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게놈의 신비를 풀기 위해 크리스퍼(CRISPR) 분야 선구자들과산업 전문 지식을 규합하는 ‘유전체 연구소(LGR)’ 신설 GSK는 향후 5년 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와 협력하여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에 특화된 최첨단 실험실인 ‘유전체 연구소(Laboratory for Genomics Research, LGR)’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6월 13일(영국 런던 시간) 밝혔다. 이 연구소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어떻게 질병을 유발하는지 연구하고 크리스퍼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서 신약 발굴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유전체 연구소(LGR)는 크리스퍼 기술의 최초 발명자 중 한 명이며 현재 하워드 휴스 의학 연구소(HHMI) 연구원인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B)의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교수와 크리스퍼 스크리닝 기술의 선구자이며 하워드 휴스 의학 연구소 연구원인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의 조나단 와이즈만(Jonathan Weissman) 교수, 그리고 GSK의 최고과학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및 R&D 사장인 할 바론 박사가 함께 고안한 것이다. 최근 인간 유전학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상금 1800만 원 장애인이 예술적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종합미술축제인‘2019 JW 아트 어워즈’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9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 중 지적‧자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wartaward.com)에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
- 데이터 분석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방안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 방향 제시- SAS 라이프 사이언스 분석 프레임워크 활용한 글로벌 제약 기업 선진 사례 공유 SAS(쌔스)코리아(www.sas.com/korea)가 6월 20일(목)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제약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의 데이터 분석과 리포트 시각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히면서 국내 제약 및 CRO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관련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차 강화되는 글로벌 의료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있다. 이번 SAS 제약산업 세미나에는 토루 츠노다(Toru Tsunoda) SAS 일본 프리/포스트세일즈본부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를 비롯해 동국대학교 임지연 교수 등 국내외 제약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SAS코리아는 ▲한국 제약산업의 동향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 방법 ▲제약산업의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 소개와 활용 사례 ▲효과적인 리포트 분석
- 제약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실현 목표, 글로벌 진출 협력 다짐- 동북아지역 R&D 허브 육성·해외기업 투자유치 등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KOTRA는 국내외 기업 간 투자와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정부투자기관이다. KOTRA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최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USA’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KOTRA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을 목표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사업 등 공동 협력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관련 해외 거점공관 및 해외 파견 정부기관 공동 협력·지원 ▲국내외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전문가 강의 등 개최 협력 등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일회성 행사
-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선 정책 컨설팅 등 협력사업 기반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8일(화) 베트남 현지에서 심사평가원-베트남 보건부-사회보장청과 건강보험제도 급여기준 개발․공동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보건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가 심사평가원을 방문한 이후, 건강보험제도 개선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베트남 측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분야는 ▲ 건강보험 급여목록 및 급여기준 개발 ▲ 상대가치 점수 등을 활용한 수가결정방법 개선 ▲ 약제 및 신의료 기술 등재 및 결정 ▲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 데이터 관리 및 개발 등이다. 심사평가원은 2018년 3월 베트남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소속 고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고, 이후 세계은행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HIRA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정부는 물론 심사평가원 국제협력 사업에 중요한 파트너인 베트남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직권남용으로 국민 권리행사 방해한 혐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안민석 의원을 경기도 오산 세교지역 정신병원 설립 허가 및 취소 과정에서 직권 남용을 한 혐의로 6월 20일 검찰에 고발했다. 고소장에서 최 회장은 “해당병원의 개설 및 법적, 행정적 불복절차와 관련해 정당한 권리행사를 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오산시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적법한 행정업무 절차를 무시한 채 지극히 이례적으로 병원개설 허가 취소절차를 진행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국회의원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범죄혐의사실 첫 번째로 안 의원이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해당병원측 의사에 반하여 병원 내 보호병동을 일방적으로 침입,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꼽았다. 또한, 병원 측이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개설 허가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자진 폐원을 요구하고 “일개 의사로서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 등의 불이익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한 점을 고발했다. 뿐만 아니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해 어떠한 형태로든 즉시 해당 병원 허가를 취소할 것을 강요한 혐의가 있으며, 주민대상 공청회에서 병원장을 향해
· 익수사고는 여름철(46.9%)에 주로 발생 - 익수사고는 추락‧낙상 사고(손상 발생원인 1위)와 비교하여 사망분율이 약 30배 높음 - 발생은 9세 이하, 사망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증가하므로 어린이와 노인층에서 주의 필요· 질병관리본부,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당부 - 물놀이 시 어른 동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식사 전·후 바로 물놀이 금지 등 주의사항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익수(물에 빠짐)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 의도성 익수(자해·자살 포함)를 제외한 비의도성 익수사고 현황을 추출하여 분석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12-2017) :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원인을 비롯한 손상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최근 6년 동안 익수사고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958명으로 이 중 남자가 682명(71.2%), 여자가 276명(28.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5배 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자연살상세포 이용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실시권 획득 ㈜대창솔루션(096350)은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대표이사 김지영)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며, 자연살상세포(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특허를 활용한 ‘자연살상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의 실시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연구센터(센터장 김민석 박사) 세포치료연구실은 지난 2014년 본기술의 연구를 시작했고, 2018년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생쥐를 이용한 독성실험과 췌장암치료효과검증실험을 완료한 상태며 췌장암환자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 임상1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연살상세포치료는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체면역체계를 활용한 세포치료다. 메딕바이오엔케이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하게 되는 췌장암 이외의 암치료제에도 우선적인 실시권을 부여받게 되어 자연살상세포 항암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메딕바이오엔케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