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이 지난 12월 28일 오후 3시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6년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웅양 소장은 ▲개인별 맞춤형 항암치료를 위한 임상유전체진단 기술개발 ▲단일세포 수준에서 유전체정보 분석이 가능한 초정밀 진단기술 임상적용 ▲정밀의료를 위한 유전체정보분석 신기술 개발 등 여러 우수 성과를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2017년 1월 1일자로 신경정신 사업부 부서장에 라이언 슬레이터 (Rijan Slater)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슬레이터 이사는 2015년부터 한국얀센 비즈니스 엑설런스부 (Business Excellence)를 이끌며, 회사의 비즈니스 및 프로세스 강화, 직원 역량 계발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얀센 비즈니스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라이언 이사는 2003년 호주 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 이후 2011년 호주 얀센의 신경정신계와 감염질환 및 백신 영역의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며 조현병 치료제와 HIV 치료제의 성공적 출시를 이끌었다. 라이언 이사는 영국 리즈 메트로폴리탄대학교 (Leeds Metropolitan University)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영국 차타드 마케팅 연구소 (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 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얀센(Janssen Korea Ltd.) 한국얀센은 1983년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한국법인으로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하였다. 지난 30여년 간 ‘Innovative and responsible’을
‘희귀 난치질환 환자 재활 지원’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월 29일 이수범 선생으로부터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 재활 연구기금 10억원을 약정 받았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수범 선생은 미국 재무성 ․ 오하이오대학에서 연수를, 독일 쾰른대에서 연구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자로는 1962년 고등고시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며 경제개발계획 5개년계획위원, 한일조세조약실무자회담 한국대표, 고등고시위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수범 선생은 현재 백림조세연구원장으로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범 선생의 아내인 이화복씨, 장남이자 백림사회개발 전무로 재직 중인 이준규씨, 그리고 이화여대 임상약학과 교수인 따님 이정연씨와 사위 김중현씨 부부가 함께 참석했다.이수범 선생은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으로 서울대병원이 더 많은 환자를 살리는 치료법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이수범 선생님의 헌신과 진심이 많은 환자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며 “서울대병원은 환자들의 건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 병용용법 임상 결과 및 국제 가이드라인 등 고려하여 급여 개선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진행성 위암 환자의 2차 치료요법으로 ‘파클리탁셀’과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를 병용투여 시 파클리탁셀에 대한 보험 급여가 적용되도록 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을 개정 공고했다.이번 급여 기준 변경은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및 미국 NCCN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 고려하였을 때, 대체요법보다 치료효과가 우월함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급여되고 있는 파클리탁셀 단독요법과 투여대상이 동일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파클리탁셀은 기존에 급여로 널리 사용되어오던 위암 치료제였으나, 2016년 1월 비급여 출시된 진행성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와 병용투여 시 파클리탁셀의 약값도 환자가 전액 부담하게 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야기했었다. 하지만 이번 급여 기준 변경을 통해서 진행성 위암 환자들이 2차 치료에서 사이람자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할 경우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눈 망막 성분인DHA 강화하여업그레이드 출시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 받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만을 담은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과 오메가-3를 한 캡슐에 담은 스마트한 눈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눈 건강과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 및 EPA 함유유지(오메가-3) 함량을 600mg으로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눈 건강을 위해 한층 강화된 영양을 제공한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 20mg과 오메가-3 600mg(DHA 500mg+EPA 100mg)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량도 40캡슐에서 60캡슐로 증량하여 한 달 동안 빠짐
“한 땀 한 땀 사랑을 담아,아이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의 선행이 새해의 시작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한 의료진이 직접 만든 코바늘인형 50여점을 지역아동양육시설인 ‘이든아이빌’에 방문해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동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소 모 과장은 “아이들이 밝게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이들에게 도움과 기쁨을 주고 싶다”는 뜻을 동부병원과 이든아이빌 측에 전달하며, 손수 제작한 코바늘인형들을 기증했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오랫동안 저희병원에서는 ‘이든아이빌’과 같은 지역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무료아동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연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들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직원들의 진실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년 70+2 경영방침으로 ‘스마트 JW ; 지속적 성과’ 확정 발표▲시장경쟁력 확보 ▲지식소통 확산 ▲방법론 발굴 JW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7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JW그룹(회장 이경하)은 2017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로 ▲시장경쟁력 확보 ▲지식소통 확산 ▲방법론 발굴 등을 제시했다. 이날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JW Way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는 등 기본기를 다져왔다”며 “70+2를 맞이하는 지금은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스마트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회장은 “스마트한 JW로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다시 한 번 의식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조직을 상향평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옮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JW그룹의 이번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각 사 사장단은 공장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 건네는
완제 신약과 신성장동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양약품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7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6기는 일양약품이 경제적 부침 속에서도 매출성장으로 도약의 한 해를 맞이하였으며,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음”을 전하고 “FY47기는 두 개의 완제신약과 백신산업,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2017년 일양약품은 정도와 균형 그리고 가치경영이 드높아 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수많은 기회 앞에 경쟁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47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가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