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P 메탈 젯, 최대 50배 향상된 생산성으로 저비용·고품질의 최종 부품 생산 가능• 전 세계 고객 대상에 응용 프로그램 제공하는 신규 메탈 젯 생산 서비스 시작• GKN 파우더 메탈러지, 파마테크, 폭스바겐, 윌로 등의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HP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IMTS, 2018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에 참가해 최신 3D 프린팅 기술 HP 메탈 젯(HP Metal Jet)을 공개했다. HP 메탈 젯은 실제 제품에 가까운 금속 부품을 대량 제조하는 데 적합한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로, 다른 3D 프린팅 기법 대비 50배 이상 향상된 생산성[i]은 물론 탁월한 비용 절감 효과[ii]를 제공한다. 이미 GKN 파우더 메탈러지(GKN Powder Metallurgy), 파마테크(Parmatech) 등 세계적인 제조업체가 최종 부품 생산에 HP 메탈 젯을 도입했으며, 폭스바겐(Volkswagen), 윌로(Wilo)는 물론 프리모 메디컬 그룹(Primo Medical Group) 및 오케이 인더스트리(OKAY Industries) 등 다양한 업종의 선도 기업들이 HP 메탈
전립선 클수록 출혈 많고, 구조 복잡…방사선 치료 선호로봇수술로 5개의 악성종양 성공적으로 제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은 비대증으로 인해 정상수준의 10배 이상 커진 전립선(160g)에서 발견된 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박교수팀은 배뇨장애로 병원을 찾은 81세 환자의 복부에 다빈치로봇으로 6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악성종양 5개를 제거했다. 박교수팀은종양이 포함된 전립선 전체와 종양을 둘러싼 림프절 등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전립선적출술로 집도했다. [ 전립선암이 동반된 거대 전립선 환자와 보통 남성의 전립선 MIR 비교 사진 ] 수술받은 환자의 전립선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일반 남성의 전립선 크기(15-20g)보다 8~10배 큰 상태였다. 초대형 전립선 환자의 경우 혈관이 매우 발달해 수술 시 극심한 출혈이 생길 수 있고, 해부학적 파악이 힘들어져 수술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 이 때문에 초대형 전립선에 암이 발생한 경우 수술 대신 외부 방사선치료를 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환자는 과거 요도수술로 요도협착증상이 있어 방사선치료를 할 경우 방사선의 영향으로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우려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감정노동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감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과 심신힐링교육을 9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12일에 진행된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를 올립니다’는 슬로건 아래 내원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격려 스티커 부착, 홍보물품 배포 등을 진행하며, 인천성모병원 정성우 진료부원장 등 많은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13일에는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방현수 강사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신 힐링 체험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의료분야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고 생명을 다루는 업무인 만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에 곧바로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교직원 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다나병원,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인 구로다나병원(행정원장 김상임)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9월 13일(목), 구로다나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과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구로다나병원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행정원장은 “구로다나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이념 세 가지 중 하나가 바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구로다나병원은 치료 뿐만 아니라 낮은 자세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음지에서 소외된 사람들까지도 함께 보듬고 일으켜 세우는 등불이 되고자 한다
벌초나 성묘 시, 모기와 살인진드기에 대비해요!‘디펜스벅스 더블’,살인진드기 기피 효과와 안전성 입증,6개월 이상 유소아도 사용 가능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의 모기 및 진드기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주의해야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매개)’을 지정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 경우, 2018년 8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환자가 7.1% 증가하였으며,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9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고 매년 환자수도 늘고 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지속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2018년 한-러 보건의료협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수료식 및 ‘2018년 하반기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환영식을 2018년 9월 14일(금) 동시 개최하였다.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사업의 최종 선정 연수생은 러시아 국적의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약 7주간(2018.8.6.~2018.9.18.)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임상 참관, 의학 강의, 기초실습, 타 재활병원 파견 연수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환경을 경험하였다. 또한, 2018년 하반기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사업을 통해 중국 국적의 안과 의사가 앞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서 7주간(2018.9.10.~2018.10.26.) 임상 교육 및 한국문화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 노환중 원장은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는 러시아 연수생은 우리 병원에서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앞으로 현업에 잘 적용하여 러시아 보건의료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7주간 임상 연수를 이어갈 중국 연수생은 지도교수의 세심한 지도하에 개인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로 5년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
최대집 회장 “의료현장 회원 민심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 회원 의견 수렴과 대화를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은 9월 13일 저녁 일곱 번째 방문지인 경북의사회관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먼저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케어)으로 인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저수가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의료기관이 도산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니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최 회장은 “조직력과 단결력 강화를 위해 회원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집행부의 일방적 의견 전달에는 한계가 있다. 상호간의 원활한 의견 교환으로 민초 회원들의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 지역 의사회 방문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 보고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
▪ 생명보험재단, 지난 2011년부터 8년 간 전라남도 내에서약 50억 규모의 사회복지사업 전개 공로 인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9월 14일(금) 오전 11시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지역의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이 23.9명으로 강원도와 충청도 다음으로 자살률이 높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가 전국 평균인 13.9%를 상회하는 21.6%에 이르는 등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으며, 치매환자 유병률 또한 11.91%로 충남 지역 다음으로 높은 상황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16개 자치단체가 30년 이내에 사라지거나 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나 출산 장려 및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 * 2017년 기준 사망자 수 16,800명, 출생아 수 12,354명 (통계청)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 간 전라남도 내에서 약 50억 원 규모로 자살예방, 저출산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