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자립과 가족 소통을 위해! 암 경험자 및 환자 가족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MSD가 후원하고 (사)아르콘(ARCON)이 주최하는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 오픈 특강이 그 무대다. 이번 특강은 암으로 인해 환우와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갈등, 상처를 공감함으로써 이해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 소통 회복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자립 교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은 암 경험자들의 치유와 격려, 나아가 직업 역량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암 경험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상담(공공선연구소), 사무관리(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사진(바라봄) 등의 과목을 선정, 3개월간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 이후엔 두 달간의 인턴십 활동으로 이어졌다. 10월 13일부터 이어지는 오픈 특강은 2018년 다나음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간. ‘암 경험 가족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약 3주간의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특강의 키워드는 ‘가족’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9월 18일(화) 오후 2시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수진 및 학생,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특강 △사진 촬영 △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열렸다. 이홍식 학장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 온 고대의대는 9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학과 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보가 범람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떻게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할지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의료빅데이터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기술로 임상치료, 연구 등 의료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미래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오늘 심포지엄이 의료빅데이터 연구개발을 보다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본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고려대학교 정보
진상조사면담 및 해남군경찰서 항의방문 전남 해남 A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지인 보호자인 40대 취객이 9월 18일 새벽 4시경 진료 중이던 의사를 아무런 이유 없이 “청진기도 안 쓰느냐"며 두 차례 빰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로 18일 B(44)씨를 전남 해남경찰서는 불구속 입건했다. 9월 18일 현재 경찰은 사건 후 술이 깨면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만취한 B씨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피해자 조사만 이루어진 상태이다.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 선재명 정책이사, 배세관 해남군의사회장은 해남A병원을 방문하여 피해자 응급실 의사와 면담하여 피해회원을 위로하였다. 해남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서장과 면담에서 최근 경찰청장이 응급실폭력에 대한 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을 직접 밝혔음에도, 해당 환자를 단지 주취상태였다는 이유로 불구속 입건하고 바로 돌려보낸 점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 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응급실폭력에 대한 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최근, 의료현장에서의 의료인 폭력에 특가법 적용, 벌금형 및 반의사 불벌죄 폐지, 주취자 폭력 가중처벌 등이 국회에서 법안 발의되고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있으며 의협에서도 일벌백계로 사안의 경중
의료계의 화합, 전문성 도모하고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줄 것 기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9일 홍보·공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비상근 임원 2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하 홍보이사는 고대 의대 출신으로, 고대안산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수료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임상강사로 근무해왔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과 홍보자문위원으로 협회 회무에 참여하던 중 이번에 홍보이사에 임명되었다. 신임 조승국 공보이사는 연대원주의대를 나와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임상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수련이사와 정책이사를 맡아 대한전공의협의회 사업과 정책 전반을 뒷받침하였다. 특히 지난 의협 회장 선거에서 기동훈 후보 캠프의 일원으로 참여해 홍보팀장을 맡은 바 있다. 정성균 대변인은 “의료계의 화합과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타 후보측 유능한 인사를 영입했으며, 두 신임 이사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돋보이는 젊은 감각으로 의협 공보 및 홍보파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 약력 □ 김대하 홍보이사 소속 : 前 고려의대안산병원 <학력>고려대학교 의과
최대집 회장, “의료계의 결집되고 통합된 힘 모아달라”스튜디오 개설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 기할 것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는 9월 18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11번째로 대구광역시의사회원 대상 ‘회원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통해 의협 집행부와 회원간의 교감폭을 넓혀 나감과 아울러 이해와 소통하는 계기로 삼아 내부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회원들에게 설명한 후 “회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많은 제안, 비판 등을 들음으로써 의료계의 결집되고 통합된 힘을 모으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들께서 집행부에 대해 일부 우려가 있는걸 알고 있다”고 말하고 “집행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의한정 협의체 논의 관련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
<의학과 법> 심포지엄: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 개최 올해 9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료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를 주제로 <의학과 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보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자 한다.
- 대장암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해강의 및 질의응답 마련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대장암센터는 오는 9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 환자 및 가족뿐 아니라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 대장암과 식생활(박지나 임상영양사) △ 대장암 생존자 관리(홍창원 전문의) 등이 진행되며, 이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손대경 대장암센터장은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031-920-0101)로 하면 된다. ※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17차 세계부인암학회 및 60차 일본부인종양학회 공동 학술대회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유희석 교수가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본 교토 국제회의관에서 개최된 17차 세계부인암학회 및 60차 일본부인종양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일본부인종양학회 명예회원(Honorary Membership of Jap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으로 위촉되었다. 유희석 교수는 1990년대 말부터 일본부인종양학회가 개최한 연례 학술대회에서 수 차례의 초청 강의를 해왔고, 대한부인종양학회와 아세아부인암학회의 회장 재임중 한·일 부인종양학회 교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일본부인종양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세아부인암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