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끄고 희망은 밝힌‘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희망을 선사할 ‘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23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2017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행사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주운석 GS Shop 인사총무 본부장과 오중석 사진작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총 1억128만1600원으로 달력 판매 수익금과 완구 제조업체인 단우실업의 후원금, GS Shop의 판매 수수료와 초기 달력제작비용이 더해진 금액이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저소득 화상환자들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제작되고 있는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은 2015년에는 2명, 2016년에는 23명의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전달됐다. ‘2017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5회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의 화보로 구성돼
치매 예방 인지 훈련 로봇,환우 쾌유 기원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원장 : 유경하) 로비에서는 스마트 로봇 ‘E-로미'가 일일 산타로 나서 신나는 춤 공연을 선물했다.산타로 분장한 로봇이 신나는 캐롤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하자 어린이 환자들을 포함한 내원객이 모여들며 신나는 공연을 함께 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로봇 산타 공연은 힘든 병마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 내원객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E-로미'는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와 함께 ㈜로보케어에서 개발한 치매 예방 인지 훈련 로봇으로 노인 케어, 전시 안내,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김건하 교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내가 개발하고 있는 로봇이 환자를 위해 즐거운 공연으로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해 기쁘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에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E-로미는 2017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코너에서 메시지 작성 방법 안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설립하고 있는 새 병원 홍보와 기부금 모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12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2016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2005년 ‘Mighty Hallym 운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BP 경진대회는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 Best Practice 활동은 교수들뿐만 아니라 행정 및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직원들로부터 Bottom-up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제를 선정한 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 제고 및 업무효율성을 강화하는 전사적 활동이다.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과제들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모든 산하병원이 공유해 불필요한 업무를 축소하고 환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한다. 지난해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 센터 활성화를 통해 국내 유일의 유비쿼터스 에크모 시스템을 완성했으며, 신독성 약물 용량조절 지
고대 구로병원 소아병동,“이케아 소프트토이로 웃음꽃 활짝”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이케아 광명점(점장 미쉘 아쿠나) 직원들이 고대 구로병원 소아병동(53병동)을 찾아 입원한 아이들에게 인형과 동화책을 나누어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환아 어머니는 “아이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게 되어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시니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며,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준 고대 구로병원과 이케아 광명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즐거운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이벤트가 아이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어 이른 시일 내에 쾌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쉘 아쿠나 이케아 광명점장은 “이케아 광명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행사가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리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으로 투병 중인 베트남 환아에게 전달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세븐에듀로부터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쓰이게됐다.세븐에듀가 전달한 기부금은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으로 투병 중인 두커이힌(女 ,4세) 베트남 환아에게 전달됐다. 선천성 탈구로 태어났을 때부터 치료를 받아왔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올해 6월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은 두커이힌은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상황이다.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은 신체 여러 곳의 뼈가 휘는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두커이힌 양의 경우 넓적다리 관절 수술로 양 다리에 깁스를 하고 침대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현재 1,2차 수술은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도 손목과 발목, 무릎 등의 추가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며, 한국에서의 치료가 끝난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인 물리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에 기부받은 치료비로 두커이힌 양의 완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예정이다.이기형 안암병원장은 “2012년부터 매년 소아난치병 환아를 위해 도움주고 계시는 세븐에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커이힌 부모님들도 용기 내시고, 하루 빨리
로봇수술 영역 넓히며 경기남부권 ‘로봇수술의 메카’로 입지 다져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로봇수술센터는 12월 14일(수) 4층 화상회의실에서 다빈치 Xi 로봇수술 300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6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 후 6개월만에 100례를 추가로 달성해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의 메카’로 입지를 다졌다.과별로는 외과가 188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산부인과 53건, 비뇨기과 52건, 이비인후과 6건, 신경외과 1건 순이었다. 최근에는 산부인과에서 로봇수술의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며 로봇수술 시행율이 더욱 늘고 있다.산부인과 경민선 교수는 “로봇수술은 골반강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자궁의 미세한 조직을 수술하면서 가임성을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봉합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미세한 절개부위 몇 개로 수술이 가능해 흉터와 회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미용적 부분을 중요시 하는 여성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로봇수술로 자궁경부암 및 골반임파선절제 수술을 받은 62살 김모씨 역시 추가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공적으
부정맥분야 세계정상의 역량강화국내외 보건수준 향상에 힘쓸 것대한부정맥학회가 지난 12월 9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학회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1997년부터 약 20년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서 부정맥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오다 독립된 정식학회로 발돋움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 것이다.부정맥학회의 초대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가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동안 학회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김영훈 회장은 "부정맥 분야는 이미 대한민국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학회에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이 하고 있다"며 "이번 학회창립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학술교류, 의학발전과 대국민 계몽 및 캠페인으로 부정맥 질환의 극복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훈 교수는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하고 국내 최다 시술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보령제약그룹이 크리스마스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위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는다.보령제약그룹은 23일 아이디어 노트 3종과 창업 6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초콜렛을 임직원 전원에게 배포했다. 아이디어 노트는 임직원의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창의적 사고를 위해 기존 업무수첩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회의, 아이디어 정리, 메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또한 기념 초콜릿은 창업 60주년에 맞춰 숫자 60을 활용해 다양한 얼굴표정을 담아 디자인 됐다. 이는 창업 60주년에 맞춰 더불어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보령제약그룹의 다짐이 반영된 디자인이다.보령제약그룹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손님이 찾는 약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벼 꼭 구해주며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현재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 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통해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내부 혁신프로그램과 60주년 기념행사, 사회공헌활동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