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일상의 피로와 과도한 업무에 지친 우리 가족의 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담은 ‘밀크씨슬 비타민B’를 출시한다고 6월 19일 밝혔다. 장대원 ‘밀크씨슬 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은 물론 비타민 B군 2종 (비타민 B1, 비타민 B6)을 포함해 총 26가지 원료를 한국인의 영양소에 맞춰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밀크씨슬은 국화과로 분류되는 엉겅퀴의 일종으로 유럽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은 여러 연구 및 인체 실험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그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인만큼 식품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밀크씨슬 비타민B’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6까지 함유하여 신체 에너지 대사를 돕도록 했다. 특히, 이 제품은 유기농 과일 4종 및 유기농 야채 13종 등 유기농 부원료 17종을 사용하였고, 6無 첨가물 공법을 적용하여 합성착향료 등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한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소년, 통일문제에 토론과 협력의 장 열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오는 6월 23일(일) 건국대학교(산학협동관)에서‘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화협 통일교육위원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흥사단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며, 예선을 통과한 초, 중, 고 총 40팀(120여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 논제는 초등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진행되어야 한다. ”, 중등부, 고등부는 “ 금강산 관광은 재개되어야 한다.” 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각각 찬성과 반대 토론을 모두 진행하며, 상위 점수 2개 팀의 결승전은 공개로 진행한다.우수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상, 흥사단 이사장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 토론대회인 [제6회 청소년통일공감대토론회]는 경쟁식 토론대회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오산 정신병원 부원장에 협박성 발언한 안 의원 규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월 19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경기도 오산 소재 병원급 의료기관의 개설 과정에서 해당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막말을 쏟아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앞서 경기도 오산시는 소아청소년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등 4개 과목 140병상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5월 17일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 안민석 의원은 해당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병원장이 소송을 하게 되면 특별감사를 실시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 “일개 의사로서 한 개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삼대에 걸쳐 자기 재산 다 털어놔야 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지역 사회에서 성실히 의사 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 국민에 대해 심각한 막말과 협박성 발언을 한 것은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며, “의협은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로 했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 교육행정가로서 한국 대학교육 발전 공로교육 분야 상호협력 위한 교류협정 체결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19일(수) 오후 4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명예 문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고려대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사회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룩하였을 뿐 아니라 교육행정가로서 새로운 차원의 고등교육 시스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1987년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우리나라 사회학 분야에 커다란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김 총장은 특히 사회연결망 연구 분야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을 활용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촘촘하게 얽힌 현대 사회의 새로운 관계망을 학문적으로 해석해낸 바 있다. 또한 경제학, 언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융합적 사회과학 연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사회구조와 행위』, 『사회연결망 이론』, 『사회연결망 분석』 등을 저술하여 ‘광복 이후 최우수 도서 저술상’, ‘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6월 15일 ‘방사선 치료기술 개발 연구소’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뉴트로 방사선 치료, 열방사선요법(New-Tro Radiation Oncology, Thermo Radiotherapy)’을 주제로 온열 치료에 대해 보다 새로운 시각과 함께 방사선 치료와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 강의는 ▲온열 치료 ▲MRI 기반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선진 경험 ▲온열 치료와 MRI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병용을 위한 출구 전략 ▲MRI 기반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의 초기 경험 등을 주제로 각 세션별로 3~4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계철승 방사선치료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온열 치료와 방사선 치료법이 의료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며 “이제 첫발을 뗀 인천성모병원 방사선 치료기술 개발 연구소의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앞으로 암 치료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치유 위한 다양한 작품 전시-보라매병원 의료진의 사진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병원 행복관 1,2층 아트리움에서 ‘제 7회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57 포토클럽’에서 ‘또 다른 영혼의 시선’이라는 주제 아래 20명의 회원과 보라매병원 의료진 각자가 자유롭게 선정한 소재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대자연의 광활한 풍경부터 우리 삶의 소박한 모습까지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44 점의 다양한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보라매병원 의료진이 초청작가로서 참여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라매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57 포토클럽’은 경기고등학교 57회 동창회원 20여 명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사진 예술 창작 모임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보라매병원을 찾아와 환
우즈베키스탄 최초 환경보건과학과 석사과정 1회 졸업생 배출제5회 KU Medicine-TMA 국제 학술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설립한 타슈켄트 의학 아카데미(Tashkent Medical Academy, 이하 TMA) 환경보건과학과(Environmental and Human Health)의 첫 번째 석사과정 졸업식 및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TMA는 1919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으로 재학생 수만 5,000명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의학부를 포함해 총 6개 학부, 41개 학과를 갖춘 종합 의학대학이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 국제보건 분야에서 저명한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의 환경보건 역량과 수준 향상을 위해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협력의 결실로 2017년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환경보건과학과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환경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6월 12일부터 양일간 고대 최병민
파트너사 테바 통해 美 전역에서 판매 시작…향후 12년간 1억5,000만불 규모美 환자 600여명 대상 임상3상 마쳐…실사 통과 후 작년 5월 FDA 최종 허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본격 시판된다. 미국에서의 판매는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테바가 맡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6월 19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히알루마의 첫 수출 물량을 출하해 선적하고,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4년 테바(계약 당시 악타비스)와 12년간 1억5,000만불 규모의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바는 수출 계약 체결 직후 미국 현지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한미약품은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히알루마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FDA는 이를 토대로 2018년 5월 히알루마의 최종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한미약품과 테바는 이번 첫 출하 물량을 시작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2031년까지 히알루마를 미국에서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