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협의회 환자 Shouting 카페12월 27일 오후 7시-9시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내과(소아소화기영양과)-외과(이식외과) 동시 진료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간이식 다학제 클리닉을 새로 개설했다.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최근 어린이병원 4층 U-Health Room에서 이식외과 김명수 교수와 소아소화기영양과 고홍 교수가 오전 9시부터 환아 당 평균 15분 정도의 진료를 진행했다.2013년에 간이식을 받았던 김나연(가명, 여, 8세) 환아와 가족은 두 교수에게 몸무게 변화, 정기적인 대소변 여부 등의 일상생활 점검, 복약지도, 영양상담 등을 받았다.나연이가 최근 무릎이 아프다는 증상에 직접 문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방과 후 수업에 적응해 나가는 것에 대해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소아간이식클리닉 다학제 진료는 간이식을 받은 환아와 보호자들이 외과·내과 의료진을 같은 시간, 장소에서 함께 진료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간이식 수술 후 관리를 위해 이식외과와 관련 진료과를 수시로 다니며 일상생활과 병원생활을 병행해야 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나 유치원을 수시로 빠져야 했고, 보호자들도 여러 번 휴가를 내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소아간이식클리닉 다학제 진료는 매주 수요일 9시 U-Health
"국내 근골격종양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김한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골관절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1990년 창립된 대한골관절종양학회는 근골격종양을 전문으로 진료, 연구 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학회다.김한수 교수는 “2005년 세계근골격종양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근골격종양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 위한 겨울 생필품 전달 서울대병원은 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 요셉의원에서 '2016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임직원은 방한용 츄리닝, 무가당 두유, 교양도서 등 9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요셉의원에 전달하고,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필품은 2014년 5월 서울대병원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설 나눔 플리마켓인 ‘착한가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착한가게는 병원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약 5천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환자 돕기, 사회공헌기금 조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겨울 '사랑나눔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식' 이후 여섯 번째 행사를 진행한 서울대병원은 일회성 기부와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홍균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저희가 드리는 작은 정성이 요셉의원을 방문하는 분들께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써 더 적극적인 공공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까지 423억원 달성, 올해 연간 매출 500억원 돌파 예상내년초,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 출시 및 수출 국가 확대를 통해 사업성 강화할 계획LG생명과학, 2017년 1월 1일자로 LG화학에 흡수합병㈜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분기 국내외 누적 매출이 423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 380억원을 돌파해 출시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2016년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정됐으며, 필러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후발 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5개 라인 8개 제품을 선보이며 필러 브랜드 선두주자로서 국내 필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돼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3년에는 출시 3년만에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으며,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한국 성형외과학계, 업계와 함께 안전성 고양을 위한 활동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레스틸렌, 보툴리눔-필러 연구회와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에 대한 활동 확대 예고갈더마코리아㈜의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필러연구회가 함께 안전 시술을 위한 ‘레스틸렌 수호천사’ 캠페인에 나선다.쁘띠 시술로 불리는 보톡스•필러 등의 미용 시술이 늘어남에 따라 부작용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로, 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시술 전후 체크와 정확한 시술이 우선 과제라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이다.성형외과학회를 위시한 학계 측은 무분별한 시술을 지양하고 환자의 건강을 우선하는 데에 뜻을 모아왔으며, 점점 격화되는 시장 경쟁과 소비자의 요구로 인해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캠페인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리딩 브랜드로서 성숙한 시장 진입을 위해서 성숙한 시술 문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책임감을 통감해온 레스틸렌 역시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레스틸렌 수호천사 캠페인’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보툴리눔-필러연구회의 성낙관 회장은 “필러와 보톡스로 대표되는 쁘띠 시술은 회복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 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생각하지만, 사실 안면 혈
- 베네토클락스 단독요법은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치료에 실패한,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 베네토클락스 단독요법은 화학 면역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모두 실패하고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도 승인-제2상 베네토클락스 임상시험에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고, 염색체 17p 결손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07명 참여, 전체반응율 79% 도달- 제2상 베네토클락스 임상시험 2기에는 치료 경험이 있고 이브루티닙 또는 이델라리십 치료에 실패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64명 참여, 통합 전체반응율64% 도달- 베네토클락스는 유럽에서 최초 승인된 BCL-2 억제제.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는 유럽집행위원회(EC)가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부적합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염색체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또는 화학면역요법과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모두 실패한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
고려대 안암병원,동북권역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박차다기관 재난대비대응역량강화훈련 실시권역 재난대응 체계 보완·발전에 앞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12월 9일 오후 2시에 의과대학 제4강의실에서 ‘2016년 제8회 동북권역 재난대비·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개최했다.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성북구청, 성북소방서, 성북보건소 등의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11월 30일에 시행한 1차 현장훈련에 대한 2차 도상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안암병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진으로 인한 권역 내 화학물질 노출과 오염, 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발생시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했다.사고발생현장에서부터 구조, 각 기관 소통, 환자분류, 제염제독, 응급치료에 이르는 재난상황의 각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 소통과 협력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시스템적인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등 다기관 재난대응 체계의 보완 및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