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전염병, 자해.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서 치유할 때”- 자해문제를 대하는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지침 발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채정호)와 교육부 산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정운선)가 공동주관한 <급증하는 자해에 대한 이해 및 대책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 자해 대유행, 대한민국 어떻게 할 것인가?>는 약 800여명 정신건강전문가, 교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을 타고 급격히 확산되는 청소년 자해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서 참여한 연자와 토론자들은 사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자해 대유행의 사회적, 개인적 요인을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어떻게 자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을 어떻게 동원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과 해법제시에 대하여 교육부 조명연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해자살 고위험 학생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할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한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65세 이상 10명 중 1명, 여성‧고령일수록 유병률 높아삶의 질 저하시키고 우울증 유발, 적극적 치료 필요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요실금처럼 대변이 새는 것을 변실금이라고 하는데, 화장실에 가기 전에 배변을 보게 되거나 자기도 모르게 배변이 나와 속옷에 묻게 되는 것을 말한다. 65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 정도가 변실금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질환 특성상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많은 성인이 변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괄약근 길이가 짧고 두께가 얇은 편이며 임신과 분만으로 인해 골반저근육이 손상되고 신경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에서 변실금이 더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변실금은 항문 괄약근이 손상되어 항문을 조이는 기능이 약화되거나, 괄약근을 조절하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 변의를 뇌에 적절히 전달하지 못해 발생한다. 출산 시 손상, 치질 및 누공 수술, 대장암 수술로 인한 조임근의 손상이나 당뇨, 뇌졸중, 다발성경화증, 치매와 같은 신경계질환 그리고 궤양성직장염, 방사선직장염 및 직장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한겸)가 9월 19일(수) 암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강증진센터 김한겸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센터 10주년 발자취 ▲기업검진 특성 ▲10년간 혈액검사 추이 및 의미 ▲건강증진센터 10년 영상의학검사 선호도 변화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의 10년 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뤄졌다.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 김한겸 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간 꾸준히 발전해 온 센터의 모습의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10년 동안 건강증진센터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로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건강증진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개소한 고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첨단 의료기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 원스톱(ONE-STOP)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전인적 치료와 생애 전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방동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초빙교원)가 지난 9월 13일 네델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çet’s Disease)에서 평생명예회장(Honorary Life President)으로 추대됐다. 베체트병은 구강이나 외음부 궤양, 안구를 비롯해 피부, 혈관 등 전신장기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희귀난치질환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1961년 첫 베체트병 환자가 보고된 바 있으며, 아직까지 완치방법이 없다. 방동식 교수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소해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했으며,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베체트병 전문가를 양성했다. 방 교수는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세계베체트병학회를 국내에 유치하기도 했으며 이 학회의 사무총장 및 부회장으로 활동한바 있다. 질병연구와 국제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전 파리에서 베체트상을 수상한바 있다. 세계베체트병학회 역대 평생명예회장은 총 8명으로 한국에서는 이성낙 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에 이어 방동식 명예교수가 두 번째다. 이날 이은소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çet’s Disease) 총회에서 학술이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소민 전공의(지도교수 : 이은소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çet’s disease patients” 은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하였다. 이은소는 교수는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30년 이상 임상 및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대한베체트병학회장,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용량의 우파다시티닙 투여군에서, 우파다시티닙을 지속 투여한 환자군이 위약군으로 재무작위 배정된 환자군 대비 32주 차에 피부 병변과 가려움증에 지속적인 개선을 보인 비율이 유의하게 높음•16주차에 위약군에서 우파다시티닙 30mg 투여로 변경한 환자군은, 계속 위약군에 있는 환자군 대비 32주차에 피부 병변 및 가려움증이 크게 개선됨•우파다시티닙 30mg 투여군의 부분 그룹 추가 분석 결과 위약군 대비 16주차에 가려움증과 수면 장애 크게 개선•애브비가 개발한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 임상시험약물인 우파다시티닙은 1일 1회 투여 요법으로 아토피 피부염 대상으로 연구 중이며, 제3상 임상 시험이 2018년 8월에 시작됨 애브비는 9월 13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일 1회 경구용 JAK -1 선택적 억제제인 임상 시험 약물 우파다시티닙(Upadacitinib)의 제2b상 임상시험의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결과 에는 장기간(32주)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와 환자 보고 결과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제2b상 용량-범위 연구의 사전 명시된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파다시티닙 7.5mg, 15mg, 30mg
한국화이자제약 - 한국헬프에이지,10월 12일(금)까지 ‘헬시 에이징 토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헬시 에이징’ 실천 사례 공유 및 보건의료전문가들과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 방안 논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는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10월 16일(화) 개최한다. 이번 헬시 에이징 토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크 1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을 그리며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안경자(77세)님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자신만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헬시 에이징 OX 퀴즈’와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위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및 실천 방안에
- 회복기간이 필요한 여드름흉터/모공치료 선호시술 1위점, 주근깨, 검버섯 제거 시술 2위-사전 예약 필수, 시술후 관리법 숙지해야 시술효과 배가 팁 제공 차앤박피부과(http://www.cnpskin.com)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연휴때 가장 받고 싶은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9월 11일에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하였다. 5일 동안 2,58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추석연휴 때 받고 싶은 시술 1위는 ‘여드름흉터/모공치료(1,444명, 56%)’으로 나타났다. 명절연휴의 대명사인 ‘점/주근깨/검버섯 제거(344명, 13/%)’는 3위, ‘리프팅레이저, 보톡스(111명, 4%)’로 4위, 기타 시술(690명, 27%)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명절연휴의 대명사였던 ‘점,주근깨,검버섯 제거’시술을 가볍게 따돌리고 여드름흉터와 모공치료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여드름흉터 시술 후 충분한 회복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있는 명절연휴 시술이지만 매년 진행되는 추석연휴 시술 선호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차앤박피부과 분당정자점 임희진 피부과전문의는 “차앤박피부과의 여드름흉터 시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