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건강식품 제품 개발 등 논의 국내 생물공학 발효기술 전문업체인 ㈜큐젠바이오텍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CTCF2)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의 세계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CTCF2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돌입했다. 협약식은 CTCF2 채수완 센터장과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발효기술 전문기업인 큐젠바이오텍 간의 업무 협약은 향후 적극적인 임상 연구•개발 협력을 통하여 국내 식품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임상 및 인체적용 시험 등 효율적인 임상 연구를 통하여 신개념의 고부가가치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개발 및 정보의 교류 ▲상호 위탁교육 및 협력 학습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큐젠바이오텍의 이종대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버섯에서 유래한 고순도 베타글루칸 개발에 매진한 결과 향후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 고부가가치 베타글루
의료계 단합이 대정부 투쟁의 성패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약분업 재평가 통해 일본식 국민선택분업 모델로 논의 계획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난 9월 16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9번째로 강원도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 주요 현안 설명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민심과 제언을 회무에 잘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최 회장은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회원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의료계의 단합된 힘과 응축된 힘을 비축해야한다”며 “의료계의 단합이야말로 대정부 투쟁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이번 40대 집행부에서 의약분업재평가를 시행할 것”이라 밝히면서 “복약지도는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이 하고 있지만 복약지도료는 의사가 아닌 약사들에게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식 국민선택분업을 모델로 논의할 계획”이라 말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도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집행부 출범이후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비롯 의료기관내 폭행사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9월 15일(토) 제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 이탈주민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2017년 4월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과 북한이탈주민들 및 관계자 대상 결핵예방교육 및 홍보, 결핵검진 및 치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결핵협회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하나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 검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번째로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현재 국내 체류 북한이탈주민은 3만 명을 넘어섰으며, 1인 가구‧여성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북한탈주민의 약 70% 정도가 결핵에 감염되어 있어 결핵예방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한편 낯선 한국사회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추석 합동차례지내기, 한가위 즉석 사진촬영, 결핵예방교육 및 검진, 명절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함께 지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간에 돈독한
- 급증하는 자해는 마음의 전염병, 자해로부터 청소년과 청년을 지켜야,- 자해 게시물의 폭발적, 무차별적 증가로 인터넷이 자해 행동 확산의 통로- 전염병처럼 무분별하게 번져가는 자해 행동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일종의 심리사회적 재난 상황,- 자해 방법이나 사진, 영상을 담은 게시물을 인터넷에서 분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개입이 필요- 경미한 자해 행동이라고 해도 반드시 정신건강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학회 산하 재난정신건강위원회,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심포지엄 개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대한정신건강재단(이사장 권준수)는 최근 온라인을 타고 급격히 확산되는 청소년 자해문제의 심각성과 대책을 다루기 위하여 재단 산하 재난정신건강위원회와 교육부 산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와의 공동주관으로 2018년 9월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자해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학교 상담실이나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기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 정신보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국가에 비해 국내에서 두드러지게 주요 인터넷포털 사이트의
GSK - 서울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도시놀이터개선사업 진행개장 100일 맞은 도봉구 소재 도시놀이터서 GSK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세이브더칠드런 제휴 5주년 감사패 수여식 개최 GSK가 지난 9월 14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 100일을 맞아 GSK의 자체 사회공헌활동 집중주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Orange United Week)’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 및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GSK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도심 지역의 노후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선해주는 도시놀이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행사가 열린 ‘개나리어린이공원’은 GSK 임직원의 월급 우수리와 월정액, 이외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및 회사의 매칭펀드로 모금한 적립액(3억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지난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 개장한 바 있다. 개장 100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을 비롯해 GSK 임직원들이 참여해 더 나은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적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도봉구 주민 및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위해 페이스페인팅, 딱지치기, 공기놀이,
- 지난 해와 올해 공식 보고 건수 늘어1,2실제 발병 건수 더 많을 것으로 추정3,4,5- 1세 미만 발병율 가장 높아2생후 2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백신 접종 통한 예방 가능12 GSK(대표 줄리엔 샘슨) 멘비오가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인식 증진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영유아군에 대한 감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1•2를 기억하세요’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 수는 총 17명으로 예년보다 3배가량 늘었다.[i] 지난 10년간 한 해 평균 환자 수가 6.7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더욱이,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12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발병 건수가 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ii]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공식 보고 건수보다 실제 발병 건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수막구균 뇌수막염 발생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배양, 뇌척수액 항원검사, 중합효소연쇄반응과 같은 진단 방법들이 적절히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병원에서 대부분 일차는 배양으로 진단하며, 검체 채취 전 항생제가 투여되는 경우가 많아 배
문케어 개선·수가 정상화, 중장기 계획하에 성실 이행 다짐“정책변경 정부 답변 9월말까지 없으면 특단 조치”경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9월 15일 저녁 충남의사회관을 찾아 전국 순회 설명회를 이어갔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주제로 40대 의협 집행부의 의료현안 관련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도 동행해 지난 4개월여 동안의 의협 회무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문재인 케어 정책 개선과 수가 정상화를 최대 현안으로 꼽고, 정부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10월초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문케어는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매우 특이하고 불합리한 제도다. 문케어를 100개 필수의료만 급여화하는 방식, 재정 규모 2∼3조원 내에서 추진하는 내용으로 변경해야 한다. 정부가 9월말까지 정책 변경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장외투쟁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수가 정상화에 관해 최 회장은 “대통령이 현행 의료수가가 저수가라는 것을 세 번이나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다. 의료수가를 최
강남차병원 임직원들이 저소득환자 지원을 위해 모은 ‘수호천사기금’ 활용피해환자 대상 응급치료와 의료비 및 생활용품 지원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민응기)은 서울강남경찰서(서장 이재훈)와 범죄 피해자 보호와 응급치료 및 의료비지원을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서울강남경찰서는 관내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 환자를 강남차병원으로 연결시켜주고, 강남차병원은 피해환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치료와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치료 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피해자들에게는 의료용품 및 기타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및 가정폭력과 같은 강력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치료가 시급한 경우라도 경제적인 여건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남차병원은 병원 임직원들이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운영 중인 ‘수호천사기금’에서 재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강남차병원 민응기 병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진료 및 검사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미혼모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