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유산균 활성화 시키는 ‘프락토올리고당’ 다량 함유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는 12종의 유산균과 함께 장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가 함유되어 현대인의 장 건강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성분으로 유해균 억제 효과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돕는 작용도 한다. 또한 이 제품은 합성 착향료와 착색료가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면 장 건강 증진에 보다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이 제품은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바이오틱스 알파앤베타’는 하루 1회 1포를 직접 섭취하거나 물, 우유 등에 타서 간편하게 복용할 있는 제품이다.
장기입원환아들이 치료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머물며 생활2016년 12월 13일(화) 양산부산대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RMHC)’ 착공식이 개최되었다.재단법인 한국 RMHC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이 치료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날 행사에는 한국RMHC 제프리 존스 회장,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내퍼 공관차석, 양산부산대병원 노환중 병원장, 한국RMHC 이형두 이사(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심장센터 교수), 환아와 가족, 후원자, 재단 및 병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행사는 △개회 및 내·외빈소개 △RMHC소개 및 하우스건립 경과보고 △인사말-RMHC 제프리존스 회장 △기념사-양산부산대 노환중 병원장 △축사-외빈 △공사개요 보고 △환아 및 보호자 소감 및 네트워킹 △기념시삽 및 우산 세레모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에 준공 할 예정이며, 양산부산대병원 1,325㎡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욕실겸비 방 10개와 60
OHSAS18001, KOSHA18001 인증 연이어 획득해외 수출 위한 국제 기준에 맞춘 선제적 시스템 마련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의 백신공장이 국내외 안전∙보건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안전경영시스템을 공인 받았다. SK케미칼은 안동에 위치한 최첨단 백신공장 ‘L하우스’가 안전∙보건경영 지표인 OHSAS18001과 KOSHA18001의 인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OHSAS(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18001은 1999년 영국표준협회가 중심이 돼 제정한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을 요구한다. 전문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이 수여되며 화이자, 노바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 모두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또 KOSHA(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18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 작업환경 유지를 위해 기업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는다. OHSAS18
응답자 50%이상, ‘수술안전성’이 병원선택 1순위‘수술 안정성’, ‘주변 지인 추천’ 순으로 병원 선택, ‘비용’은 가장 낮은 고려사항으로 나타나입학을 준비하는 예비대학생은 물론,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의 시력교정술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 대표: 김진국)에서는 만18~24세까지 약 500명의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시력교정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에서는 병원 선택 기준, 관심있는 시력교정술 방법, 시력교정술을 결정한 이유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는데, 약 55.5%가 ‘수술에 대한 안정성’이 병원 선택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주변지인의 추천’이 20.8%로 그 뒤를 이었으며, ‘병원시설 및 서비스’와 ‘의료진의 전문성’은 7.5%로 공동 3위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용적인 면은 4%의 낮은 응답율을 보여 고려사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비용보다는 수술에 대한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통해 부작용이낮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한편, 시력교정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 신기술 이전낮은 생체 적합성, 생체조직 크기 조절 어려움… 내•외부 세포에 대한 영양공급 불균형 개선“세포배양 통해 3차원 미세조직 구현…세포 외 기질 및 성장인자 생성량 증가 기대”에스바이오메딕스가 기존 세포배양 및 3차원배양 기술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신기술을 이전 받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포치료제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모든 세포치료제는 살아있는 동종의 세포를 배양해 사용해야 하고 체외 배양 시 증식 효율, 안정성 및 표적물질의 생성효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 때문에 최근에는 인체 내 환경과 가장 유사한 조건(3차원)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에스바이오메딕스 김종완 개발이사는 “KIST에서 연구한 3차원 미세 생체조직 형성기술은 세포배양을 통해 3차원 미세조직의 구현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라며 “기존 방식에 의해 배양된 세포보다 세포 외 기질 및 성장인자의 생성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기존방식으로 배양한
2011년 ~ 2013년 뇌졸중 환자 13,535명 분석 결과방오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젠 환경적 요인을 대비해야”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 등 위험인자 등 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2018년까지 첨단 실습실 등 갖춘 7층 건물 완공”아주대의료원은 12월 13일 오후 2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이영현 학교법인 대우학원 상임이사, 유희석 의료원장, 풍림산업 이필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했다.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천235㎡(2천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
“1950년 성탄절의 기적, 서울역서 다시 기억하다”12월 19일(월) 흥남철수의 주역 현봉학 박사6.25전쟁 당시 10만여명의 북한 피난민을 구한 故‘현봉학(玄鳳學) 박사(1922~2007)의 동상 제막식이 오는 12월 19일(월) 오후 3시, 서울역 앞 연세 세브란스빌딩 앞 광장에서 열린다.이날 제막식은‘현봉학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이 주관하고, 연세의료원과 국가보훈처, 해병대사령부에서 주최하는 가운데 마련된다. 또한 흥남철수작전 기념사업회 회원과 당시 철수하던 후송선 ‘메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5명의 신생아 중 두 명인 ‘손양영 ㆍ 이경필’씨도 참석해 은인의 동상 제막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경건한 의식과 함께 진행되는 이날 제막식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현봉학 박사의 장녀인 ‘에스더 현’(Esther Hyun)씨가 선친의 공적을 인정하는 정부의 국가유공자 증서와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을 예정이다.이어 높이 2.5m의 청동재질의 현봉학 박사의 전신 동상 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동상은 국가보훈처 지원과 함께 연세의료원과‘현봉학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모은 후원금과 연세의대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