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월 29일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 CMIT/MIT가 혼입된 원료(계면활성제)를 공급한 미원상사와 거래가 있는 업체의 제품 현황 및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동 제품들에서는 CMIT/MIT가 검출되지 않거나, 안전기준‧위해수준보다 낮은 극미량으로 나타나 국민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16.9.29) 정부, CMIT/MIT 혼입 치약 등 CMIT/MIT 사용제품 전면조사 추진 이번 조사는 9월 29일 관계부처 회의시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물질을 공급받은 업체를 파악하여 제품에 CMIT/MIT가 얼마만큼 들었는지, 국민건강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함으로써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CMIT/MIT는 유해생물을 제거‧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보존제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 미원상사는 다른 제품의 원료물질인 계면활성제 제조시 보존용으로 극미량(0.000022~0.0015%) 첨가하였다. 미원상사와의 거래업체에 대한 사업장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미원상사 원료(계면활성제)를 최근 3년간 직·간접적*으로 구입하여 제품을 제조한 업체는 292개소였다. * (직접구입)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를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교육 사업 지원웰니스 프로그램과 건강돌봄교사 파견 사업 글로벌 바이오 기업 휴젤(주)의 자회사인 휴젤파마(주)(대표 송성근)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 이하 ‘협회’)에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29일에 밝혔다. 휴젤파마(주)는 지난 9월부터 자사의 학술 프로그램인 H.E.L.F (Hugel Expert Leader’s Forum) 진행시 해당 심포지엄에 참여한 미용·성형분야 의사들을 대상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약 100명의 의사들이 동참하였다. 휴젤파마 관계자는 “의사들과 함께 진행한 백혈병·소아암 환아 모금활동은 의료종사자들로부터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휴젤의 학술 프로그램인 H.E.L.F 진행시 미용·성형분야 의사들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협회의 ‘희망다미웰니스 서울센터(소아암 아동 전문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환아 및 가족의 건강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건강돌봄교사 파견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아의 학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 밥상』 행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공동중앙위원장 안혜선 의협 사회참여이사, 공동중앙위원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는 탑골공원 인근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나눔 밥상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14개 보건의약단체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75명이 참가하여 제4차 사회공헌활동으로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등 점심을 제공하며 한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사공협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제1차 활동은 22사단 독서카페기증과 2차 활동은 노아의집 방문, 3차 활동은 네팔 의료문화봉사활동에 이어 오늘 4차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밥상 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뜻깊은 한해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석 공동중앙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공헌협의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장관을 대신하여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12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사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 응급의료 - 저 자 / 김소윤·이미진·유제성·이재호·김인숙·이 원·정지연· 오혜미·정창록·석희태·손명세- 출판사 / (주)박영사, 258쪽, 25,000원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이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최근 국제의료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안전’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살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주체별로 제시한다. 먼저 ‘응급의료’가 출간되었고, 향후 순차적으로 ‘내과(심장)’,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산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저자들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제도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한 분야로 ‘응급의료’를 지목해 ‘의료판례 분석 저서 시리즈’의 첫 주제로 삼았으며, 책 속에 응급의료 관련 의료소송 판결문 20건을 담아 원인분석은 물론 환자·의료인·의료기관·법제도 측면에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주저자인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는 “제시 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각 분야별 보건의료인 및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은 임상에서 발생 가능한 의료사고
환자안전『개념과 적용』 대한환자안전학회 지음박영사453쪽3만 3,000원.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 서울의대 교수)는 환자안전에 대한 포괄적 지침서인 ‘환자안전: 개념과 적용’을 출간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환자안전의 개념 및 국내외 현황으로, 환자안전의 개념, 국제적 동향, 국내 법제도 등 환자안전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과 현황을 다룬다. 2부는 의료 분야별 환자안전관리로 진단, 시술, 약물안전, 감염관리, 기타합병증, 의료기기 안전 등 환자안전관리를 분야별로 나눠 설명한다. 특히,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장을 분류했고, 각 분야별 내용을 심도 있게 기술해, 임상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환자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제3부는 환자안전 개선방안으로 환자안전문화 구축, 의사소통, 신속대응시스템, 의료정보기술 활용, 환자안전사건 보고 활성화,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 환자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은 환자안전의 개념부터 의료 분야별 환자안전관리,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방안까지 환자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보건의료
공연명 : '2017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지 휘 : 산드로 쿠투렐로소프라노 : 도희선, 제니아 갈라노바왈 츠 : 비엔나 왈츠 앙상블공연일 및 장소 : 2017.1.19(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티 켓 :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40,000원 C석 30,000원예 매 :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YES24 1544-6399 옥션1566-1369주 최 : 브라보컴 1661-1605, (02)3463-2466 www.bravocomm.co.kr 투어일정 : 2017.1.18(수) 노원문화예술회관 2017년 새해를 시작하는우아하고 흥겨운 단 하나의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 세계적인 소프라노, 발레 스타들이 흥겹게 펼치는 왈츠 명곡의 향연- 요한 슈트라우스家 대표곡 등 새해 희망 전하는 비엔나 신년음악회 정통 프로그램- 국내 최초 360도 빈야드 스타일 롯데콘서트홀, 관객의 마음 한 곳에 모을 수 있어 새해를 향한 기대와 즐거움을 전하며 오는 1월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지속적인 경
이동현 센터장, 방광암으로 인한 인공방광수술 국내 최고 권위자무수혈 수술로 70대 고혈압, 당뇨 환자도 수술 가능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가 세계 최초로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에서 처음인 것.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지난 12월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100번째 인공방광수술을 진행, 한해 100례 수술 달성을 기념해 병원 로비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의 경영진과 이동현 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공방광수술은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광절제 수술 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고령의 방광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인공방광센터는 이대목동병원 특성화 전략에 따른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수술 전문 센터로 5개과(비뇨기과·영상의학과·감염내과·병리과·외과)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제일 많이 하는 국내 최고의 센터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첫
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 발명 각막혼탁환자가 각막이식 없이 ‘시각 보조장치’만으로 시력회복이 가능한 장치가 특허등록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는 각막혼탁 환자가 각막이식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각 보조장치’를 발명해 특허청에 등록(등록번호 제 10-1672939)을 마쳤다. 각막혼탁은 정상적으로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불투명한 부분이 생기거나 각막이 전체적으로 불투명해진 상태를 말한다. 안구의 가장 앞에 위치한 각막은 원래 투명하여 우리눈의 유리창과 같은 기능을 한다. 각막혼탁이 생긴 경우에는 시력이 떨어지며, 타인의 각막을 이식 받아야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여러번 각막이식을 실패했거나, 각막윤부세포결핍이 동반된 환자는 각막이식을 받아도 시력회복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이 장치는 각막이식 대신에 특수한 인공수정체를 안구에 삽입하여 시력회복을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며, 인공수정체와 환자가 착용하는 안경 형태의 프레임에 특허 기술이 반영돼 있다. 인공수정체에는 영상 수신부, 디스플레이부, 충전가능한 전원이, 환자가 착용하는 안경형태의 프레임에는 영상 전송부, 카메라, 메인전원이 있다. 카메라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