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현행 진단 가이드라인보다 폭넓은 진단 기준을 적용한 특발성폐섬유증(IPF)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분석 결과 질병 진행이 유사하게 나타나1,2오페브®, 진단 기준으로 분류한 두 개의 하위그룹 모두에서 질환의 진행 지연 보여, 광범위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도 유효성 확인 1이번 분석 결과 통해 진료 현장과 향후 임상 연구 설계에서 사용되는 특발성폐섬유증 진단 기준에 영향 미칠 것 1 INPULSIS® 임상의 새로운 분석 결과, 오페브® (성분명: 닌테다닙)가 현행 진단 가이드라인보다 폭넓은 진단 기준을 적용한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환자에서도 질병의 진행이 유사한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1,2. 이번 사후분석은 1,061명의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호흡기와 응급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1되었다.특발성폐섬유증(IPF)은 심신을 쇠약하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3. 특발성폐섬유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폐의 상흔(섬유증)과, 특히 범발성간질성폐렴(UIP)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고해상도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가족친화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지속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릴리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 후 2019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및 문화를 정착시켜온 기업과 기관을 심사,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에서는 제도 운영 전반과 직원의 만족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관심 및 의지 등이 다각도로 평가된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업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릴리 가족친화 제도 및 운영 현황] • 시차 출퇴근제도 : 지난 2006년부터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시차 출퇴근제도를 장려하여 직원 3명 중 1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8일~24일, 전국 6개 지역 순회 심포지엄 개최변화하는 금연치료 환경 속 실질적인 금연상담 및 금연치료 지견 논의 예정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금연치료를 위한 ‘닥터 킹(Dr. K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금연치료 환경에 따라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금연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만성질환자의 금연치료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연치료 핵심 정보와 챔픽스(Key Information on smokiNG cessation Treatment through Champix)’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닥터 킹(Dr. King)’ 심포지엄에서는 성공적인 금연치료를 위한 상담 4단계인 ‘Asking(물어보기), Looking(살펴보기), Talking(대화하기), Checking (확인하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병∙의원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참석에 필수적인 사전등록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준비 사무국(02-2190-7389)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령중보재단과 함께 행복한 추억 여행,예비 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월 5~6일 이틀간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환경의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바른 인성을 가꾸며,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1박 2일의 캠프기간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천체관측,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으로 추억을 쌓았으며,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초등학교 졸업을 아동들이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날개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주년을 맞은 2007년에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각 사업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사노피의 동물약품사업부 (메리알)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을 위해 지난 해 6월에 체결한 전략적거래의 절차를 대부분의 시장에서 1월 1일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2015년 12월 독점적인 협상을 시작하였고 성공적으로 사업교환을 마무리했다. 멕시코의 메리알 인수와 인도의 메리알 및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은 규제당국의 승인절차로 인해 지연됐지만, 이 또한 올해 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노피 CEO인 올리비에브랑디쿠르(Olivier Brandicourt)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성공적인사업교환을 통해 탄탄하고 혁신적인 컨슈머헬스케어 글로벌사업부를 구축하게 됐다”며 “사노피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경험이 풍부한 일반의약품(CHC) 사업부팀과 다양한 제품들을 통합함으로써 유망한 컨슈머헬스케어 시장에서 핵심적인 전략카테고리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컨슈머헬스케어 시장은 건강을 적극적으로 스스로 관리하기를 바라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드레아스바너(Andrea
한미약품그룹, 통합물류서비스 해외 진출 본격화 한미IT 자회사 온타임솔루션, 글로벌기업 ‘쿡메디칼’과 유통계약호주지역협업체계 구축…올해 일본•중국•미국 추가 계약 예정 한미약품그룹이 의료기기 등 분야의 통합물류서비스에 대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는 최근 의료기기 유통관리 전문업체인 ‘온타임솔루션’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쿡메디칼(Cook Medical)과 해외 물류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IT의 100% 출자로 설립된 온타임솔루션은 한미IT가 개발한 케이다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원 내 의료기기 UDI(Unique Device Identification/고유식별코드) 및 재고관리, 공급사 창고 입•출고 및 재고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서비스 회사다. 온타임솔루션은 이번 협력계약에 따라 쿡메디칼이 호주에서 유통 중인 의료기기에 케이다스(KEIDAS) 서비스를 적용한다. 또한, 양사는 올해 1분기까지 일본 및 중국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3분기 중 미국에서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다스는 의료기기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AIN Techn
- 연대 김동욱 교수 연구팀의 종양형성 세포 선별기술로 안전성 확보- 2010년 ‘국제줄기세포포럼’에서 배아줄기세포 분화의 국제표준기술로 선정- “기존 문제점을 개선해 안전성 확보한 세포치료제 … 척수손상, 파킨슨 증후군 등에 적용”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배아줄기세포의 종양형성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을 활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세포치료제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는 최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줄기세포 분화기술에 기반한 신경세포치료제 기술’에 관한 제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지난 2015년 배아줄기세포 분화과정 중 신경전구세포 단계에서 종양을 형성하지 않는 세포를 선별해 이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에 기반한 것이다. 특히 배아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 분화되는 과정을 억제하는 신호를 차단해 배아줄기세포 종류와 관계없이 전부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석학으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 주도로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포럼 산하
강건욱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 유공자 포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건욱 교수는 핵의학, 분자영상, 나노의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기획하고 국내외 공동연구를 수행해,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중이 제안하는 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인 X-프로젝트의 위원장과 국가방사선이용진흥계획 방사선의학 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기초연구 진흥에 기여한 관계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강건욱 교수를 포함해, 15명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