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람파마통해 사우디, 요르단 UAE 등MENA, GCC 지역 19개국에 총 6,883만 달러 대규모 수출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 프로그램 통해 계약성사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29일 요르단 람파마(Ram Phama)社와 CCB (Calcium Channel Blockers, 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항고혈압제 ‘토둘라(성분명 :실리디핀Clindipine)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및 활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하모드 알카와즈마(Mahmoud Alqawasmeh) 상임컨설턴트의 중계를 통해 성사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람파마를 통해 요르단, 레바논, UAE,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GCC(Gulf Coopertation Council)지역 총 19개국에 10년간 순차적으로6,086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라이선스Fee 250만 달러, 런닝로열티 547만 달러(10년간)를 받게 된다. * 수출국
한국제약협회, 회원사에 공문행정 2017년 1월 1일부터 퇴장방지의약품을 상한가의 91% 미만으로 판매하면 행정처분을 받게 됨에 따라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회원사에 발송했다. 공문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 ‘장관이 정하는 의약품을, 장관이 고시하는 가격 미만으로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이의 후속조치로 복지부는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유통관리 규정’을 제정, 장관이 정하는 의약품을 ‘퇴장방지약’으로, 가격을 ‘상한금액의 91%’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의약품 제조・수입업자는 퇴장방지약을 상한가의 91% 미만으로 판매할 경우 행정처분(1차 : 해당품목 판매업무 정지 1개월, 2차 : 3개월, 3차 : 6개월, 4차 : 허가취소)을 받게 된다. 이들 규정은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제약협회는 공문에서 “퇴장방지약의 일정 가격 미만 판매 금지와 관련한 규정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며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년 주요 업무 성과 분야별 정리교육・제약외교 등 산업계 경쟁력 강화 역점 2016년 사업 목표를 ‘글로벌진출 성과 확대와 제약산업 위상강화’로 설정했던 한국제약협회(이하 협회)가 올 한해 제도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내부적으로 생산 및 품질 관리・약가・마케팅 등 제약산업계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비롯해 각종 자료 생산, 해외 진출 지원 등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밖으로는 약가 및 조세 제도개선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제약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산업육성 기조의 약가・조세 등 다양한 제도 개선안 도출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끈질긴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통해 이끌어낸 약가 제도·실거래가 사후관리 제도·퇴장방지약 관리 제도 개선안과 신산업 지정을 통한 세제지원 등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이 의미있는 결과물로 꼽힌다.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를 우대하고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시키는 내용의 ‘7.7 약가제도 개선안’은 신약 개발 동기를 확산하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의약품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약가가 상향조정되고, 바이오베터
강남세브란스‧셀바스AI‧에프엔아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강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상현실 응용 인지행동치료 연구,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한 심리평가 및 교육훈련 VR 콘텐츠 개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심리평가 결과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의료용 VR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미 수 년 전부터 VR을 이용한 가상현실클리닉과 임상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인공지능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응용범위가 넓어진다. 이미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화 된 셀바스 AI의 기술이 의료 IT 산업에 폭넓게 활용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차세대 EMR 시스템 구축으로첨단의료서비스를 향한 발걸음직관적인 화면과 쉽고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3개 병원의 표준화된 용어와 서식을 통한 연구 인프라 확충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12월 28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차세대 EMR 시스템(꿈, KUEM)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김효명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그리고 삼성SDS 홍원표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EMR 사업 경과보고와 소개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및 공로상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의료원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삼성SDS와 함께 착수해 18개월간 진행한 차세대 EMR 구축 사업은 첨단 의료시스템과 특성화 진료, 연구 인프라 등을 겸비한 선도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고려대의료원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고려대의료원의 차세대 EMR 시스템은 개발 착수 과정부터 임상과별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화면을 구성했다는 데 그 차별성이 있다. 의사별로 진단 및 처방 등 다양한 정보를
이벤트 기간은 2017년 1월 6일 금요일까지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아이패드 프로 12.9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3월 모바일 최적화 컨텐츠인 ‘카드뉴스’를 런칭한 후 네이버포스트를 통해 고대병원의 소식 뿐 아니라 건강정보, 명의이야기가 담긴 컨텐츠를 전달하고 있다.다가오는 2017년을 맞이해 고려대 안암병원 네이버포스트를 구독하는 팔로워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고려대 안암병원은 2017년 1월 6일까지 고려대 안암병원 네이버포스트 (post.naver.com/kumcnews)를 팔로우한 팔로워 중 2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프로 12.9를 1대씩 증정할 예정이다.고려대 안암병원 네이버포스트를 팔로우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은 2017년 1월 6일 금요일까지다.☞팔로우 바로가기 :http://m.post.naver.com/my.nhn?memberNo=29931747autoFollow=true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확립 공로 인정받아지역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구축에 기여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가 최근 서울특별시장표창을 받으며, 재난대비 및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갑수 교수는 올해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재난대비대응훈련에 대한 실무적인 총괄을 맡았으며, 특수복합재난 상황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뿐 아니라 성북구청 및 보건소, 소방서등과 연계한 계획수립, 유관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업 체계를 발전시키는데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역의료전달체계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2009년부터 재난 형태에 따른 병원 재난 대비 및 대응 훈련, 대량 환자 발생 등에 대한 병원 내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의료지원을 위한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및 유관단체와 재난 대비 및 대응교육 및 훈련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응급의료 및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적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우리나라 핵의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정준기 교수가 영상의학 ․ 핵의학 분야 최고 SCI 학술잡지인 ‘Journal of Nuclear Medicine(JNM)’의 국제편집부위원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다. 미국핵의학회의 공식잡지인 JNM는 “Johannes Czemin 교수(UCLA)를 편집위원장에 임명하고, 정준기 교수를 국제편집부위원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준기 교수는 “우리나라 핵의학은 미국핵의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 논문 수가 세계 3~4위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준에 올랐다. 세계적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우리나라 핵의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