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피부과연맹(ILDS, 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Asia-Pacific Regional Director)에 당선됐다. 임기는 8년이다. 세계피부과연맹은 전 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의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다. 개발도상국 피부과학 교육과 WHO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인류 피부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4년마다 세계피부과학회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를 개최한다. 정진호 교수는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로서 세계피부과학 발전과 인류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일시 : 2019 년 6월 25일 오전 10 시 30 분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1 층 로비참석자 : 교육부 전우홍 학생지원국장 서울대 김한석 어린이병원장 서울대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 ,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삼성전자 이현식 전무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로비에서 병원학교 어린이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이 열린다. 함께교육 캠페인은 교육받을 권리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하기 때문에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병원학교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병원학교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나 통원 치료가 필요해 학교 출석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에 설치된 파견 학급 형태의 학교다. 전국 병원학교 어린이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천재교육· 삼성전자가 함께 지원에 나선다.교육부에서는 캠페인 후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천재교육에서는 밀크 T 콘텐츠 제공 및 각종 홍보 지원, 삼성전자에서는 기기 지원 및 아이들의 특별활동을 위한 수업의 인
□ 배경 ㅇ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그간 짧은 시간에 건보 적용대상을 확장하다보니 ‘저부담-저보장-저수가’ 체계가 고착화 되었는 바, 최근 사회 경제적 변화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서는 이 같은 3低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실제 2005년부터 정부는 5년 단위의 중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매년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여 왔으나, 이에 동반하는 건강보험료와 수가 인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음ㅇ 그러나 문케어 발표 이후 의료계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단체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은 先재원확보 후 필수의료 영역부터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였고, 당시 제기된 문제점들이 문케어 추진 3년차인 올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음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항목들이 주로 상급종합병원을 위시한 대형병원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약제·치료재료들이다 보니 종별 가격장벽이 무너져 환자들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매년 심화되고 있음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8 - 또한, 비급여 항목의 급여 전환시 그 손실분을 보상해주는 방법에 있어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 김인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의 의사시니어 회원들과 함께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역회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독립운동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있었던 간송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나들이다. 독립기념관은 총 7개의 전시관과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관, 체험학교를 비롯해 야외 공원에 설치된 비석,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전문해설사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처절하였던 당시의 시대상과 독립운동의 의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평소 문화유적에 대한 해박한 해설로 의료관련 단체에서 문화유적탐방을 이끌고 있는 김정혜 선생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부터 독립기념관까지 가는 내내 문화재에 대한 유쾌하고도 해박한 해설을 곁들여 참가한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한 회원은 “진료라는 제한된 영역을 벗어나 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고, 다음에도 기회가
피부질환과 상처회복을 위한 신제품개발 중심 경영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인 (주)크림슨스타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송태진 교수를 새로운 대표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2016년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로 설립된 크림슨스타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연구기반 스타트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여 제품의 연구와 임상실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안산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크림슨스타의 대표 상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피부의 진정 효과와 보습,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크림슨스타는 단순히 피부미용을 위한 제품 뿐만 아니라, 아토피와 화상, 상처의 드레싱 등 의료용 팩과 상처 치유 촉진기, 의료용 손세정기 등과 같은 의료용품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사업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송태진 교수는 “피부미용 제품은 의료용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효과를 확인하여 판매하게 된 것이고, 크림슨스타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부질환 및 상처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품의 보급이다”
- 트라젠타®, DPP-4 억제제에 대한 유일한 활성대조군 연구인 CAROLINA 임상연구에서 글리메피라이드 대비 심혈관계 위험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트라젠타®로 치료 받은 성인 환자, 글리메피라이드로 치료 받은 환자 대비 저혈당 발생이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 약간의 체중 감소 결과 또한 보여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심혈관계 위험을 동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트라젠타® (성분명: 리나글립틴)가 글리메피라이드 대비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CAROLINA 임상연구의 전체 결과를 지난 6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79회 미국당뇨병학회 현장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CAROLINA 임상연구는 DPP-4 억제제의 심혈관계 임상연구 가운데 가장 긴 기간 동안 트라젠타®의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6년 이상이었다. CAROLINA 임상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 (3P-MACE)의 발생률은 트라젠타® 투여군이 11.8% (356명), 글리메피라이드 투여군이 12.0% (362명)로 나타나,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이 최초로 발생하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 도전해 갈 것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6월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 금년도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R&D본부장 김상철 전무 등19명의 30년 근속사원, 홍승훈 이사 등 15명의 20년 근속사원, 이창재 부장 등 8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16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혜안은 유한만의 성공 DNA가 되어 탄탄하게 뿌리내렸고, 이로써 유한양행은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하며, 명실공히 영업력을 인정받는 업계 1위 기업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R&D 중심의 세계적인 혁신신약 개발회사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혁신신약과 신사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바람을 갖고,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의 뜨거운 도전으로 시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기념식을 마친 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본사 대연회장에서 장
- 의료기기산업 취업예정자 및 재직자 대상 5개 과정, 8~9월 총 3회 실시- 규제과학(RA) 전문가 시험 11월 16일 실시, RA교육 40시간 이수자 응시 가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2019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협회가 수행하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은 RA 전문가를 양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지정된 교육기관은 총 14개 단체이며 3년 간(2019.6.17.~2022.6.16.)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협단체에서는 유일하게 협회가 지정됐다. 협회는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의 지정 요건에 적합한 기관으로써,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하여 교육생들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교육 관련 장비 및 시설 등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10여 년간 의료기기 전주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 하반기 협회는 의료기기분야의 △시판전 인허가 △품질관리(GMP) △임상 △사후 관리 △해외 인허가제도 등의 교육과정을 2개월(8~9월)동안 3회 실시하며, 교육 대상은 의료기기산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