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미스, 러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고 판매되는 글로벌 필러 제품으로 성장메디톡스가 러시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지난 7일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미용 및 성형 분야의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뉴라미스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뉴라미스는 유럽에서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인 러시아에 진출함에 따라 전 세계 18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고 판매되는 글로벌 필러 제품으로 발돋움했다.이날 행사에는 러시아의 미용성형 전문 교육기관의 수장인 코발로프 알렉산더(Kovalyov Alexander) 박사와 카자흐스탄에서 뉴라미스 및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키닥터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자하르첸코 타티아나(Zakharchenko Tatyana)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뉴라미스의 임상연구 결과와 의의를 전달하며 현지 미디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코발로프 박사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유명 외산 필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뉴라미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확인했다”며 “뉴라미스가 러시
간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 위로∙격려 메시지 전하는 신진작가 작품과 일반인 재능기부 작품 전시여행, 미래, 빛을 테마로 희망에 대한 실마리 제시하고 사랑∙행복의 메시지 전달전시작품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마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작은 마음으로도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작은 그림 큰 희망’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 4회 희망갤러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희망갤러리에 참여한 박현웅, 김남표, 박진원 작가는 각각 여행, 미래, 빛에 대한 각각 자신만의 테마로 희망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했으며, 재능기부 공모를 통해 참여한 일반인들은 회화, 사진, 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간질환 환우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치유와 건강을 통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 박현웅 작가는 자작나무 합판을 손수 재단해, 층을 쌓고 색을 칠하는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는 마치 어린아이가 놀이동산에 놓인 팝콘과 솜사탕 기기에서 달콤함이 튀어나오는 신기한 광경을 보는 것과 같이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작은 가방 주머니에서
간건강 어떻게 지킬까?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의 중순에 접어들었다.못내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는 듯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는 달이다. 평소보다 잦은 술자리 횟수는 둘째 치고서라도 밤늦게까지 마시는 많은 양의 술은 간의 해독 기능을 저하시켜 독성물질의 배출을 방해한다.연일 이어지는 연말 술자리에서 간 손상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직장인들을 위한 간 건강 관리팁을 알아봤다.◆음주 전 TIP공복음주는 알코올의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서 쉽게 취할뿐만 아니라 술을 해독하는 간에도 큰 무리를 준다. 식도를 타고 내려간 알코올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는데 위장에 음식이 차 있으면 알코올이 소장으로 가는 속도가 늦춰지고 그만큼 농도가 낮아진 후 간으로 전달된다. 그러나 빈속일 경우에는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음주 전 포만감이 싫다면 간의 회복력을 돕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만 먹어두자. 달걀 노른자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주요 성분인 메티오닌이 풍부하고, 초코우유에는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과 함께 타우린, 카테킨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이다. 만약 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국제적 인증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는 인재 개발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Top Employers Institute(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Top Employer(탑 임플로이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은 한국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다양한 국가에서 Top Employe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Top Employer Institute’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매년 조사를 거쳐 전세계의 Top Employer를 선정한다.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기업 등이 포함된다. Top Employer Institute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역량 개발 전략 ▲인재 배치 계획 ▲실행 ▲교육/개발 ▲성과 관리 ▲리더십 개발 ▲보상/복지 ▲문화 등 한국다케다제약의 인사 제도 영역 전반을 평가하였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 평가 과정을 통해 체계화된 인사제도 및 시스템 운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턴십 프로그램과 신입
내시경 검사로 각종 소화기 질환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국가에서 제공하는 내시경 검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씨(62세·여)는 최근 한 달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쓰림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고통을 견디다 못해 동네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의료진은 보다 자세한 검진을 위해 내시경 검사를 추천했다. 하지만 김씨는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하면 치매를 유발한다는 낭설을 믿고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고 버텼다. 결국 김씨는 계속되는 복통과 체중 감소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위암 판정을 받았다.이처럼 내시경 검사가 치매와 암을 유발하고, 못 깨어날 수 있으며,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등의 낭설이 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시경 검사를 흔히 중증 환자만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나 건강에 대한 과신, 내시경을 몸속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병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내시경은 위장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질병 유무를 진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할 수 있게 하는 현대의학의 산실이다. 소화기에 생긴 암은 내시경을 통해 발견이 쉬우며, 조기 위암 또는 조기 대장암처럼 암의
하트다하트!!고려대 안암병원이 불타는 금요일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신나는 공연을 진행했다.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고려대 안암병원 3층 로비에서는 ‘또~고대, 하트다하트! 환자 위안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된 이번 환자 위안의 밤은 끼가 넘치는 교직원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신나는 음악소리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로비를 꽉 채웠다.의료사회사업팀 김원철 부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자 위안의 밤은 영상의학과 이경숙 방사선사팀의 아름다운 해금 연주와 고려대학교 84학번 합창단의 힘차고 신나는 합창 그리고 응급의료센터 간호사의 귀엽고 깜찍한 캐롤 공연이 진행됐다.환자 위안의 밤을 주최한 고려대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의 무대도 이어졌다. 친절리더의 수간호사들이 선보인 탭댄스, 그리고 도레미송에 맞춰 준비한 플래시몹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공연 중간에는 다양한 퀴즈와 즉석이벤트 등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기형 안암병원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고려대 안암병원 친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를 제공가임기에 있는 젊은 암환자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이 고민스러운 암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런 암환자의 임신을 돕기 위해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최근 임신준비클리닉을 개설했다. 임신준비클리닉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환자들의 가임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배아, 난자, 정자 또는 난소 조직을 채취해 동결보존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진료를 시행한다. 암환자들은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불임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 및 가임력 보존에 대한 설계 등을 받을 수 있다.이찬화 암예방검진센터장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자체가 젊은 암환자의 투병과 완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임신준비클리닉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가임력 보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는 임신준비클리닉 외에 유전상담클리닉, 건강증진클리닉, 소화기클리닉, 부인과클리닉, 유방클리닉, 뇌신경클리닉, 대장클리닉 등을 운영해 검진 후 발견되는 각종 질환이나 환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하
원인인자 관리가 중요!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계절의 시계가 점점 겨울의 한 가운데로 치닫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겨울철이 되면 건강질환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게 된다. 크게는 20℃가 넘는 실내외 온도차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특히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며 발생하는 뇌졸중은 겨울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많다. 이 가운데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가운데 50.3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는 “혈관을 손상시키는 요인은 모두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며 “이 가운데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비만, 신체활동 부족, 고령, 과도한 음주 습관 등은 매우 중요한 위험요소로 이를 제대로 알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