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잔틴’ - 과학적인 입증을 받은 눈 피로 개선 기능성분 부광약품은 최근 눈건강아스타잔틴(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였다. 주요성분인 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아스타잔틴은 이미 오래전 전문가들에 의해 존재가 밝혀졌지만, 당시 기술로는 배양 조건이 매우 까다로와 아스타잔틴을 안전하게 대량생산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아스타잔틴 성분을 함유한 눈건강 제품이 부광약품에 의해 출시되었다.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새우나 바닷가재의 껍질, 연어의 근육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새우나 연어 등이 미세조류 등의 먹이를 먹을 때 미세조류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을 흡수, 축적하는 원리다. 따라서 새우나 갑각류에서 추출하는 것보다 미세조류에서 가장 많은 양의 아스타잔틴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부광약품의 ‘눈 건강 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을 원료로 한다. 아스타잔틴은 섭취 2주만에, 눈 피로 개선 지표인 ‘눈초점 조절력 변화율’이 56%나 상승되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하였고, 이러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 국내 종합병원 최초 호스피스 병동 운영- 교육과 홍보를 통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확산에 기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10월 4일(목),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983년 의사, 간호사, 원목자, 봉사자 등으로 호스피스 팀을 구성하여 조직적인 호스피스 활동을 펼쳤고, 1987년 3월에 서울성모(舊 강남성모)병원에 호스피스과를 신설, 이듬해인 1988년 10월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10병상의 호스피스병동을 개설하여, 현재 23병동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980년대부터 호스피스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를 알리고 확대시키기 위하여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 견학,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산에 기여한 여러 발자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 Time Program Speakers 13:00~13:30 등록 제 1부 기념식 13:30~14:00 개회기도 개회사, 축사,
‘장기이식 활성화에 기여’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옥경 코디네이터가 지난 9월 12일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글로벌 포럼’에서 장기 등 기증 유공자 포상(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장기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종사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식에는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3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김옥경 코디네이터는 병원에서 이식절차 진행과 환자상담 및 기타 제반교육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식 활성화’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옥경 코디네이터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무료급식소에 이어, 은평 기쁨의집에 쌀과 생활용품 전달해 서울대병원이 19일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기쁨의 집’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영술 후원인의 기부로 문을 연 SNUH 착한가게 수익금과 병원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지난 7월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이번 9월에는 은평구에 위치한 여성·장애아동시설인 ‘은평 기쁨의 집’을 방문해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시작한 이래 열한 번째 전달행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일회성 기부와 나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조영민 대외협력실장은 “서울대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창립 이후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전문성과 소통이 강점”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진윤태,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9월 16일(일) 워커힐호텔비 스타홀에서 2018년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연구 및 진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명의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염증성장질환의 새로운 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하였다. 또한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대변세균총이식에 대해 총정리하는 강의, 대장의 치료내시경, 노인 소화기 질환, 그리고 유전성 대장암과 폴립 증후군에 대해 소화기 내과의사로 알아야 할 핵심 지식, 접근 방법, 실제적인 적용에 대해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논란이 되고있는 크론병환자의 병합요법 지속여부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치료 목표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이 이루어져 내용의 깊이를 더하였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하였다.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의료인을 위한 인문학 명강의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고, 성공한 개원의 선생님의 노하우 소개 및 장질환 전문 간호사 세션도 진행하였다. 진윤태 회장은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모니터링 항목 급여기
- 제약산업 공동발전 방안 모색,B2B 상담회도 마련- 파이프라인 공유, 라이센싱, 공동 개발·투자 도모 한국과 벨기에가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가 오는 11월 8일부터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에게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의 다국적제약기업들이 R&D 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더도말고 덜도말고 늘 한가위처럼 넉넉하고 풍요롭기를 바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귀성과 귀경 등 평소 생활과 다른 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명절 스트레스는 줄이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는 똑똑한 방법, 함께 알아보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매월 추진하는 <건강약속 12>의 아홉 번째 약속으로 <온가족이 즐거운, No-스트레스 명절>를 제안한다. 아름다운 가을의 좋은시기, ‘중추가절(仲秋佳節)’이지만, 명절 연휴가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다. 연휴는 3~4일 정도로 짧은데 반해, 평소와 다른 환경에 갑작스럽게 적응해야 하므로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명절 연휴에는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 증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체력 소모, 가족 구성원 간 갈등 상황 발생으로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급증하기 쉽다.연휴 기간 고향 오가는 길에 겪게 되는 교통체증은 주요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 이상 좁은 차 안에서 운전을 하게 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점자 체험, 책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삶을 체험해보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13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의 언어인 큐빅 점자 체험 ▲발달장애인 화가의 컬러링북 꾸미기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영상인 ‘베리어 프리’ 영상자막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장애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공공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장애인의 근로 기회 제공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까지 저소득층이 취약한 특정 암을 전문적으로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