 있는 분위기에서 최단시간 내에 원스톱으로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의학적 진단과 외상치료는 물론 심리 평가 및 치료, 사건 면담, 법률지원 서비스, 가족기능 강화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설립된 모범기관
- IT를 이용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 이대목동병원에서 수탁해 운영 중인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지난 6월 19일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주)하이디어솔루션즈(대표이사: 이승엽)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와 동시에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국가 치매 책임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이 가능하며, 지역 공공·민간·직능단체·주민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 어르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치매 예방 인프라 구축과 치매 친화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우리 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살고 있는 독거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환자들의 가정에 설치해 독거 치매 환자의 응급상황 대처 및 투약 확인 등, 독거 치매 환자 관리 등에 활용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하이디어솔루션즈가 보유하고 있는 리본
4년간 52.5억원 지원, 의사과학자 육성 및 연구사업화 견인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은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분야’ 주관연구기관(연구책임자 서재홍, 고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정부로부터 연 15억 원씩 총 52.5억 원을 지원받는다(2019년은 0.5년으로 지원비 책정).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와 연구자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구사업은 1단계인 첫 2년간은 임상현장 기반 아이디어 발굴 및 실용화 연구인력 육성지원을 목표로 이루어진다. 이후 2년간은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임상적용, 특허 및 실용화, 비즈니스 모델 구현을 통한 창업, 기술이전 등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재홍 연구책임자 및 고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내부 신진 의사과학자들의 뛰어난 연구역량과 외부 연구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연구협업이 고대 구로병원의 강점이라고 생각된다”고
긴장에서 화해로 가는 길 모색!「한일관계, 리제너레이션―긴장에서 화해로 가는 길」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소장 김영근)가 한국일본정경사회학회, 한양대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2019년 6월 22일(토)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에서 개최된다. 「한일관계, 리제너레이션―긴장에서 화해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차세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긴장된 한일관계를 협력과 화해의 단계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고려대 김영근 교수, 사이타마대학 도미타 테루마사(冨田晃正) 교수, 한일 대학원 소속 차세대연구자 6명이 전공 분야별 발표를 진행한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차세대연구자들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일관계를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점에서 소중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근 교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뉴제너레이션의 일본에 대한 현상이해>, <한일관계 리제너레이션을 위한 외교·탈(脫)국가주의>, <한일협력이 가능한 아젠다
26년간 치과전문의와 쌓아온 혁신 기술로 완성하는 최첨단 음파 케어 솔루션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케어링(Car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30일까지 자사의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와 ‘프로텍티브클린’ 특별 프로모션을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현대에이치몰(Hmall)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플래그십 모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4종(루나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구매 고객 전원에게 18만원 상당의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화이트』를 증정한다. 또한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우수 후기를 작성한 1명에게는 65만원 상당의 필립스 면도기 『S9000 프레스티지』를 증정한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치 센서와 문지름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하여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 국내 진단검사전문의 60여 명이 참여해 골다공증 및 심부전 치료제의 효과 측정에 유용한 바이오마커 활용 방법 및 사례 공유-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진단검사의학과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져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조니 제) 은 6월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롭게 출시된 골다공증 및 심부전 치료제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바이오 마커들과 인플루엔자 검사 장비인 cobas Liat 을 소개하고,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제 4회VOD(The value of diagnosis symposium)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 흐비도브르 대학병원(Amager and Hvidovre hospit)의 잰 곰 리스비 교수(Jan Gorm Lisby), 인도 리드 랩(Lead labs)의 엘리자베스 프랭크(Elizabeth Frank)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전창호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김형회 교수(부산의대), 송정한 교수(서울의대), 정윤석 교수(아주의대), 김정호 교수(연세의대), 유병수 교수(연세의대) 가 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