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통학버스 방치된 최군 회복 위해 500만원 전달지원 절실한 중국동포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전남대병원에서 6개월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최모(5세·남) 군의 회복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1월 26일 최 군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최 군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7월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7시간 이상 방치되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9명의 어린이가 버스에 타고 있었지만 인솔교사와 버스기사 모두 최 군이 버스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것이다. 최 군은 그 날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자가호흡만을 유지한 채 튜브를 통해 음식물을 공급받고 있다. 눈 깜박임 등의 무의식적인 움직임은 하고 있지만 외부자극에는 반응하지 않는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 버스공제조합에서 치료비는 지불하고 있지만 간병비 등의 부담은 중국동포인 최 군의 가족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최 군 아버지는 광주의 한 전자제품 부품 생산업체에서 월급 250여 만원을 받고 일하고 있지만 이는 4명 가족의 생활비로도 빠듯한 형편이다. 어머니 이 씨는 최 군의 동생(3)마저 고모에게 맡긴 채 최 군 옆에서 24시간 간병을 하고 있다
자궁과 질, 방광, 직장 등의 장기가 돌출하는 일명 ‘밑이 빠지는 병’출산 경험 있는 50대 이상 여성 중 하복부 잡아당기는 느낌, 빈뇨 등 증세 있다면 의심 일반적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연령대가 임신, 출산을 전후한 20, 30대의 젊은 연령대위주일 것이라 예상하지만 부인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40·50대 환자가 산부인과 환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방광류, 직장류가 동반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4)에 따르면 ‘골반장기탈출증’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 현상으로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5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를 찾는 골반장기탈출증 환자도 2014년 443명, 2015명 488명, 2016년 570명으로 2년새 30%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이른바 ‘밑이 빠지는 병’이라고 불리는데, 골반 안에 있는 자궁이나 방광, 직장 같은 장기가 정상위치에서 질벽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이 빠지면
TV 시청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는 관절 척추 건강집안에 숨어있는 낙상 사고 발생 원인 최소화해야골밀도 낮은 중장년층 조심 설 명절 맞아 오랜만에 찾아 뵙는 부모님 댁. 더욱 연로해지신 모습에 자주 들여다보지 못한 것이 이내 마음에 걸린다. 특히 나이가 들면 신체와 장기에도 노화가 일어나며, 근력과 골밀도가 감소하는 등 퇴행 변화가 가속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연휴 동안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은 바로 집안 곳곳에 건강을 해치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다. 거실부터 화장실, 신발장 등 집안을 살짝 훑어만 보아도 부모님의 관절, 척추 건강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다. 바닥에서 TV 보시는 아버님, 야금야금 갉아먹는 관절 척추 건강 TV 시청은 어르신들의 낙이다. 이러한 부모님의 큰 즐거움을 건강하게 지켜드리려면 TV 시청 환경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드라마 한 편만 보아도 1시간은 기본으로 소요되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게 되며, 자세가 나쁠수록 부모님의 관절 척추 건강도 함께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이동엽 센터장은 "부모님이 방바닥에서 TV를 보는 환경이라면 무릎 관절이 과도하게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와 함께 환자 쾌유 기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정흥채)와 함께 지난 24일 '들꽃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설날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의 위안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개그우먼 김세아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임꺽정으로 유명한 탤런트 정흥채씨를 비롯해 가수 초연, 뮤지컬 배우 최령 등이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와 극단 민들레가 공동 제작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에 출연 예정인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춤과 노래를 통해 실제 공연과 흡사한 무대를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갈채를 받았다. 정흥채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병원에서 설날을 맞이할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싶다"며 "음악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파킨슨병 발견 200주년,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 이어갈 계획김성주, “파킨슨병 환자 가족으로서 국내 환자에게 희망 주기 위해 노력할 것”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올해 파킨슨병 200주년을 기념하고 파킨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25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위촉식을 갖고 방송인 김성주씨를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주씨의 부친은 파킨슨병으로 투병해오다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성주씨는 파킨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홍보대사를 자원했다. 파킨슨병은 3대 노인성 질환으로, 60세 이상의 인구 약 1%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명인 중에서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등이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9만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올해는 1817년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 박사가 처음으로 파킨슨병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용각산쿨의 새광고 모델로 최근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무표정하면서도 시니컬한 연기로 리얼하게 간호사의 모습을 연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배우 박진주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진주는 ‘복면가왕’ 프로그램에 우비소녀로 출연해 멋진 가창력을 뽐내는 등 연기, 뮤지컬 등에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황사, 미세먼지 등의 환경이슈 활용한 패러디광고와 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이라는 황.미.용 광고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과거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보령제약의 용각산은 가래, 기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국민약으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 맞춰 맛과 향이 첨가된 과립형 제형과 복용 편의성를 높인 1회용 포장으로 출시된 용각산쿨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새롭게 발탁된 박진주는 이전부터 용각산쿨을 자주 복용한 애용자로, 이번 광고 모델을 계기로 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변 동료들에게 용각산쿨을 적극 권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또한, 박진주는 생애 처음 촬영한 광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다양한
19종 유산균(특허김치유산균) 함유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장 건강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슈퍼프로바이오틱스플래티넘을 출시하였다. 주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19종의 생유산균에 한국인 체질에 맞는 특허김치유산균(특허 제10-0808910호)유산균 (1포당 40억투입/1억 생존보장)이 함유되어 장 건강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Durabac 코팅기술적용으로 동결건조 된 유산균의 Damage를 최소화하는 2차 코팅기술을 적용하여 유산균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부원료로 프락토올리고당, D-소르비톨, 자일리톨, 치커리추출분말, 초유분말, 유청칼슘, 비타민B1, 비타민B6, 비타민C, 아연, 과일혼합농축분말, 채소혼합농축분말, 효소혼합분말이 함유되어있고 새콤달콤한 딸기맛으로 남녀 노소, 어린아이, 성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되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인스턴트 섭취 및 식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이 증가하고있고 그만큼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슈퍼프로바이오틱스플래티넘이 현대인들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슈퍼프로바이오틱스플래티넘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가
혁신 역량, 다양한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세계에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선정 다케다제약이 스위스 다보스포럼 (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월드 지수 (World Index)에 따른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2017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Index)’으로 선정됐다.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에너지 생산성, 혁신 역량, 안전 성과와 다양한 리더십을 포함해 14개 핵심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다케다제약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기획 분야를 인정 받았다. 다케다제약 글로벌 홍보 책임자 히라테 하루히코 (Haruhiko Hirate)는 “다케다제약이 저명한 글로벌 100대 기업 중 하나로 2년 연속 뽑히게 돼 영광스럽다”며 “우리는 환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사회를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 (United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